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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고난 깨어있음 감사함(삿6: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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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고난 깨어있음 감사함(삿6:1-10)

주하인 2015. 9. 12. 11:07

 




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이스라엘

나.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그리하여 주님이 사랑하시는 , 주님의 사랑을 받는 나.

 

내가 원치 않는 

미디안, 흉폭한 대적으로 인한

궁핍함 . .

그 인생의 고난 , 벗어버리고 싶은 이 끊임없는 환란.... 의 연속은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더더구나 그분의 살아계셨음을 그리도 절절히 느끼고

모든게 다 평화롭고 평강이 지속되어

늘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있는데....

 

 돌아보아야 한다.

내 죄가 없는지. .

남아 있는 버거움은 없는지. ...

 

정말 어려운것은

이전에 다 회복하고 벗어났다고 생각되어

동일한 죄에 대하여

회개하기가 버겁고 유치하단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전에 ,코흘리기 시절에 다 거쳐온 것이라

그것은 더이상 나에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며

수십년이 지나버리면

정말 돌이켜 보기가 힘들다.

 

그러나

그러나

정말 필요한 것은

얼른

주 앞에 무릎꿇는 다는 사실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게 고난이 심하고 나서야

그게야 겨우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생각해내게 되엇다.

얼마나 오래 걸렸던지

궁핍함이 '심했다'고 나오지 않던가?

 

그제야 '부르짖었다'

부르짖음의 뉘앙스.....ㅠ.ㅠ;;;

미련하게도 홀로 울부지고 뒹굴고 고통스럽다고 소리소리지르다가

갑자기 '번쩍'하고 생각나서 얼른 눈물거두고

눈에 보이지않던 아버지를 찾아가 잘못했다고 하며

도와달라고 하는 아이의 뗑강처럼 말이다.

그 절박한 순수.

 

 

나이들면 그런순수가 어렵다.

생각이 많아지고

너무 배가 불러 기름이 낀 아랫배를 가지고

나이들어 머리가 벗겨지는 나이가 되면

돌이키기가 힘들다.'

그래서 절대의 진리가 필요하다,

내 순수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편할수록 일이 잘나갈  더욱 더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가필요하다'

그래야 빨리 회복할 수 있게된다.

 

 그렇다.

인생의 고난은 필연이다.

어차피 이 인생이 유한하고

영원히 머물수 없는 육신과 세상이라면

평안과 고난의 어느 순간에라도

늘 준비를 하고있어야 한다.

주님 부르시면 하시라도 육신을 벗어 곱게 내려 놓고

주님 나라 갈 ....

그렇담...이 땅의 힘듦은 유익을 위하여 존재함을 믿어야 한다'

허락하신 이 땅의  평안함이 더 지속되기 위하여서라도

죄와 멀어져야할 것 뿐 아니라

혹여 몰아치는 고난이

아직도 천국의 삶에 합당치 않은 죄가

내 육신과 영혼에 쌓인 것은 아니던가...말이다..

 그 고난이 비록 내 죄가 아니라도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유익 이라면

오히려 감사를 해야 햐지 않은가?

최소한 우리는

그게 어떤 이유던간에

우리의 죄를씻음이던, 더큰 하나님의 뜻이던

하나님의 선하심

내게 임하시는 궁극적인 '선'을 위하심이니

무조건 감사할 조건이니 말이다.

 

 새삼 느껴 가는 것은

하나남이 내 인생에 들어오시어

내게 손을 내미신 후로

그 어떤 거라도

가만히 기도하고 묵상하여 보면

모두 '감사'의 조건이 되고 논리적으로 옳음을

마음 깊이 이해가되며

세상의 흐름 , 그 어떤 것도 다 이해가 ;되려 한다는 사실이다.

 

 정말...그것이 진정한 감사다'

내 죄의 추악함,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방탕한 이 미련한 내 행태와

그로 인한 자책의 가능성 조차도

하나님 안에서는 다 내 선함을 위하여 예비되어 있음이고

힘을 내어서라도 주님 앞에 기어가면

가장 안온한 위로와 감사와

그로인한 내 영혼의 성장과 내 주위의바뀜을 느끼게 되니

내 매일은

생기로 그득차게됨을 느끼게 된다.

이 늦은 나이에 말이다.

 

얼마나감사한일이던가?

하나님은 그래서

기쁨이고 감사다.

 내 햘일은

매일 주 앞에 나를 끌고 가는 것뿐이고

허락되어진 말씀 앞에 나를 내려 놓는 것 이다.

오늘은 그 분께서

"주하인아... 평안하느냐?

 오늘은 혹여 흔들리는일 없느냐?

 너를 돌아보라.

 그리고 회개하여야 할 일은 없는가?" 하시는 듯하다.

 

예.

지금 느즈막히 안양 집에서 일어나

눈도제대로 부비지 않고 

분주히 다른 일을 마치고

이제야 주님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어쩜 너무 게으른 삶이던가 돌아보게 됩니다.

한번 붙들고 기도해보겠스니다.

오늘하루종일  죄와

허락하신 고난과

감사에 대하여 묵상해보겠습니다.

내 주여.

 

힘을 주소서.

이 잔잔한 평화가 길어지며

제 아랫배처럼

영혼의 기름끼가 기찌 않도록 도우소서.

내 주여.

 

주님 만 아시는

제 기도제목들

주님께 올립니다.

다 고치시고들으실 줄믿습니다.

 

에수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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