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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내 오늘 할것 [시108:1-13]

주하인 2018. 4. 28. 11:05



1.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내 마음'을 정하고

'나의 마음'을 다할 것이다.

오늘.

그게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레마' ..

하루를 주님과 같이 할 일, 주님이 기뻐하실 일이라 느껴지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정하다 .

'내 마음'을 다하다.

무엇이 느껴지던가?


 마음'..그것 마음대로 ^^; 할 수 있고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던가?

과연?

정말 그렇다면 어찌 이 세상은 이렇게 불합리 덩어리던가?

그랬다면 어찌 제주 지검장이라는 높은 직위의

가장 많이 좋은 곳에서 배우고 공부하고 성공한 자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해서 짤리는

그런 비합리가 나오는가?

 어찌 나는

그토록 오랫동안 불합리의 고통을

미련하게도 겪어 왓던가?

알면서...

내 인생의 아주 오랫동안.. ^^;;;

 또 어찌

세상의 그 많은 사람들이 '우울'을 경험하고 있으며

어찌 싸움이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던가?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이면

세상은 온통 '낙원'이고 '천국'의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그렇다 .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것.

그것을 깨닫게 하는 것도

말씀으로 인하여 가능하고

그것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한 것이며

그의 바탕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만이 있다.

그러한 자격으로 주어진

매일의 레마를 받아

그로 나의 마음대로 안되는 영혼의 흐름을 바로 잡아

기뻐하셔서

내 영혼을 흐르시는 하나님의 영께서

손길을 내미시고

내 영혼의 성전의 문을 통해 들어 앉으셔

오늘 하루를 움직이게 하시는것이시다.


그래서.. 난 이제 안다.

마음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

하지만 그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아주 큰 '소리'가 있어야 하고

그 소리는 권위 뿐 아니라

그 소리를 따르기로 결심하는 순간

하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천국의 감성을 우리의 마음에 슬쩍 경험케 하시어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하는 자들의 영혼을

그리 소망과 평안으로 채워 주시고

그를 통하여

하루를 살고

그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인생의 흐름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체험하고 깨닫게 되면

이제 '더 이상' 인생의 목표, 인생의 살아야 될 당위성에 대하여

괜한 힘없고 에너지 소모적인 논란으로 부터 벗어나

자유로와 지고 힘이 생기면서

마음은 평화 가운데 유지되고

그 마음의 끝이 어떠한 '소망'으로 그득 인식하고 살게 된다 .

즉, 행복이다.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다 .

 주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어찌 오늘 그럼 움직일까?
아..

하나님께서 '찬송하라'시니

오늘 난 내 마음을

'여호와를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 정하는 것이다 .

그리하면 마음이 변한다 .

삶의 태도에 어찌 오늘 하나님을 찬송드리는 삶을 살까를 고민하게 되고

내 행동 하나하나 선택하는 기준,

내 감정의 반응을 어찌 취할까 하는 기준들을

모두 '여호와가 찬송되기에 마땅한' 방향으로

마음을 정하게 된다.


나..

산부인과 의사다.

다행이도 이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의학적 기술로 채워지게 하시어

비록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비교적 많은 환우가

이곳 저곳 (멀리 .. 북쪽으로 남양주,  중간으로 송파구,  아래로는 정읍, 대구, 강릉.. )에서

환우들이 찾아오시는 ...

그래서 감사하게도 하루가 정신없이 바쁜 (참으로 죄송한 고백이지만 산부인과 의사,

남자 중년의사들은 개점 휴업인 곳이 많다. ..ㅜ.ㅜ;; .. 우리나라 보험제도가 그리.. )

현 직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

이렇지만

난.. 두개의 블로그를 거의 일과 중에 다해내고 있다 .

블로그 자랑질이 아니다. ^^;

이 나이에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이 없다.  많이는..

거기에 두개를 ... 별로 없을 것이다.

하나는 '발칙한 큐티'라는 지금의 이 블로그고

다른 하나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그중 무흉 수술 블로그'다.

일부러 찾아가서 친구맺기해서 방문자를 늘리지 안해도

지금 블로그에도 상당한 매일읭 방문자가 계시고

수술 블로그에도 하루 500-800명 까지 고정 방문자가 계시다.

파워는 아니더라도

이런 '편협한 필드

(죄송... 세상 기준으로 기독교, 그것도 묵상 블로그와

 산부인과 수술 블로그가 편협한 필드가 아니지 않을까?

 대중의 입맛 블로그나 여행블로그나 ...이런 것도 아니고?ㅎㅎ )임에도

일정 분들이 오신다.

 각각 14년 , 3년 씩 운영하고 있다 .

 그런데 정말 바쁜 때가 아니면 이 두 블로그 모두 거의

따른 시간을 소모하고 자료 모으고

잘 꾸미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이 없다 .

그냥.. 일과 중 .. 환자 보며

잠시 너무 바빠서 수술이 늦을 때는 퇴근을 잠시 늦추고 해내갔다 .


이것..

귀찮은 일이다.

내게 돈 .. 하나도 안된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이거 안하면 벌주셔.. 라든가

이거 함으로 나 잘난 것 확인하는 것야.

삶의 보람이야.. 이것도 아니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게 기쁘고

그리 마음이 움직이며

내 작은 삶의 반경 (의사들이 폭이 좁다  특히 나는 더..집 병원 .. 집 병원.. ^^;;) 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이

묵상이며 그를 통해 얻어진 내 모든 것들을 세상이 알면 좋겠다고

마음이 움직이고

그것을 글로 올리는 것이

내 삶 속의 '찬송드리는 '행위라 생각되어져서 그리 해오는 것이다 .

 수술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내 실제의 삶의 적용 부분.

그 안에서 아주 조금씩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내가 어찌 그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적용시키는 지

불신자들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조금이라도 그들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접점'이 되는 기회가 되는

내 유일한 '방법'이기에

그리고 수술환자 분들의 알 권리.. 뭐 이런 것으로

하나님의 찬송올리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우연한 '마음'으로 시작한게

전국에서 기뻐하시며 오시는 분들이 많아

현 병원에서 나이가 있지만

특별한 .. .이라는 인식을 주변에 주게 되고 있다.


하나님은

그냥이 없으시다.

그러한 내 마음을 움직이고

움직이시는 계기가 말씀이심을 알고 따르며

내 할 수 있는 가장 적은 찬송과 노래의 몸사위를 기버하셔서

일상 까지도 만져주시고 붙드셔서

내 나이의 남자 산부인과 의사로

나름의 전문 영역을 붙드시고 계시니

'마음을 정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

내 의지이기도 하지만

내 결심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에 응답하고

그 분이 그렇게 인도하신 결과이기도 하다.


이 나이.

고백하지만

어찌 생물학적으로 소망이 있을 나이던가?

솔직히..

세상만 바라보면

없으몀 비교로 찌들어가게 되고

있으면 술 배나오고

나머지 인생의 두려움과 허전함을 달래려고

자아실현이라는 욕정으로 자기를 뚤뚤 말고 살다가

남들 다 보듯이

그냥 늙어가버리다가

허무의 영원 속에 파묻혀 잊혀져 버리는 게

우리들 앞의 예상되는 숙명 아니던가?


그런데 무슨 마음?


하지만

방향을 하나님 찬송하고 노래하는 쪽으로 잡아

마음을 움직이려 결심하는 순간

하나님은 기뻐하셔서

당신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의 모습을위하여

역사하시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소망으로 , 행복으로

매일의 삶이 채워지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 날에 두손들고

영원한 생명으로

차원을 이도앟게 된다 .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살란다.

세상의 버거움에 그만 혼란하고 .. 말이다.

오늘 만큼이라도...



주님

감사합니다.

마음..

주님 앞으로 향합니다.

찬송하는 하루를 살렵니다.

감사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은헤로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영원의 구주이신  거룩한 이르믕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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