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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소리

4. 배아, 복제 그리고, 줄기세포

주하인 2005. 12. 19. 18:17

 

 

지금까지

설명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르실 분이 계실 듯 싶습니다.

 

 

 

배아 - 배아파?

수정란 - 수정구슬?

복제 - 복어로 만든 제품?( 그림은 퍼왔습니다. ^^;;)

 

줄기세포 - 나무 줄기에서 세로로 포 떠낸 새로운 식품군?

 

..............

 

으로 말입니다.

 

 

 

 수정란은 사랑의 결과로 오작교를 통과한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세포입니다.

 

 배아는 핵이 분할되기 시작한 수정란을 말합니다.

 

배아가 8주 이상 지나면 '태아'라고 합니다.

 

 

이제 '복제'에 대하여 말씀 드려야 하겠군요.

 

정상적으로 생명은 정상적인 난자와 정자가 만난 세포로 부터 배아를 거쳐 태아가 되고 출산 되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그림은 퍼왔습니다. ^^;;)

 

 

 그림을 보니 많이 친숙하시지요?

 

 

 

 

 

 

 

 이제 기술이 발달하니 서서히 이런 과정이 인간들의 손에 의해서 변화가 되기 시작했어요.

 

핵을 살짝 바꾸어 보면 어떨까?

 ( 그림은 퍼왔습니다. ^^;;)

 

 

 

 

 보세요.

 

위에 보이는 게 정상 난자입니다.

 

그 아래에 피펫을 이용하여 난자 세포 안의 핵 (계란 노른자)을 빼내는 과정을 요....

 ( 그림은 퍼왔습니다. ^^;;)

이 과정에서 한국 사람의 '손재주'가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미국 사람이 기계로 빼내는 것보다 ..

   중국 일본 사람의 나무 젓가락 재주보다 훨씬 더..     

 이것도 거짓말 같아요. 근데..ㅎ                 )

 

 

 

 요 밑에 보이는 그림이 핵이 없어져 버린 난자 입니다.              

  ( 그림은 퍼왔습니다. ^^;;)

 

이대로 두면 흰자만 남게 되지요...

 

여기에 사람의 체세포(성체세포)의 핵을 끄집어 낸 후 빈 난자 안에 채워 넣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핵은 똑같은 유전 정보를 지녔으니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으로 분화되어 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영롱이, 돌리.. 모두 이런 식으로 만들어 진 겁니다.

돌리 성체의 침샘세포를 떼어서 핵을 난자에 집어넣어서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복제에 관한 영화는 참으로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ultiplicity',  

그리고

영화 '아일랜드'를 보신 기억 있으시지요?

 

  ( 그림은 퍼왔습니다. ^^;;)

 

거기에서 클론(복제) 된 인물들이 뛰쳐나와 원래 주인을 제거하고 대신 사는 것을요...

아일랜드라는 가상 섬으로 휴가간다는 명목으로 클론들을 수술방으로 데려가 장기를 추출하기 위해 무자비하게 죽이는 모습을 요.

 

 몇가지 의문점이 들었지요?

 

클론이 영혼이 있는가?

영혼이 없으면 생명인가?

생명이라면 천국과 지옥은 있을 것인가?

 

고차원적인 의문 말고도...

 

영혼이 없는 클론들과 있는 본래의 사람과 섞여 살 때 어떻게 구분할 까?

클론과 순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혼혈은 어찌 구분할까?

영혼 없다고 마구 죽여도 죄책감은 안가져도 될까?

............

 

 

 

아이구 어지러워라..

 

 

어찌 되었던.. .

마귀들의 작전이 혼란인데...

뒤죽박죽..

주님의 뜻을 생각할 여유조차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깊은 '윤리'문제는 이제 뒤로 밀어 놉시다.

( 그림은 퍼왔습니다. ^^;;)

 

그렇다면 복제와 줄기세포와는 어떻게 다른 지 궁금하시라 생각 합니다.

 

 

복제 과정을 다시한번 정리 해보겠습니다.

 

1. 난자를 얻는다.   

( 그림은 퍼왔습니다. ^^;;)

 

   요것도 문제입니다.

   처녀한테 난자를 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관계 경험 있는 여인에게 난자를 공여 받는 다해도... 이게 굉장히 고통스럽고 쉽지 만은

   아닌 방법이란게 위에서 금방 보이지요?

    황교수의 윤리 문제. . 또 한번 걸리는 부분입니다.

 

2. 난자에서 핵을 뺀다(그러면 핵이없는 텅빈 세포질이된다)

3. 여기에 성체, 즉 다 만들어진 세포(팔, 다리, 머리, 눈......모든 기관)의 핵을 집어넣는다.

4.그렇게 새로 만들어진 난자에 들어간 체 세포의 핵이 분화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세포를 준 개체

  와 같은 유전자로 지닌 사람이 된다.

 

물론, 아직은 기술적인 문제로 성공률은 높지는 않지만 곧.. 이리 되면 '아일랜드'가 이루어질 것이지요.

 시간문제입니다.

 

 

 

 

 다음은 줄기 세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 그림은 퍼왔습니다. ^^;;)

 

 

 

 

참.. .

 

줄기 세포에는

( 그림은 퍼왔습니다. ^^;;)

 

'성체 줄기세포'  (좌측의 그림)

    즉, 성인이 된 세포, 팔다리, 눈, ....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사람 몸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빼

        어 내는 방법으로 윤리적 문제가 없는 ..방법

 

' 배아 줄기 세포' (우측의 그림)

    황교수 팀의 수정란을 이용하는 법 두가지입니다.

 

 

성체줄기 세포는 나중에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일단 윤리의 논란이 되는 생명영역을 건드리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배아 줄기세포는 복제 과정에서 4번... 즉 생명으로 키우지 않고 중간에 세포 만을 빼내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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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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