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1-1. 1일 문제에 대한 무력성의 인정 본문
제 1 일
1단계
나는 삶을 지배하는 문제에
대해 무력하며, 스스로 삶을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시인한다.
묵상말씀:
나의 원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로마서 7:15-20
통제력을 벗어난 상황:
‘무력하다’(powerlessness)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면서 시작하자.
(질문)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낄 때
기분이 어떠한가? 당신의 생활이 원하는 대로 조절되지 않았던 때를 생각해 보라. 미끄러운 곳이나 도로변의 빙판 길 때문에 당신의 자동차가 사고가
났을지도 모른다. 예기치 못한 천둥으로 인해 가족 소풍이 엉망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원하지도 않는 법정에 불려나가기도 하고, 질병이나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남은 여생을 이전처럼 보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었든 간에, 아래의 빈칸에 그렇게 일어났던 일을 적어 보라. 자신의
통제력을 벗어난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느꼈는지 설명해 보라.
(답)
이 과정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내 뜻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은 두려운 느낌을 가져다 준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끼게 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환경과 상황에 대해 내가 ‘무력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무력감이 우리 삶을 장악하는 상황들을 살펴보자.
(질문) 당신의 삶 속에서 슬픔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어쩌면 외모나 몸무게로 인해 불행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로 인해 당신이 무력감을
어떻게 느꼈는지 아래에 써라. 그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무력감을 느꼈는지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함을
명심하라.
(답)
(질문) 아래에, 당신의 삶 속에 조절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우발적인 행동들이 있다면 열거해 보라(예를 들면, 깨어진 관계, 실업, 재정 위기 등).
(답)
(질문) 당신의 삶 속에서 깊은 고통을 깨닫게 한 사건(들)은
무엇인가?
때때로 사람들이 겪게 되는 ‘삶을 지배하는 문제’(life-controlling problem)는 매우 고통스럽다.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이 있으면서도 삶을 지배하는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그것을 억압하고 대체로 좋은 감정만을 기억하려고 한다. 삶을 지배하는 문제로
인해 깊은 고통을 깨달은 구체적인 사건을 회상하는 시간을 잠깐 갖고, 그 사건을 아래에 적어 보라.
(답)
무력성(powerlessness): 1단계에서 우리는 자신이
무력하다는 사실을 시인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무력함을 시인한다는 것은 자신에겐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삶을 살아나갈
힘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질문)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그 고통은 우리 속에 있는 강박성, 중독성,
충동성을 드러내는 신호로서 작용한다. 그러한 ‘고통의 신호’(pain signal)를 통해 그 상황에서 자신이 무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양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열쇠이다. 아래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고통의 신호들은 무엇이었는지 적어 보고 당신에게는 어떤
고통이 가장 큰 신호인지 구체적으로 써라.
(답)
자신의 강박성, 충동성, 중독성을
인정할 때까지 치유는 일어나지 않는다. 강박성, 충동성, 중독성이란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행하는 것들이거나 그렇게 과도하게 빠지고 싶지
않은데도 멈추지 못하는 것들을 말한다. 그런 것들이 있다면 아래에 적어보라.
(답)
'치유 도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통제욕을 드러내는 단서들 (신 30:19-20) (0) | 2005.09.13 |
---|---|
1-1. 2일: 부인과 통제욕구(시 6:6-7) (0) | 2005.09.13 |
[요 13:34] 늘 긴장하고 뭔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0) | 2005.09.13 |
[요 7:40-44] 타인의 사랑과 인정에 연연하는 이들에게... (0) | 2005.09.13 |
1. ** 12단계 치유 묵상 (0) | 200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