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예수 믿기 때문에 난 의롭다[갈2:11-21] 본문
11.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책망
비록 게바(베드로)와 바울님 사이에 악한 의도로 싸움의 소지가 될 '책망'이란
부정적의미는 아니고 발전적의미의 책망이라할지라도
'책망'이라는 단어만 가지고도
책망이 일상이던 분위기에서 자라던,
그래서 내면이 책망에 대하여 민감하고 힘들던
나에게는 '책망'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긴장이 되며 내면의 톤이 업되려함을 금할 길 없다 .ㅠ.ㅠ
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그런데
그 책망과 그 책망에 대한 반발과
그로 인한 자책..........등으로 점철된 ㅠ.ㅠ;; 그 삶에서
나를 '의'롭다 생각되게 하심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분으로 인함이 오늘의 '나'다.
결국 그 의미는
책망과 책망의 부정적 모든 현상들이
예수님을 믿고
많이~~ 가라앉았지만
아직도 한번씩 불끈~하고 튀어나오려는
책망에 대한 거부와 두려움이 있음은
아직도 내 안에
'의로워'질 부분이 더 남아 있음이며
그러함은
책망과 관계된 그 어떤 현상
자책과 혼돈............까지도
'의'로울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가라앉고
점점 더 나아질 계기가 될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상기' 시키심이시다.
'레마' 말이다.
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러한 깨달음을
주님께서는 이렇게 다시한번 정확히도 말씀으로 가르치신다.
'주하인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다.
그러함을 인식하고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 방법^^; 이다.
그러기에
내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인식하고
그 분이 내 안에 계심을 유지 (죄송합니다. 표현이.. ^^;;) 하기 위하여서는
더 기도하고
말씀을 근거로 묵상하고 간구하여
그 분,
나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을
내 안에 계시도록
내가 그러함을 깨닫고 사는 매일이 되도록 한다면
난..
더 의로워 질 것이고
책망은 더 의로워지는 매개체일 뿐 (마치 게바가 바울에게 선하게 책망 받는 것처럼)이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가 더 될 것이다.
감사하다.
아침에
어제 기아자동차 코로나 문진 의사로 오랜시간 나갔다 오고
새벽에 응급수술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주여.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차분히 가라앉았었는데
환자분의 작은 일로 ^^;
제 마음 안에 자책이 일어나기도
또 다른 환우의 일로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책망과 자책으로 인한 흔들림이 왔다갔다 하려 하였습니다.
주여.
말씀이 있으셔서
그 모든 일,
예수 그리스도,
제 안에 계신 구원의 주님을 인식함으로
다시 평정을 찾고
본질적으로 영적 레벨에서
도우심을
제가
직접 체험하고 이겨나감을
제 안의 예수님으로
인식하고 인정되게 하소서.
주여.
환우분들이 지속 왓다갔다함으로
기도와 말씀 묵상이 흔들리지만
주님 주신 말씀을 붙들려는 제 의지를 아실 줄 믿습니다 .
도우소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계심을
크게 느끼고
책망이 오면
그것을 통해
더 의로운 자로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이
제 삶에 더욱 큰 의미로 남게 하소서.
살아 생동하는 동행자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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