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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얘기

커피는 예수표 자판기 제품입니다.

주하인 2005. 11. 18. 11:45

 

05.11.18

 

 

 

커피 못탑니다.

 

마음만 드립니다. 

  ( 이 사진은 펌 입니다. !)

 

 

강건하세요.

모두..

모두..

 

진심입니다.

 

우리 모두 이기자고요.

 

커피 마시고..

다윗처럼..

 

 

어제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병원에 자꾸만 소소한 문제가 생기는데..

 

자기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두손을 번쩍 들고 싶어 못견딘데요.

 

하늘로 부터 부어지는 기쁨이 있답니다.

 

환자보호자 들이 와서 뭐라고 항의해도 기쁘대요.

어이없는 항변해도

전에는 3000원 내고 어찌 저리 많은 어거지를 부리는가...

저런 엉터리 같은 사람 보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과연 지셨는가?

생각하며 화도 났답니다.

 

예수님이 머리 속으로 감동스럽기도 하구요.

 

대단하시어서..........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기쁘답니다.

 

넘치는 기쁨이 느껴진답니다.

 

타의로.......................부어지는.............

 

 

다윗의 묵상을 하는 시간과 절묘하게 일치하지요?

  ( 이 사진은 펌 입니다. !)                        

 

 

제가 요새 그런 걸 ..

아주 조금 느낍니다.

 

 

여러분 .............

 

 

같이 커피 한잔 하시구...........

힘냅시다.

 

어느 순간.........

우리의 원(願)과는 아주 상관없이...

 

주님 오실 그날까지..

 

끊임없이 부어지는 그 분의 기쁨을 기다리며..

 

그분은 항상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이잖아요.

 

기대합시다.

 

기다립시다.

 

당황하지 맙시다.

 

슬플때 오히려 기쁘잖아요.. 그 분은...

 

답답할 때 오히려 시원하잖아요...

 

아무도 없는 외로움에 그 분은 든든하게 하시잖아요..

 

기다리자구요.

 

커피한잔.. 마시구..

 

같이 나눕시다.

 

여기 우리는 세상사람이 이해 못해도..

 

같이 이해할 수 있잖아요?

 

떠다니는 헛소리 처럼 보이는 얘기를 가지고..

우리 같이 기쁠 수가 있잖아요?

 

예수님 믿으면서 좋은게 그거더라구요?

 

 

이해할 수 없는 기쁨.

 

 

술 안먹어도 취하는 마음.

 

그 보다 깨어날 때도 편안한 숙취.

 

성령님의 숙취를 같이 느낍시다.

 

커피향보다 훨... 아름다운 냄새.

 

그 분의 향취..

그리스도의 향기 ( Fragrance of Jesus)를 같이 맡자구요.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저..

 

지금 많이 웃고 있습니다.

 

제 커피 자금.. 들어가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300원 마음으로 투자하니까..

여러분들이 1000원씩 내고 가네요?ㅎㅎ

 

 

사랑합니다.

주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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