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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양화진의 가을 - IV(교회)
이 사진 찍기 위해 도로 위에 누웠습니다. 대신 조 ~ 분들의 웃음과 노란 은행의 화려한 색깔과 흐린 날씨의 어두움을 아주 약간이나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휴~ 노란옷을 입으신 집사님... 그리고 최권사님 은행의 노란색과 너무도 잘 어울렸지요.. 기념관 올라가는 계단에서.
의미 있는 사진
2007. 10. 29. 14:25
양화진의 가을- II (하늘과 ..)
양화진은 가을 색깔의 향연장, 아니 경염장이었습니다. 노란 색이 터질 듯 온 나무를 물들이고 그를 떠 받치는 검은 색의 나무 가지는 주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색깔의 조화이었습니다. 거기엔 생명이 깃들어져 있어서 더욱 그랬요. 아니, 양화진, 그곳이었기에 그 궂은 날씨임에도..
의미 있는 사진
2007. 10. 29. 14:00
양화진의 가을- 1
붉은 단풍이 어쩌면 그 분이 흘리신 보혈과 비슷하게 보이는 지요.. 가려져도 보이는 그 분의 십자가 전 어쩔 수 없는 골수 기독교인이 틀림없습니다....
의미 있는 사진
2007. 10. 2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