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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난 흐르다 만났다
어제 저녁이었다. 늦은 혼자만의 퇴근이었다. 전인치유를 늦게까지 지켜보고 난 후 일요일 오후 있을 찬양 준비를 마치고 병원 문을 느즈막히 나섰다. 예전이면 느껴질 생각들이 많이도 잠잠해졌음을 느끼며 차분히 발길을 옮기던 중 차가운 공기를 헤집고 나오는 숨을 내쉬다가 갑자기 속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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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5.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