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크게 부르시는 하나님[렘25:30-38] 본문
30.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포효하시고
크게 부르시고
소리를 내시는 하나님.
비록
그 포효와 크게 부르시며 소리를 내시는 대상이
잘못하고 있는 믿는 자들에 대한 소리 이심이 맞으시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이 좋을 듯하다 .
살아계신 하나님을
늘 인식하고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
실제하시는 하나님.
포효하시고 소리를 내시는 하나님...
크게 부르심이 느껴지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그리하심을 느끼고 사는 자가
어찌
잘못될 수 있단가?
37.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평화.
목장.
푸르름.
. ..
이것..
누구나 바라는 좋은 영역 아닌가?
내 지금의 '평화로운 목장' 같은 안주하고픈 마음 말이다.
그러함을 깨드리시는 주님의 열기.
어찌 받아 들이게 될까?
하나님이 나쁘신가?
어쩌면 그리 인식 되게 하는게
인간의 죄..
인간의 죄성을 물고 들어오는 '사단 '탓은 아닐까?
이곳이 좋사오니.. 하며
끼리 끼리 어울리다가
하나님의 소리를 잊고
하나님의 말씀을 잊으며
하나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
그들의 심리에 비추인
성공이나 '옳음' 의 기준에 맞추어
하나님이 필요없을 듯한...
하나님없이도 이 곳에서 영구히 살 것만 같은 착각을
보이심은 아닐까?
오늘 ..
무엇을 보이시려는가?
내게.........
솔직히
잘 짐작이 안간다.
감동도 별로 안온다. ㅠ.ㅠ;;
정신없이 바쁘니..
괜한 눈치를 보고 나이들어가며 도외시 당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며
어쩌면 이렇게라도
마음의 덜흔들림을 유지하는 것이
'평화' 로운 일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잠시 바쁨을 핑계로 뒤로 미루어져도 괜찮을 것 같은
지금의 내 심사를 반영한 것은 아닐까?
내 지금의 '평화로운 목장' 같은 안주하고픈 마음 말이다.
그러나..
점차로 나이들어가며
홀로
가만히 주어진 시간에
점점 더 두려움을 느낌을 느낀다.
그것.
내 내면에
오직 하나님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워크 홀릭 같은
지금의 바쁨으로 마비 되고 픈 데
그러지 못하면 실상을 마주하게 되며
죽음과 외로움과 ... 인간의 본질에 대하여 두려워함이 아닐런가 싶다 .
이럴 때..
가만히
억지로라도
어두운 저녁 침대 끝에 앉아서라도
홀로 '조근조근 ' 기도하다보면
놀라운 평화와 평강이 밀려오며
아.. 실제 ... 이대로 죽어도 하등 후회없을 듯한
감사함에 눈물이 쏟아 져 나오는
그 진정한 하나님의 평강과 평화에 대하여
잊어 먹어서 그런 듯하다.
그런데..
살면서
매일..
조금 평안해지면
조금 평온한 목장에 놓인 듯하며
자꾸만 그러한 감동을 잊어버리니..
이거야 말로
하나님의 임재를 잊게 만드는
사단의 원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더
하나님의 큰 소리
하나님의 포효하시는 소리라도
난..
내 삶속에서
점점 더 크게 들을 수 있길 원한다
그거야 말로
이제
종말을 향해 치달리는 듯
곳곳에서 벌어지는
재난과 분쟁과 두려운 황폐와 무서운 미세먼지....인구 절벽, 경제 어려움.....전쟁의 두려움.........등
이 마지막 현상들에서
더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다 .
아..
큰 소리로 외치시는 주님을
오늘...더 가까이 듣고 싶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되길 소원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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