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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당진에는 캠핑할 곳이 많다 주로 무료 야영장을 솔캠으로 다녀오는 컨셉을 좋아하는 바 '도비도'는 그런 의미에서 참 ..나에겐 잘 맞는 곳이긴 하다. 처음 캠핑 시작하고 얼마 안될 때 들렀던 곳이다. 이곳은 '상권'이 무너지고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데 반대편 삼ㄱ포'라는 곳이 번성하며 문을 닫게 되었다함.. 썰렁한게 특징.. ㅠ.ㅠ .. 하지만 그러한 약간은 스산...?.. 하여튼 부디끼지 않는 곳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묘한 매력으로 .. 상인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 유령의 도시 처럼 변하면서 포구가 마치 미국 자동차의 본산이었던 디트로이트가 한시절을 풍미하고 망한 후 도시가 황폐화되었던 같이 그런 느낌이 ...드는 곳. '캠핑은 공식적으로는 안되는 곳'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나같..
어제 금요일 밤 , 비 퍼붓던 단양 MD강변을 도피하여 귀가하던 중 근처 천안으로 자리 옮겨 새로 자리 잡았다. 내 좋아하는 자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을 냄새 화사한 온통 녹색의 하루가 마치 축복처럼 퍼부어졌다. 아이들, 빨개 벗고 목욕하는 옛 시골의 기억들이 그들의 천진 난만한 웃음소리가 더불어 아직 가시지 않은 여름의 아쉬움을 느끼게 하며 하루 종일 '축복'처럼 펼쳐진다. 그냥.... 뒹굴 거렸다. 그러다가 책(쉽게 읽는 J. C. 라일의 거룩, J.C.라일 지음, 스데반황 옮김)도 읽고 눈을 감고 주신 기쁨을 묵상하기도하고 아무 생각없이 루프탑에서 내려다 보는 하나님의 솜씨를 만끽도 하고 그러다가 지난 밤 못이루었던 마져의 숙면도 취하고.... 했다. 말그대로 chilling..
속죄제에 대하여 잠시 묵상 한다는 게 이리 오랜 시간이 지난지 몰랐습니다 오랫만에 죄송하게도 정말 오랫 만에 주님의 임재 가운데 파묻혔었던 모양입니다 느즈막한 휴일아침에 받은 은혜의 행복을 나누려 컴퓨터 앞에 앉았더니 겨울 아침의 공기를 뚫고 따사로운 양광이 이리 비취이네요 천사가 주님의 선물을 들고 왔던가요 아.. 성령께서 은혜의 순백 기쁨을 허락하신 거 겠지요 주님 안에서 속죄의 기쁨이 어떠한지 누려보고 세상에 또 나누라고 허락하신 그런 거 겠지요 예 주님 제 작은 그릇을 통하여서라도 매사 매일 임하시는 주님 앞에 서는 자의 놀라움을 최선다해 전하다 가겠습니다 내 주여 감사합니다 22.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부지중에 범한 죄' 인식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