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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불듯이 커졌으면 (마13:31-43) 본문

신약 QT

풍선 불듯이 커졌으면 (마13:31-43)

주하인 2010. 2. 6. 11:10

제 13 장 ( Chapter 13, Matthew )

 

 

 

 

 

교보 문고.

책읽는 아이와 기다리다 조시는 아버지

 

주여

나도

기다리다 졸지 않게 하소서.

어서

천국으로 내 영혼을 사로 잡으소서

 

 


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찬양 예배 잘 드리고

나름대로는 은혜 가운데 집에 왔다.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

 

아침에 일어나도 그렇다.

심하지는 않지만 괜히 마음이 부담이 있다.

원인은 알지만

말씀 앞에서 잘 달래고 있던 것들.

고민도 되지 않지만

그냥 힘이 없다.

늦게 일어 났다.

 묵상 구절을 앞에 놓고도 별로 ..

'무기력'해졌다.

특별한 자극이 없음에도 힘이 없다.

 

가슴에 풍선을 집어 넣고 바람을 불어 넣으면

빵빵해지는 것처럼

그래서 그것이외의 다른 공기는 다빠져 나가서

어느 것도 차지할 수 없는 것처럼

'천국'이 내 가슴에서 팽창하여

다른 어떤 것도 발 붙힐 틈도 없었으면 좋을 것을..

아직도 내 영혼의 한구석에

예전 '부정적'인 가라지 씨들이 남아서

이토록 밀고 밀리고 하나보다.

 

 안다.

조금 있으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팽창되어

부풀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의 얼굴에는 웃음이 돌 것이고

근육이 풀어져 힘이 없던 것은 잊어버리고

가닥가닥 희망으로 부풀어 힘이 넘치게 될 것임을...

 

 바라기는

이제는 이러한 흔들림 없이

상황이 어떻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자꾸만 성장하여

내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임재하심이

마치 '풍선'불 듯이 커져 버려

내 이론, 내 논리로 가장된

부정의 생각

더러운 공기들이 내 영혼 속에서 밀려 나가 버렸으면 ..

오직 천국의 생각 만이

풍선처럼 커지고

겨자씨가 발아해서 빨리 크듯

내 영혼 속을 '꽉 ~'채운다면 정말 좋겠다.

 

 

 

적용

 

1.  가만히 있겠다.

 발아하신 주님의 씨가 꽉채울 때까지....................................

 오늘은 힘이 없어도 인내하고 기다리자

 

2. 성경 읽겠다.

 

 

기도

 

주님

힘이 없습니다.

도우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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