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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보는 내 하루[고전3: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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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보는 내 하루[고전3:1-15]

주하인 2020. 6. 5. 08:32

 



3.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육신

 

 며칠 전 유튜브에서 긁어다 논

1분과학 유튜버의 영상에서

'육신'은 7년 마다 온전히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물질이며

그 안의 어떤 의식들 (들.. 이라 했다 ) 이 마구 마구 버석이며

육신이 움직여 반응하게 하는 것을 나처럼 착각하게 하는 것을

'나(자기)'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니

'나'가 누구냐...

나는 육신이냐 의식이냐.... 그 수많은 의식 중 어느게 나냐.. 고

완전히 과학도의 입장에서 질문해왔다 .

 

 그렇다.

내가 아는,

성경 속 바울님의 입을 통해 나타내진

'나(자기, 자아)'는 그렇다.

육신이란 장막 (tent)에 갇혀진 영혼.

그 안에는 '아담의 원죄'이후로 자유롭게 드나드는

'사단'의 횡행이 번연한 ㅠ.ㅠ;; .. .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분의 구원을 받은 우리 ,

믿는 자 (정확히는 믿게 된 자 ! )들은

온전한 구원,

부르시는 주님의 날에

육신을 벗어 놓고

온전한 영육혼의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

그 때는

오직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되어 살게 되지만

그 때까지

이 육신에 갇혀서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하나님의 영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까지 '성장'.. 즉, 성화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육신은

주님 부르실 그 날까지

허락되어진 이 3차원의 세계에서 연단 받을 도구일 것임이다.

 

 유튜버가 표현한

'의식'인 영혼(그 분도 정확히 모를 것이다.ㅎ)과

이 육신의 관계를

어찌 정확히 알겠냐마는

위에 성경적으로 이해가 되는 바,

육신과 영혼은

이땅의 삶속에서 받는 모든 고초와 변수들을 통하여

육신에 그대로 받겨져

'나'라는 의식을 통하여 영향을 주고 받는

벗겨낼 수 없이 질긴

연단의 '틀'이라고 인식되어진다 .

 그러기에

나는 육신적 성향과 영적 성향의 두 영향을 모두 지녀

의지와 선택으로

이 삶속의 여러 조건들을 받아 내며

'익어가는 '영혼이 되는 것이다.

 과정에서

당연히도 우리 선택 만으로

이겨낼 수 없는

그 강한 다른 의식 (다른 영적 존재, 아담이후 허락되어진 다른 의식들.. ㅠ.ㅠ;;) 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께서 성령으로 도우심이시고.......

 

오늘 말씀의 '육신'에 속한 자.........일 수록

더 본능에 강한 미성숙한 자이고

'영'에 속한 자일 수록 더 '성숙'해 가는.. ..

 

7.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보라.

심는 자..

물 주는 이... 얘기.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육신의 강한 구속을 이겨내고

성장을 해가는 것,

연단은

우리 인생에 누구하나 벗어날 수 없는

반드시 해야 하는 단계임을 말씀하시지 아니하시는가?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라는 표현은

우린

반드시 '자라야한다' 는 명제를 말씀하심이시다.

 

그렇다면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내게

오늘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잘 알고 있지만

세상을 눈떠 살다보면

하루를 지내다 보면

수도 없이 많은 '유혹'과

인생의 문제들..

버거움.. 오래된 막아섬들................

이 육신적 성향에 사로잡혀

'성장',

자라야 하는 그 당위성에 대하여

또 까맣게 잊어 버리는 것........에 대하여

주께서 깨우치심이시다.

 

 다시 말하면

내게 베풀어진 하루는

또 육신의 성품을 벗어내는 광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라심이시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 허락되어진 '하루' 말이다.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시니

당연히도 '성장'을 해야 하지만

그 성장에 따른 또 다른 당위성에 대하여

명시하신다.

 

이 땅의 것.

이 육신을 입고 사는 자로서

육신의 자극과 반응은 너무도 즉각적이고 강렬하여

'나'가 누군가?

내가 왜 사는가?

내 육신 이후의 나머지.........영원한 시간........

과연 이땅, 80여년의 시간, 그 중에 겨우 젊을적 40여년 만 재밌게 살다가

고생만 하다가 늙어 죽어야 하는 것의 의미없음.............등에 대하여

하등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하지만

진정.........

정말 중요한 위의 물음이외의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쉽게 , 명확히 말씀하신다.

 

'공적 (reward)'

보상.. 말이다.

 

상급 심판을 통한 '보상'

 

그 부분에 대하여

이땅에 사는 우리가 어찌 짐작조차 할까?

겨우 3차원에 사는 우리.. 벌써 4차원 만 해도 머리가 깨질 것 같은데

11 차원 (과학으로 추론 가능한 차원의 끝)..혹은 그 이상을 어찌 ........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공적'이 있으신다신다.

할렐루야.

 

영원토록 그 공적을 통해 살아갈

이 땅위의 '육신'에 갇히어

매일 허락되어진 '시험 ' 연단을 거치기 위한

구분 되어진 시간.

'하루' .......

 

이 하루를

육신적 성향을 조금이라도 벗어놓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시간이 되어야 하리라.

 

 

주님.

많이 늘어 놓았습니다.

마치 다 아는 것 처럼요...

주여.

 

허락되어진

또 하루.

육신의 성향을 더 약하게 만들 기회를

허락받았음을 말씀으로 깨닫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깨달음 주시고

제게 선택하고 결심하게 하시며

주의 하게 하시는 주님.

힘도 주소서.

이겨내게 하시고

습관되게 하시사

어느새 '질투', 유혹에 넘어짐, 결점에 발걸림..........등이

옅어지게 하시어

오직 주님 성향 닮는 자 되게 하소서.

그게 육신으로 표출되고

마음의 흔들림이 덜함으로 인식되어지게 하사

제 옳은 의식의 전반적 흐름으로 되게 하소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막연히 깨달아지는 '나'의 존재가

주님 만나 뵐 그날에

공적으로 나타나

확연케 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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