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또 또 또 ![삿4:1-10] 본문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수도 없이 많은
인생에 임하셨던 하나님의 도움의 확실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그들은 또
악을 행했다.
남 얘긴가?
내 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매일 매시 죄짓고 , 짓고 , 또 짓고..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특별한 회개의 돌이킴도 없이
평강과 축복과 은혜에만 대하여
막연히 기대하고
그러지 못한 현실에 대하여
좌절하고... ..
이것 모두
또 또 또 되풀이 되는
내 악한 행태 때문은 아니던가?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아니면
도저히 현실적으로, 실제적으로 , 사실적으로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철병거의 두려움 때문에
믿음이 약해져
아예 기도하고 빌생각을 하지도 못하는
내 부족한 '믿음',
내 부족한 '지력' ,
그렇게 하기 위해서 겪어야할
그래도 순탄한 지금의 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의도적으로 두려움이라는 안전장치 안에 들어가
회피해온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
'믿음'과 '기도'와 '회개'만 있으면
진즉에 변하여도 변하고
벌써 얻어야할 하나님의 축복,
그게 세상적인 거든 영적인 거든
심리적이든 아니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나를 돌아본다.
오늘 아침에도
난 익숙한 '죄'에 휘몰리다가 나왔다.
기도하려는 데 나를 문득 사로잡는
고~소하고 잔인한 ㅜ.ㅜ;; 되뇌임들...
미운자 들에 대한
그들의 엉터리 같은 부족함을 파내어
짓이기고 싶은 .. ㅠ.ㅠ;;
이 더럽고 추악한 , 은밀한 쾌감 .. 말이다.
그래서 용서하고 싶지 않고
언젠가 내 우월했었음,
내 청결하고 단아 했던 ㅜ.ㅜ;; 그 때의 그 모습을 드러내
그들이 실수 했었음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은... 이 더러운 생각이
나도 모르게 순간 나를 사로잡는다.
이거..
수없이 많은 시간,
내 하나님을 특별히 영접하기 전,
영접하고나서도 말씀 안에 깊이 침잠해
자유를 맛보기 전에... ..
수도 없이 훈련되어온 내 '논리적 회로'의 오류...
이로 인하여
난 또 또 또
'악'을 행하매 .. 였다 .
솔직히
난 생각이 많아 그것이 더럽고 죄악임을
오래 전 부터 깨달아 왔으나
내 안의 상처를 '철병거' 삼아
끊지 못하여 왔던 죄악들이었단 말이다.
이제 .. 이 영적 고센지방
노후의 이삭이나
야곱의 편안한 노후처에서
그들이 늙어가는 시간을 고립되어 보내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바,
하나님의 원리 가운데 생각을 해보면
불신자의 세상에서
그들의 원리와는 동떨어진 자유로운 청결함 안에서
깊은 하나님과 의 교류의 장소였을..
그 고센을 난
말씀으로 인사이트로 응답 받고 여기 '충주'에 왔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
비록 내 육신적 나이가 '노인의 나이'와는 아직 별개이지만
그 영적 원리에 맞추어 보면
난.. 내 오래된 철병거들에 맞닦드려
힘을 잃어 어쩔 줄 모르던
그 '진실'을 직면하고
또 또또 .. 되어가던
악의 사슬을 직시하라시는 것 만 같다.
그래서.. 난.. 말씀 앞에
내 문제를 다시 가지고 나왔다,
' 내 문제를 깨드리시는 것은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강력이시다.
모든 이론, 이런 내 오래된 철병거 오류 같은 생각의 굴레인 異論을 '파하고' ,
모든 잘못된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 앞에 가져 가는 것을
목도目到 하는 도다' .. 하며..
주님.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말씀에 제 현상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오래오래 숨어서
철병거 같이 되어 있던 내 진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그 악이
또또또 .. 나를 사로잡으려 함을 발견햇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그 異論을 잘랐습니다.
말씀의 임하시는 성령의 검으로 그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생각하며 그랬습니다.
그러니 머리가 맑아집니다.
마음이 가볍습니다 .
말씀 안에서 여기가 천국인 듯합니다.
내 홀로 할 수 없었던 강한 '죄'의 유혹을
쉽게 자르고 나니
생명이 살아 나는 듯합니다.,
이제 조금 더 쉽게 쉽게 이루어지고
옳게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지면
주님 나라에 정말 합당한 영혼이 되게됨을 믿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저를 막아설
철병거가 없어지고
항상 부르짖어 주님을 사모하는
그런 자,
그래서 이삭과 야곱의 노후가 그랬듯
정말 정결하고 복된 영혼의 소유자가 될 줄 믿습니다.
내 주여.
내 자식들,
다 모든 문제를 아시는 이시여.
그들의 젊기에 필요한 문제들을 다 응답해 해결하시고
영적인 깊은 만남을 더 빨리 허락하시사
매사에 주님을 인식하고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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