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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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3:34] 늘 긴장하고 뭔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주하인 2005. 9. 13. 14:58
나는 언제나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게 뭔가 바라는 것 같이 느낍니다. 한 친구가 말했다. 내가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도 시간 내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도 있고, 내 마음을 감정적으로 물어뜯는 사람도 있어요.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영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냥 나와 함께 있어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애요. 이럴 수가 있나요?



우리들 중에는 뭔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우리들은 서둘러 뭔가 하려고 모든 애를 쓰는 것은 당연하다. 어쩌면 우리는 올바른 말을 하려들거나 뭔가 가치있는 화제로 대화를 끌어가려고 하는데 집중해 있을지도 모른다. 때때로 우리는 너무나 그렇게 노력을 해서 다른 사람들과 있는 것이 피곤한 것이 되어버릴 수 있다.



그냥 앉아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는 것으로도 참으로 좋은 것이 아닌가? 어떤 조언을 하거나, 음식을 갖다 먹이거나, 상대방을 파악하려고 하거나 영적으로 충만케 만들려고 애쓰지 않고서도 그들과 더불어 있는 것을 즐길 수만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큰 해방감을 가져다 주겠는가?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 어쩌면 사랑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한 가지 길은 단순히 서로가 함께 있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서로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에게 끈을 달려고 하지 않고... 그건 분명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주님, 제가 긴장을 풀도록 도와주소서

그래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게 하소서



Relax and Enjoy



John 13:34: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I've always felt that my family and friends want something from me, admitted a friend. one demands my time though I have none to spare, while another takes a large emotional bite out of my heart, and still another asks spiritual questions I can't answer. It never occurred to me someone might want to just be with me. Could this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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