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노이 단상 본문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에
쏜살 같이 흐르는 그 시간 속에
내가 여기에 서 있었다
정지된 듯
현재가 전부인듯
저들은 저렇게
화려하게 서있지만
또
그 시간도 벌써
오래라는 과거로
흘러 가버리고 말았다
시간 앞에
모두
환상이 된다
산다는 게 다 그렇다
이 덧없는 시간 속에
우리가
그리도 붙들려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던가
과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그외에 무엇이
영원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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