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 말씀의 실제[렘26:1-15] 본문
8.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예레미야 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대로 들으시는 분이시다.
그 분의 말씀이 그대로 살아계셔서 육신을 가지고 말하는 아버지의 그것 같이
그냥 실제화 되어 들리는
그런 분이시다 .
우리, 육신을 가지고 있는 자들,
육신의 물리 법칙 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요즈음에는 그 마져 아님이 양자 역학으로 무너져 버렸지만.. 통쾌하게도..ㅎ ) 소위 말하는 과학적 세계관, 서구적 세계관, ,합리적 세계관을 가진 자들의
상식이라 생각하는 미련한 망상 ^^;; 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 그런 현상을
그 분은 그렇게 하고 있다 .
양자 역학.
더 이상 거론하지 않으려 햇지만
다시 한번 만 더 들먹인다.
그 절대의 명제가
'도저히 증명할 수 없지만 반드시 있는'.. 이다 .
그래서 현대 물질 문명의 바탕이 되고 있는 실제의 원리다.
예레미야님이
우리 미련한 , 물질계에 거하는 주하인 같은 자들로서는
도저히 증명해낼 수 없지만
반드시 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저렇게~~
또렷히~~ 듣는다.
나.. .
그것.
믿음의 끝 가까이 가면
내게도 이루어질 '실제'라 본다 .
아.. .분명코..
지금도 은사라 하면서
'망상'이나 정신적 '착란' ..
혹은 진짜.. 하나님의 은사로 인하여
그 분의 영적 성장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소리에 가까운 ..
아니면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사단의 소리를
하나님의 그것으로 착각하여 외치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평강' 안에서
하나님이 쓰실 목적으로
그 안에 '오류'가 없는
15.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죽을 각오'까지 된
순교자까지 각오된 순종의 영성에 올라 간
그 '예레미야'님의 영적 상태 ..
그 상태까지 올라가 듣는
'하나님의 말씀의 실제'를 말하는 것이다 .
아 .. 더 정확히는
그런 영적 성화까지 바라는 것이다 .
그래서
이 세상에서
그토록 내 인생 내내 날 괴롭혀왔던
괜한 '불안' ...
늘 깨질 듯한 살얼음 판의 두려움 같은
그러한 불안정으로
(그래서 하나님을 더 매달리는 ... 약함이 강함이 된 원리 지만.. ^^* .. 할렐루야.)
오직 내 심적 평안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열렬히 붙드는
이기적 이유가 아닌
진정하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통으로 인하여
그 분의 뜻과
내 영혼의 흐름이 하나가 되고
융합되어 도도히 흐르는 그 상태..
그 상태에서 받아 들이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의 그러함,, 실제.. 말이다.
그게 부럽다 .
오늘..
그 분 말씀의 반대편에는
너무도 무서운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
그는.. 혼자다.
그가.. 성전에 들어가
이스라엘 백성 .. 대 다수를 향하여 외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가장한 , 왜곡된 소리 , ...
그 왜곡된 당사자들도 하나님의 소리라 생각하고 뭉치는
'사단의 그러함'에 강력히 휘말린
'군중'에 대하여
외롭게 외치는 상황이다.
이때.. 왕과 궁전에서까지 사람들이 몰려 나와
그를 대적한다.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
'하나님의 말씀' 만을 들고 들어온 예레미야 님과
' 세상의 말.. 다수의 말.. 사단의 말.. ' 에 사로잡힌 '군중'의
대척점 아니던가?
그 절대의 갈등과 위기의 순간에도
그는
단언코 ~ !
담대했다.
그래서 그랬다.
"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멋있다 .
아니다.
부럽다 .
솔직히..
이 지점.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말 (홀리는 소리, 사조, 철학, 세계관.. 뭐 어떤 이야기든.. ) 사이의 대척점이다.
이 대척점에서도
하등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예레미야님의 영성을 닮고 싶다 .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비록
바쁘고 정신이 없고
그 보다 더 표현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무지함으로 인하여
오늘의 말씀을 정확히 표현해 내지 못하지만
제 안에
저 스스로도 깊이 깨닫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시고 인지 하셔서
제게 옳고 선한 방향..
주님이 제게 주시고자 하시는 뜻대로
저를
조금 더
실제의 하나님.
그런 하나님의 매일 만나서 주시는 말씀이
더 실제화 되어 제게
확신과 감동과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지표로 .. 되게 하소서.
그리되게 될 줄 믿습니다.
내 주여.
또
제 기도 들으실 줄 믿습니다.
늘 그리하셨잖습니까?
감사합니다.
내주여.
더 선한 방향으로
절 이끌어
온전 성화시켜주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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