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25:1-19] (1)
발칙한 QT
안식을 누릴 자로서 기억하고 잊어버려야 할 것들[신25:1-19]
축복은 그런 것 같다 진정한 안식은 또 그런 것 같다 어느새 그래 어느새 휘몰아치던 풍랑이 잠잠해져 있고 또 어느새 삶이 조용히 우리 주변에 어우러져 가게 되다가 이전에 그리 어려워 하던 마음의 흘려 보냄 남을 배려함이 물흐르듯 자연스레이 우리의 하루에 스며들어 있는 것 그것을 불현듯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주님의 구원의 결과물이며 그러함을 깨닫게 됨이 어쩌면 가장 감사해야할 것임을 마음 깊이 알아차려 버려지는 현상.. 그런 현상이 날로 커지고 자연스러워지면 그게 바로 '축복' 속에 있음 축복을 기대해도 됨의 현상은 아닐까? 가슴이 설레여 온다 어느새 한번도 꿈꿔보지 못했던 두 손녀의 할아버지가 되어있고 그들을 바라보는 내 눈이 얼마나 부드러워져 있는지 그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임을 단 한순간도 망설임..
구약 QT
2024. 4. 10.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