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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무화과와 나 & 하나님[막11:12-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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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무화과와 나 & 하나님[막11:12-26]

주하인 2024. 3. 14. 07:06

(펌) 무화과 나무 저주

애꿎게 때되지 않은 무화과에 대한

예수님의 선언

 

세상의 어두워져 가는 현상들을

질타하시는 상징적 모본이심을

다 염두에 두시고

그리 행하셨다

 

그리고 그러하심 조차

육신의 나약함

심리적 어려움을 모두 

배려하고 체휼하신 

인자 예수님의 상징이시니

 

예수님의 모든 것을 아심

하나님의 그 가없으신 사랑이

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깨닫기를 기대하시는 듯하다

이 아침..

 

주여

맑은 머리의 지혜와

모든 것을 포용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갈무리 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오직 은혜에 감읍하여 그리되게 하소서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예수께서도 '시장'하셨다. 

모든 사람의 고난을 다 아셨다.

하지만 그마져도 '능력'으로 해결하질 않으신다. 

'인간, 인간 본연의 고난'을 몸소 다 체휼하시는 거다.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무화과 나무'다. 

'때가 되지 않아' 맺지 못한 열매가 '무화과 나무'의 죄가 아님을

죾서 모르실이 없는데 

저주하셨다. 

 

 사뭇 '의아'하던.. 

어제에 이어 '이해가지 않지만 이제는 이해도 될 듯한 수준'의 

너무도 유명한 무화과 사건.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그리고는 장면이 급변하여

'성전'의 정화.

얼마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화', 분노.

그리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뜻'과 '영광'에 

그 촛점이 모여있음.

 화와 분노 조차

'인간, 인생, 특별히 이 분노 전문가 ㅜ.ㅜ; 주하인'에게 소망이 되기도 함 ^^;은

그분도 그러한 가장 피하고 싶은 내면의 흔들림 조차

비록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문제에 대한 의로운 분노'이고

어쩌면 '상징'의 행위라 말씀하셨지만

그를 위하여 수없이 많이 의도된 가르침이기도 하다는 거다.

 하지만 주님의 분노는

거짓이나 단지 교육을 위한 차가운 위안이 아니심은

'우리'는 , 나는 잘 알고 있다. 

 

각설하고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다시 '무화과'로 장면이 변한다 .

 

 이것을 '마가 복음'에서 즐겨쓰는

'샌드위치' 기법이라 하는지 

공부부족한 나는 '처음 ' 알았다 .ㅠ.ㅠ

 

 어떠한 두 사건이 겹쳐지고 그 하나가 안에 위치하게 함으로 

서로서로 드러나 대비되게 하는 기법이라 시는 듯하다 .

 

 그리고 '무화과' 사건이나 '성전' 사건이나 모두

그 시대, 

이 시대 .. 미성숙한 '성전'.. 교회... 영혼을 향한 질타이시자

가르침이시라는 것........

 

 무화과가 때가 아님을 잘 아셨음에도 

굳이 '저주'를 하신 그 이유.. 

성숙하지 못하고 조로하고 있는 이 시대의 너희들아 

두려워 하지 않으면 이리 되리라..  

그 상징의 행동을 또 성전에서 '뚜렷한 행동'으로 보이심. .말이다. 

 

  당연하게 난 아직까지.. 라 생각하며

시대의 이 어려움.. 

이 부족함을 이유로  여기가 좋사오니.. 하고 막연하게 태만하게 있다면

언제 불현듯 오셔서

내 가치와 내 기준과는 전~혀 다르신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몰아치실 수 있음을

'세상'에게

'지금의 나'에게 까지

예수께서 '상징'으로 보이시고

경계 경고 하심이 그 이유라 신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보라.

예수님의  처음 부터 끝까지의 관심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시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유지와 성장'이 아니신가?

 

(펌)무화과 샌드위치 ^^*

 

 갑자기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졌다. 

배고프다 .

이 기름기 넘쳐 툭하고 밀려나온 배.........

게으름과 포만의 상징에도 불구하고 

샌드위치를 연상하니 또 배고프려 한다. ^^;

 그러나 예수께서 '시장하신' ..등의

육신을 끼고 사는 인생들의  일차원적 결핍에 대한 표현이 나온데가 별로 없는데

하필이면 '때되지 않은 무화과' 앞에서 

그리 표현이 되어 나오신다. 

 

 일단은 그 분이 우리 인생들의 모든 것을 

다 체휼하고 계심이 위로가 된다. 

 

그리고 어찌보면 어이없는 듯, 괜한 실수가 아닌가 하는 

몇 안되는 이해되지 않는 구절로서 

무화과 나무 저주 하신다. ㅠ.ㅠ

 

 이러함.. .

성전에 들어가셔서 조금은 심한 분노 (죄송하지만 '뗑강' .. ㄱ판.. ㅠ.ㅠ;; 주여 죄송합니다... 우리네 인간들이 저러 했으면 꼭 그런 표현으로 느껴졌을... )를 보이심

또 나오셔서 제자들의 입으로 무화과를 말씀하게 하심.. 

모두 '상징'이시다. 

 

주님께서 '상징'이 아니시면 말씀하지 않으신다 셨다. 

그 상징을 하실 때.. 

그 특별하고 특이한 행동을

호산나 호산나 .. 예루살렘 입성하셔서 하신 것.. 

때가 아니신 때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그때에 그리 관심 받지 않을 곳에서 하신.. 

버거운 일들이 모두

상징이시다 .

 

상징의 행동

 

그 상징의 행동을 '샌드위치' 기법으로 

마가복음을 통해

드러나보이게 하실 줄 아심.. 

 

 모두 다 아시는 

주님의 또다른 '전능하심' 이 아니신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상징으로 행동'하셔도

그 모든 것이 모여서 

'기독교'...'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리'.. '복음'이 이루어지는

그 모든 과정이 이루어질 것을 아시는 

그 철저한 배려와 완전함.. 말이다. 

이해하지 못할, 

어쩌면 나의 피하고 싶은 단면.. 들조차 모여

'온 우주'를 꿰뚫는 원리 안에서 

성경으로 이루어져 감,

그래서 '성령의 은혜'를 힘입어

수천년을 도도히 흐를 '하나님의 뜻'이 되어 감을

다 아시고 '상징된 행동'으로 이루어내신 것 말이다. 

 

  오늘은 두 , 이 부족한 주하인의 결점 비슷하신 ^^;; 일들이

서로 '샌드위치' 처럼 포개져 일어난다. 

 남의 결점을 잘 보는 '나..' .. 

내게 주님의 저러하심은

당연히도 주님의 뜻이겠지.. 하면서도 

그냥 걸리는 부분으로 두고 슬쩍 계면쩍게 넘어가는 구절들이

오늘 아침 말씀으로 주신다 .

 

 주석 설교에 

' 상징 행동'이란 표현하셨다. 

샌드위치 표현이라고도 하셨다. 

 

 상징을 보이시며

그 상징이 

수천년이어져 

우리 곁에 지금까지 점점 더 큰 반향의 물결로 도도히 내려오실 거,

주께서는 그 당시에 

어찌 아셨을까?

그러지 않으시면 저런 행동으로 통하여 

상징하실 생각을 어찌하셨을까?

당연히.. 그분은 하나님이시란

또 다른 간접적 증표 아닌가?

 

이 조금씩 조금씩 필요없는 군더더기 같은 일들을

이 귀한 성경에 넣어 놓으신 것이

오히려 '꾸며진 소설'이 아님을 증명한다는

'팀켈러' 목사님의 말씀이 

불현듯 또 떠오른다. 

그 진리의 하나님께서

그당시에 그 자리에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임하셔서

이렇게 행동을 하시면

이렇게 깨닫는 주하인들이 있을 거라고 

당연히도 아시는

살아계신 증거.............!

 

다행이고 기쁜 것이

그러한 것을 내가 알아 차린다는 사실이다 

이전에 모르던 일들... .

아.. 예수님께서 주린 배를 누르시고 

나를 향해 웃으시는 거 같다.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

상징 행동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는 지점까지 인도하셔서

그게 감사합니다. 

 

 질타는 '설익은 무화과 ' 같은 '이 땅의 부족한 교회' 들에 대하여 말씀하심이 

저는 그래도 조금.. 

감사하고 죄송하게도 

조금은 다른 시선을 보게 하시니 

주의 기뻐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

 

하나.. 분명코 확실한 것은

그래도 자꾸만 나태해지려는 경향과 

지금도 싸우고 있음입니다 

 

도우소서.

주님이 원하시면 언제나 소출을 드릴 수 있고 

주님 오실 때 언제나 정리된 

영혼의 성전으로 존재하고 싶습니다. 

주여.. 

그러기 위하여 

주님 만은 확실히 아실 제 영혼의 정리되지 못한 부분.. .

성령으로 인지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며

성령으로 고치게 하소서.

아니시면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주님의 시간에 흐름 가운데 고쳐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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