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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주님의 뜻이다 (삼하19:9-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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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주님의 뜻이다 (삼하19:9-15)

주하인 2005. 11. 9. 10:22

05.11.09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all arguing with each other)
 
 세상 사의 모든 일이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은 없다.

찬(贊)이 있으면 반(反)이 있다.
 갈등은 묻어버리면 병이된다.


 선으로 이끄는 과정을 주님은 보시고자 하시는 것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사43:21)"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갈등의 한편에는 사리 사욕을 위하여 한 일이 있다. (우리가 기름을 부어)
그럼에도 그 죽은 혹은 썩을 헛된 욕망을 위하여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잘못을 아는 지혜이다.
그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이다.
그리고 새로운 선한 결정을 받아들일 평온이 필요하다.(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 )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어늘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다윗왕이 두 제사장에게 하는 말이다.
그들이 혼란해 하고 선택을 내리지 못하고 있자 다윗 왕이 지시해주는 말이다.

 인생의 모든 일이 '선택'에 의한 결과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님은 결과도 보시지만 이 선택의 과정을 보신다.
이 선택의 과정에서 그 분 만을 올곳이 보는 정도에 따라 그 분은 그것을 찬송으로 보신다.
 

 


11 다윗 왕이 ~ 너희는 어찌하여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일단 선택을 하면 빨리 해치우는 추진력도 필요하다.
내가 잘못한 사실을 확실히 인정한 후 절대 회개의 추진력이 필요하다.
눈물 쏟아 회개한 후 새로운 시작함.
주님의 보혈은 모든 어리석은 주저함을 씻어주실 보혈의 사랑을 베풀고 가셨다.

 

 


14 모든 유다 사람들로 마음을 일제히 돌리게 하매

 

 선택 후 회개, 그리고 진행은 '일제히'되어야 한다.
전격적인 중생이 필요하다.

 

 

 

 기도

 

 

 주님..

 

 살다보면 겪어야 될 많은 혼란들이 있습니다.
고통도 있습니다.
마음 아픔도 있습니다.
 어찌나 힘들고 어찌나 어렵던지. .
가끔은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때도 있습니다.
모든 걸 버리고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삶의 어려움과 혼란을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변론한다고 표현해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알게 된 사실은 이러한 혼란은 주님의 또 다른 뜻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으십니다.
혼란과 고통은 필수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선택과정의 용기와 지혜,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을 얼마나 의식하느냐를 보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주여...

 

그렇다면 ..
확실하고 간단해졌습니다.

 

우리 고통은 참아야 하는 것이고
참으면서 주님을 쳐다봐야 한다는 사실이며
올바르게 선한 방향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나면 반드시 있을 우리 주님의 기뻐하심과
그 기뻐하심에 따른 축복이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이제 어려워도 기뻐하게 해주세요.
힘들어도 좌절치 않게 해주세요.

두려워도 무서워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눈물이 나도 웃게 해주세요.

 

오히려 용기를 주세요.
오히려 희망을 주세요.
오히려 당당함을 주세요.
오히려 천국 소망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우리는 그분을 더욱 알기 원하게 될것이다.

-브라더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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