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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외치는 그가 바로 나이길[시편109:16-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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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외치는 그가 바로 나이길[시편109:16-31]

주하인 2018. 4. 30. 11:57

 


26.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기자가 오늘은

타인의 공격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 '하소연'하고

그들에 대한 '원수'를 주께서 갚아 주시길

하소연 하는

절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

나를 도우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인하여

나를 구원하시옵소서'라 한다.

 

 아..

내 자주 외치던 소리들...



27.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그러함이

나에대한 원함의 이루어짐으로 풀어지며

거기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그들'.. 나를 모함하고 힘들게 하는 그들이

'알게 하실' 목적으로라도

그들의 그러함에도

나의 잘 나감..

나의 편안함을 주시라고 한다.



30.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내가 입으로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는' .. 그런 오늘이 되게 하시라 한다.


그렇다.

내 주님께 바람이다.

크게 감사하는 매일의 삶.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오직 주님으로 인하여

'크게' 감사하게 되고

부끄러워 하지않고

살아계신

당연하신 하나님을

당연히도

찬송드려외치는

즉, 광야에 외치는 자가 되길 원한다.

 

주님.

정말 어려워도

힘이 들어 어디 하나 피할 곳이 없는 것 같고

이곳 저곳 원망할 것 만 같던 내게

어느새 하나님은 평안으로 자리잡으시고

내 삶의 매일의 기조가

그리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며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그러한 나를 발견함,

성경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자꾸만 그리 되어가는 나를 발견함이 진정으로 기쁩니다.

이제...

오늘 말씀에 걸리는 구절처럼

저....

저에대하여 손가락질 하는 듯하면

견디지 못하는 약한 자 엿습니다 .

분노가 많았던 자였습니다.

그것.. .이제 보니

주께서 내 대신 갚아주시고

주꼐서 나를 구원하심을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여 왔음입니다.


이제..

주 앞에 하소연하는 자,

그래서 얻어지는 온전한 구원의 감격을 매일 느끼고

주님 십자가 부활의 실체를 깨달아가며

정말 기뻐하는 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그래서 감사하나이다.

그게 .. 제게 진정 크게 기뻐하고

여호와를 찬송할 이유가 되어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여..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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