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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제시 본문

치유묵상

14.01.06 제시

주하인 2014. 1. 6. 22:21

죄와 그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창3:14-24]

 얼마 전 '신도-모도-시도'라는 인천 앞바다 라이딩 하다 찍은 하늘 사진이다.

태초에 세상을 만드시던 때 그 혼돈을 정리하시던 그 역동의 모습이 , 

말씀으로 하나하나 빨려 들어가면서 정리되는 그 혼란의 모습처럼 보인다.

 

 수영을 하면서도 물속에서 기도하는 나름의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한바퀴 돌때마다 '하나님.... ',  다음 바퀴는 '예수님...어쩌구 저쩌구.. ' , 다음 바퀴는 ' 성령님... '

처음에는 잘 안되던 것이 이제는 곧 잘.. 그러다 보면 30바퀴는 어려움 없이 돌아진다.

 

그러다가 문득, 인사이트가 내 머리 속에 들어왔다 .

'말씀 가지고 내게 주시던 그 많은 깨달음들...

 나.

 의사.

 치유 도우미.

 영적, 심적 , 환경적 치유에 도움이 되는 제시를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

 

그러나, 전문 상담가나 심리 치료는

내 블로그에서 추구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답글'은 삼가한다.

바라기는 말씀을 가지고 제시된 주제를 제시하여

어떤 분들을 그룹으로 리더하여 역동을 가지는 것도 좋겠지만

난 시간이 없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도 아니다.

인본 주의는 싫다.

 

그러기에 답글이나 상담은 '사절'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서

영, 육, 혼.. 그 일부의'치유'에 단 한명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인싸이트는 지금껏 날 인도하시던 하나님의 방식이시다.

굳이 망설일 일은 없다.

자격 없다는 낮은 자존감을 자극하는 '뱀의 유혹'은 멀리했다 ^^;;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치유묵상 카테고리를 열었다.

 

매일은 아니다.

은혜가 되고 느낌이 오면 열면 된다.

 

부디 한분이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자신을 말씀으로 붙들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그래서 위 사진의 해가 온 구름을 빨아들이는 중심인 것 처럼

말씀을 통해 '어지러운 마음' , 상황이 정리되어 보길 기대한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 제시

 . 하나님께서는 사단과 싸우시는 동등한 레벨이 아님이 믿어지는가?(14절)

   뱀에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자

   벌써 이긴 싸움이다.

 

 . 그런데 '사단'은 없애질 않으셨다.

  발 뒤꿈치 평생 물도록 허락하셨다.

  의미 -  사람을 연단하는 도구가 아닐까?

   그렇다면 인생의 어려움은 두려워하기보다는 기뻐할 단초가 되지 않을까?

   이긴 싸움의 허락된 고난의 시간. .. 유익을 위한...

 

 

2. 제시

 . 사람은 누구나 갈등과 영적 싸움은 평생의 필연적 운명이다. (15절)

   어떤 고난이 있는가?

   특별히 되풀이 되는 ...

. 고난은 피하기만 할 존재인가?

. 필연이면 받아들이면 안되는가?

.  받아 들이면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 받아 들이기 쉬울 것인가?

. 성령은 , 십자가는 , 하나님의 은혜는 이때 어떤 역할을 하실까?

.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이 즈음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3. 제시

 

 . 죄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 뱀(영적 존재,사단)의 유혹 ▷ 갈등 ▷ 선택 ▷ 행동 ▷ 두려움,수치, 핑계 ▷ 하나님의 징벌

   

. 어디 부터 우리의 죄가 될 것인가?

 

. 죄의 결과는 무엇인가?

  어제 묵상의 결과로 보면

  아담과 이브는 '수치심' , '분노' , 남탓, 두려움....이 죄의 결과였다.  

 

. 회개는 믿는 자의 필연이다.

  그렇다면 어디부터 회개할까?

  궁극적은 내가 원치 않는 부분까지 (예수님은 마음의 죄...까지.. 라 하심 )이지만

  지금 내 수준에서 가능할까?

 

. 회개의 유익을 논해보자.

 (난, 기도하면 마음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많이 체험한다.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4.제시

. 가죽 옷의 의미

. 하나님은 가리는 것을 기뻐하셨던가?
. 그러함에도 가죽옷을 입히신 이유는?

. 부끄러움과 하나님의 품성

. 부끄러워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보자.

 

 

나름의 깨달음 )

. 고난은 '죄'의 결과도 있다.

. 고난은 필연이다.

. 받아 들일 고난은 받아 들이자.

. 고난은 인생의 보편적 특성이다.

. 죄는 가능하면 멀리한다.

 죄의 특성을 이해하면 된다.

 사단의 소리는 사단의 소리일 뿐..

 그들을 겁낼 이유가 없다.

 하나님께서 단지 , 우리의 원죄를 벗어날 연단의 도구로 허락되었을 뿐..

 그렇다면 깨닫고 그들에 의하여 맞장구 쳐서 생긴 내 선택적 행동의 잘못을 회개하면 된다.

 십자가에 가져가면 된다.

성령으로 인도 받으면 된다.

말씀에서 이리 정해주시니

이 기회에 그리 정리하면 된다.

수치는 사라지고 두려움은 흐려지고 분노는 약해질 것이며 무기력은 소실될 것이다.

어느새 사진처럼 날라가버릴 수증기 같은 혼란일 뿐이다.

 

공의에 의한 고난은 필연이다.

하지만, 주님은 죄로 인하여 고난을 겪을

수치스러운 나를 아시고

그래도 부끄러움은 가려주신다.

가장 좋은 가죽옷으로 그러신다.

그것은 '연단'은 받되

감해주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신가?

그날을 감해주시는...

감사하다.

고난이 감사하고

수치가 줄어들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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