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하인아 너는 오늘[레25:39-55] 본문
주하인아
그 어떤 것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아름다움의 경탄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안의
내 시선으로 바라보면
그 어떤 것도
경외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을 ..
주께서 말씀하신다.
항상 나를 인정하거라
그리고
오늘 하루라도
주변을
엄하게 부리지 말거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39.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주하인아.
너는
오늘
'그를' (너에게 그 일수 있는 그 모든 자들, 영적 형제들을 )
'종으로'( 함부로 , ...)
'부리지 말라'(부리는 의미를 오늘 하루에 잘 보라.. )라 신다.
43.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다시 말씀하신다.
'그를 '
'엄하게 '
'부리지 말라'
그것이
" '하나님의 경외'가 바탕이 되어서 그래야 한다."라 신다.
46.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가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역시 말을 이어나가신다.
신신 당부하신다.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라'
55.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그 모든 이유가
'나는'
'너희의' (너의.. 이기도 하지만 '너희의' 다.)
'하나님 여호와이' 기 때문이다...라신다.
오늘 말씀은
단순하고 솔직하다.
어제
젊을 적 어려울 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신 (내 아버지 보다...더.. ^^;)
작은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
지금도 떠오르는
한참 어려울적 '무의촌'으로 가족 모두 데리고 작은 차하나에
짐 모두 실고 내려가던 아침에
마중 나와 자애로운 눈빛으로 바라봐주시던
작은아버님 부부와 사촌 형제들.......
가슴이 아파서 얼른 가장 먼저 장례식장에 들렀었다.
그래서인가?
마음이 많이 분주했다.
...............
..............
올만에 만난 사촌 형제들 .. 많이 반기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다 돌아왔다.
저녁까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집중이 잘 안되어
아내랑 겨우 겨우 기도를 마치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역시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을 붙들었다 .
경외하는
하나님 말씀이시니
다른 이의 제기하지 말고
'너희' 형제들 (사촌형제 얘기가 아님은 잘안다. 내 주변의 마주하는 영적 ..) 에게
함부로 부리지 마라." 하신다.
그러지요.
주님.
주님 느즈막히 일어나서 말씀을 이어가지 못하겟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기에
이웃을 긍휼히 바라보거라.
특히 오늘은 더 그래라........심 같이 들립니다.
아침 부터 마음이 많이 분주한 것을 겨우 부여잡고 일어나
얼른 출근을 서둡니다.
붙들고 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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