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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거저(마10:1-15 )

주하인 2010. 1. 22. 09:42

제 10 장 ( Chapter 10, Matthew )

 

 

(교회 주차장 목련 나무 위 까치 ..)

 

내 소리는

천국 복음을

외치는 자의 소리요

 

나의  존재는 

예수님의 평안을

증거하는 그것되길 원합니다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내 소리는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길 원합니다.

내 말은

외치는 자의 힘있는 말이 되길 원합니다.

내 대화는

주님의 영광을 전파하는 내용 되길 원합니다.

내 얼굴은

확신에 찬 복음 전파자의 그것이길 원합니다.

내 마음은

두려움과 혼란없는

고요와 평강이길 원합니다.

 

 주여.

이제는

내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쓰임받길 원합니다.

 

주님

이제는

내 평안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여온  ㅜ.ㅜ;;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않길 소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내 어리석음을 버리는

결단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새해부터

정말

정말

그리되길 원합니다.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돌아보면

받은 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었습니다.

의사로서 세워주셔서 감사하고

산부인과 의사

그 힘든 절대 위기의 환경에서도

단단한 직장을 허락하셔서 감사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의술로 무장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삶속에서 주님 전도 ,

아주 적은 빈도이지만 주님을 전파하게 해주심을 감사하고

달란트를 주셔서

찬양을 올릴 수 있게

시간을 허락하심도 감사하고

목소리와

좋은 교회의 무대도 허락하셔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그런 전 과정에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독려해주고 감싸주는 아내를 허락하심도 감사하고

움직여 들 수 있는 손을 허락하심도 감사하고

가끔 내 뇌속의 어느 부분인가

자극이 되어 눈물이 흐름이 원할케 해주심도 감사하고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하고.............

..........................

너무 너무 많은 감사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아니...오히려

나의 부족한 점에만 집중하여

불안해 하고 답답해했던

어리석은 삶을 살아왔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나이 들어 오래까지요.

 주여

이제는 압니다.

 내 사는 모든 도구와

내 사는 전적인 이유와

지금껏 허락되어진 모든 것과

앞으로 살 내 훌륭한 남은 여생과

천국으로의 여정

그리고 그 뒤의 영생이

모두 주님이 주셨고

주님으로 부터 거저 얻었으며

또 거저 얻을 것임을 요.

 

 이제

주님이 거저 주신

이 놀라운 것들을

내 주위에 전하길 원합니다.

 이 놀라운 것들의 진실

나에게 허락되어진

이 모든 것들의 뚜렷한 이유인

천국의 복음을

아무 생각없이 외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지난 삶을 돌아보면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제 발목을 제 스스로 묶어 놓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어찌 그리

체면이나

명분이나

이유가 많았던지요?

 나에게 주어진 이 달란트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

나에게 주어진 이 공간

나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외치라고 허락되어진 것들 이었음을

난 어찌 까맣게 잊고 살아 왔었던지요.

 

 주님.

금요일 입니다.

하기오스 찬양팀에 서야 합니다.

이 찬양팀에 설 때도

가리려 하는 생각들이 많았었습니다.

이 나이에...

마이크를...

 주님.

그냥

내 가진 달란트,

거저 주신 하나님의 축복

그냥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앞에 내려 놓겠습니다.

그 중 어느 누구는

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주님이 들으셔서

내 마음과

내 영혼의 평안의 증거를 실어

어느 누구의 영혼에 옮겨 주실 수도 있고

절절히 주님이 허락하셔서 받은

평강의 열정으로 들들 익어가는

감동의 두손 들음과 눈감음과 소리내는 태도에

어느 누구인가

또 거저 감동을 얻어

주님의 살아계심이

이론과 생각의 유희를 거치지 않고도

그들이 깨달아지는

그런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이제 내 일상에서

전적으로 그리되길 원합니다.

 

2010년

200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마무리 하는 한해

내 생각의 모든 방향이

'주님 천국의 복음'을 위하여 집중되고

내 모든 행동의 이유와 사고의 원리가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맞추어져

흐르기를 원합니다.

그외의 어떤 갈등도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많이 받은

나의 거저받은 모든 것들을

거저 내리워 흘리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적용

 

1.  아침 직원 예배에 '선교사 '파송식을 했다.

 간호사 두분이 몽골에 각각 병원 급과 호스피스 사역으로 나간다.

 두 자매의 말이 너무 감동적이다.

 꾸미지 않은 차분한 성령의 인도.

 많이 분들이 눈시울을 붉힌다.

 슬프지 않은 다량의 선한 눈물.

 그것은 '성령의 감동'이 아니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다.

 세상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유형의 감성.

  기도해보고 물질 지원 하겠다.

 '거저받았으니 거저주라'는 말씀은 '전방위적' 개념이시다. ^^*

 

2. 성경 여덟장 읽겠다.

 

3. 모든 일에 '주님이 이유'가 되는 삶을 살겠다.

 . 천국 복음은 삶 속에서 이루어진다.

 내 외침도 그렇고

 내 행동과 얼굴 표정하나도 그렇다.

 

   아침에 환우 한분이 오셔서 진료하고 나서

 '오늘은 왜 음악이 안틀어져 있어요?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생님 말씀 많이 했는데...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 전파하려는.. ' 하신다.

 칭찬으로 받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을 태도, 환경, 어떤 모습이라도 전하는 통로임을

 깨닫게 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내 움직임 하나하나 세상 사람들은 주시한다.

 주님을 위하여

 철저히 착해지고 열심히 조심을 한다.

 

4.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잊지 않도록 오늘 하루 명심하겠다.

 

5. 아들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한다.

 그 아들들이

 내 가족이

 주님의 평안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믿는다.

 주님은 무조건 선이시다.

 

6. 내 거저 받은 것 중 최고는

 천국 백성이 된 것이다.

 그것을 거저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겠다. 

  주여.

 막아서는 두려움과 변명을 치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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