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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캐나다의 마지막 아침
캐나다의 마지막 날 아침이었습니다. 어느새 시차 적응이 되었는지 한국에서의 그 시간 그 아침에 눈이 뜨여졌습니다. 그래서 아침 예배를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홀로 걸었습니다. 아침은 향기로왔습니다. 특별히 뱅쿠버는 비가 많은 지역임에도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차례의 소나기 이외는 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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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2. 11:22
캐나다와 길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아침이라서 아내와 난 숙소에서 둘만의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갔더니 장난 꾸러기 가이드가 일행을 몰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터덕 거리며 식당을 찾아가려는 순간 모퉁이에서 웃으며 나타나 가방을 가지고 걸어가는 겁니다. 뒤에서 보며 '인생길' 위에 서 있는 인생들의 걸어가..
- 해외여행
2008. 5. 12. 11:13
캐나다 자연 , 그리고 어우러짐
김포 공항 꽃. 창밖 사람들 뱅쿠버의 VGC 그리고 나무들... 나무 하늘 구름과 사람 그리고 쉼.... 보우 폭포의 하늘과 물과 눈과 산과 사람.. 붉고 희고 노랗고 주황색의 어우러짐... 그리고 연륜............. 하늘 구름 햇빛 나무 실루엣 사람 그리고 미소.. 하늘 공기 나무 산 눈... 사람 들 밝음 힘... 하늘 가..
- 해외여행
2008. 5. 1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