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율법을 넘어서 성령으로 살다[갈3:10-18] 본문
10.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
율법에 매이면 '죄'고
그 죄가
우리를 '사망'에 들어가게하며 옭매이는 올무지만
11.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그 율법으로 죽어갈 이 미련한 깡통 인간들을
'살게 하심'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다.
예수님은 사랑이시고
자유이시다.
14.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는 살아날 수 있게 되었다
율법의 옭죄임으로 부터 풀어나게 되었으며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시작되고 허락되어진
보혜사 ,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보내주신
'성령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죄로 부터 '자유'케 된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아..
율법은 인간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죄를 들여다 보게 하지만
율법으로만으로는
또다른 옭매인 죄와 사망의 또다른 올무란 이야기다 .
율법은 몽학선생이라 하셨다 .
죄를 알게 하되
죄로부터 벗어남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인한
성령의 약속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심이다.
즉,
율법은 죄의 인식을 위하여
반드시 있어야 할 과정이며
성장을 위하여서는 그를 넘어서야 하지만
그 과정이 홀로는 불가하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의로운 자'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건이고
그를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이자 의무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에
성령의 약속이 퍼부어짐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변화할 수 있게 됨이라심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익숙했던 속상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려한다.
이전에는 그러함에 매몰되면 하루가 (*&^%$# .....되었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나'
그리 좋은 어릴적 기억이 없다.
별로.......거의.........
대부분 혼나고 주눅들고 힘들고........
그러한 삶의 패턴을 벗어나기 위하여
저항하던 내 힘듦은 또다른 자책으로 날 묶고.......
참으로 어이없게도
난... 40살 넘어서 처음으로
내 병원 오픈하여 '원장'으로 있던 지
한참이 지나서야 (예수님 영접한 후 몇년 지나서야 ㅠ.ㅠ;;...)
겨우
그것도 큰 결단을 내려서
외국 여행을 결심하고
태국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
누가 막은 것도 아니지만
난... 그러면 안될 자 같아서인게
솔직한 심사였다.
결단(결단이 맞나..ㅎ.. 지금 생각하며 어이가 없다. )을 내린 후 굉장히 불안했고
그러함은 이제는 알지만
매사 율법적으로(그래서 나쁜짓은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덕분에.. 존건지 나쁜지는 이제는 몽학선생이란 표현에 짐작이 가능하기는 한 정도까지는 왔다^^;;)
가장 나쁜 예후를 예측하게 하시고
당신이 매우 불안한 삶을 사셨던
그 분,
아버지의 영향(가족적 영향 포함..ㅠ.ㅠ;;;)에
내 인생의 수없이 많은 시간 동안을
좌지 우지 되어왔단 것이다 ㅠ.ㅠ;;
'아버지, 나 태국 가도 되요?' 하고 물어봐야 할 것이 싫어서
누구나 가는 (여행자유화 시작되고 한참 붐이 일어날 시절... 한참지나서..ㅠ.ㅠ;)
여행을 그리도 오래 망설이며 미룬 것은
내 안의 죽어가게 하는
율법의 부작용 ^^;; 탓이었을 것이다.
죄가 죄인지, 안 죄인지
그렇게 하는게 죄인지 죄가 아닌지
.................. 그 경계를 혼돈하게 만드는 ...........%^&*()
율법은
내 인생에서
'큰 죄'를 멀~리 하는데 도움을 주기는 하였지만
내 인생 자체는 ^&*)(*&^%$@#$%^&*(.. .. 였다.
예수님 믿고
그 첫사랑 이후의 많은 시간을
말씀과 그를 통한 성령의 은혜로 인도 받으면서
많은 간증거리의 체험을 통하면서
정말로 많은 회복을 경험하게 되고
그를 통하여
돌아보면서
그 어려움과 영적 사망과 비슷한 경험은
오히려 '성경 말씀'을
한자 한자 더 뚜렷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 말씀의 살아계심
그 말씀을 통하여 흐르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감을
훨씬 강하고 뚜렷이 느끼는데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게 하여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벗어날 수 없고
말씀 만이 진리이고 실제이시며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주장 (죄송하지만 아직까지는 표현하고 이해시키는 데까지는 조~~금 부족 ㅎ)하고
확신할 수 있게 하는
또다른 도구가 되게 함을
내가 이제
인정하게 됨으로
이~전의
그 분 ,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역기능 가족에 대한
'속상함' 일변도에서 벗어나
조금은 이해와 감사의 부분까지
내 안에서 자라나게 되었다.
진심으로 ... 말이다.
용서가 나를 살린다.
말씀이 있으시니 용서한다. .......
결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그 역사............에 대하여
난..머리로는 알지만
마음 속까지 내려오는데는
한~참 걸렸음을 말하는 것이고
그러함을 '인정'하지 못해왔었다 .
그 마져
주님 예수님 안에서
그리 인도 받고
말씀으로 인도받았는데도
'내 부족'한 부분임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이젠 그냥........자연스럽다.
오늘 아침.묵상 전에 날 사로잡으려는
'율법'투성이 원(原) 가족 들의 기억과
그 '사망'의 옭매임의 흔적인 원망 ,속상함, 불안, 우울..................등이
하나님 앞에 서려는 것을 방해하려는 것을
그냥 말씀을 근거로 바라보았다.
말씀이 이해가 된다 .
너무 잘 알고 있고
너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막상 하루를, 매일을 ,
내 인생을 흔들고 있던
그 뚜렷하고 단순하여
어쩌면 정말 미련하였던 부분이
말씀을 근거로풀려나가며
내 가슴은 속상함 대신
그 분 아버지, 가족........들의 심사들이 이해가 되고
그들이 그러하셨을 수 밖에 없었음은
그들의 무지 (율법이 옳다고 믿었었던..오직 그렇게 배우고 습득하면서 커온 그들, 불신시절의 선대에게서 내려온 .. ㅠ.ㅠ;;) 탓에
그들은 그들의 사랑을
그렇게 밖에 표현해내지 못했음이
슬그머니 이해가 가고
아울러 다행이도
돌아가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돌아가셨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안도가
슬~쩍 (죄송하지만 주여.. 아직 온전히는 그 분으로 인하여 안도하지 못하겠습니다. . ^^;;) 밀려오며
마음이 평정을 다시 찾았다 .
아.. 그렇게나 잘아는
오늘 말씀 구절을
또 오늘 주심은
내 그러함을 아시고
내 안에서 율법을 빌미로
이간질 해오던'영적 오류'들..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
사단의 궤계에
또 미련한 내가 속을 것을 미리 다 아시고
그 앎에 속하던 부분이
이제 마음 깊이 내려오며
용서가 영혼 깊숙이까지 이루어질
논리적 근거,
옳은 논리,
살아계신 흐름
성령의 약속대로
말씀에 근거하여
오신 그대로
내 마음이 흐르도록
보수하고 고치시고 다지실 목적으로
또 오늘 그리
레마로 오심이시다.
감사하다.
주여.
알지만
앎 그대로 마음에 흐르지 못하여
수십년간을
아.. 예수님 영접하고나서도 또 그리 오랜 시간을
미련하게 넘어지고 또 넘어졌습니다.
율법은 철저히 파괴하고 벗어나고 벗어던져야할
알레르기 같은 존재 처럼 느껴져 왔습니다.
또 율법의 대명사로
내 안에 그리도 오래도록
그 분과 내 원가족의 이미지에 입혀져
제 인생을 원망과 속상함으로
그리고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 중
제 죄책감 만을 증폭시키는 부분에 집중하게 하며
제 삶을
어렵게 어렵게 휘청거리며 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게 아님을 알고
그 율법은 몽학선생이며
그를 통하여
죄를 정히 알게 하는
또다른 선한 도구임도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하시면서
제 삶은 점점 더 자유로와졌습니다 .
아.. 성령의 약속,
예수 그리스도의 시초로 인한
율법을 넘어서는 생명의 흐름을
제 안에서 받아 들이며
삶을 바라보고 살게 되는 것 말입니다.
주여.
아직 조금
제 안에 남은율법과
그들 뒤에 잔존하고 남은
율법 제공자로서의 그들을
조금씩 하나님의 원리, 하나님 시간,하나님 나라에
절대 필요 불가결한 존재로서의
몽학선생, 율법을
조금더 삶에서 깊고 힘있게 묵상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진
인생의 매개체
사람의 지팡이 로서의 그들을
오히려 조금은 더
감사하게 받아 들이게 되었습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말씀그대로
약함이 강함이고
욱여쌈의 인생조차
강함을 위한 도구임을
또 한번
제 영혼으로 받아들일 기회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아... 그러고 보니 이제.............
그마져 감사할 시간에 와 있음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 안에서
감사하지 못할 조건이 하나도 없음을
깨달음이 감사합니다.
그 모든게
우리의 의로움을 위하여
인생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으로
성령의 약속을 이루게 하심인줄 깨닫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정 감사 감읍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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