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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갈1:1-12)

주하인 2005. 8. 18. 11:14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

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1. 내용

 

 

 바울님의 말을 그대로 전한다.

 

 "사람하고는 상관이 없다.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 때문에 사도가 되었다.

 

그런 내가(~!!) 빌어주니 갈라디아 지방의 모든 교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은혜와 평강이

있으라 !
 
 우리 예수님께서 이 악한 세대 ( 2천년 전인데도...)를 위해 목숨 바치셨으니

모든 영광이 그에게 영원할 것이다.

 

 복음은 내가 전한 것 이외에는 전혀 없다.
절대로 다른 곳을 좇지마라.  
그렇다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난 절대로 사람에게서 위안과 기쁨을 바라지 않는다. 

난 오직 그리스도의 종이다. 
내 기쁨은 그 분에게서만 나온다.

 

  이러한 나의 모든 것은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
!!! "

 

 

 

 2. 생각

 


1) 강력하다
 
 카리스마 ( 신적인 위엄)


2) 교만하다.
 자신이 전한 것 만 복음이고 심지어는 천사님 들까지 무시한다. ㅎㅎ
 사람하고 상관이 없다한다.

 

3) 그런데 믿어지고 시원하고 당당하다.
 삶이 따라주고, 지적인 능력과 체험과 실행하는 의지가 겸비되었기에 가능하다.
 
4) 자기 자신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다.


   다시 한번 리바이벌하면 이렇다. 

 

  " 나는 예수님과 하나님 만의 사도다."
  " 나의 기쁨은 오직 예수님 한테서만 나온다"
  " 내가 하는 일은 옳다.  복음 전파 !"
  " 내 모든 자신감은 예수님에게서 나온다.
     사람들의 하는 이야기는 나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다."
  " 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생겼다."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

 

 

5) 강력한 권위로 갈라디아 지방을 축복한다.
 얼마나 은혜롭고 얼마나 평강이 넘칠까..?

 

 

 

  3. 묵상

 

1) 인생을 이끌어 가는 힘은 정체를 아는데서 나온다.

 

2) 인간의 정체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

 

3) 사람에 의한 기쁨은 영원할 수 없다.

 

4) 정체성 인식에는 예수님과의 인격적 교류, 즉 영적 체험 (계시 등)이 반드시

동반 되어야 한다.
 지적인 탐구는 냉랭하게 굳어질 위험도, 은사만 추구하기엔 이단화 될 위험성도

있다.
 사도 바울은 모두 갖춘 자이다.

 

5) 2천년 전에도 악한 세대가 있었다.
 물론 사도 바울의 관점으로는 예수님을 좇지 않는 자들이 기준이 되었을 가능성

이 많지만,  신라시대에도 '말세'라는 탄식어가 나왔다는 것으로 보아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눈에 흡족치 않은 세대가 있는 모양이다.
 이 시대의 X세대나 오렌지 족도 이 악한 세대에 포함 되었을 지 모른다.
 

 


  4. 적용

 

 갈라디아 서를 펼치는 순간 '사자'의 울부짖음 같은 직설적이고 힘있는 바울님

의 선포를 들을 수 있었다.

 이처럼 힘이 있는 어조와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이 선인지 어떤 것이 악인지.
사랑은 무엇인지,  사랑의 결핍이 어떤 현상을 보이는지 확실히 아는 사람.
 돈을 벌어야 하는지, 봉사가 우선인지, 선교가 우선인지,  돈을 못벌면 하나님

의 뜻인지 아는 사람.
 돈을 벌면 벌게 해주시는게 하나님이신 줄 확실히 인식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

, 따라서 그 쓰는 의미를 명확히 알고 행하는 사람.
 이웃에 밝고 건강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
 흔들리는 자에게 길이 어떤 것인지 상담해줄 수 있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주님과의 약속임을 하시라도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의 손가락질에도 기뻐하며 주님의 뜻을 준행 할 수 있는 사람.
주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 순종할 수 있는 사람.
 천국을 위한 준비 여정이 이 세상의 삶인 줄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
................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세상에서의 삶이 혼돈은 스러워도 결코 불행하다고 느껴지

지는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이기에 이렇다.


 이런 자신감은 모두 Origin이 예수님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예수님 믿는 우리는 어떻게 바울 같은 대단함이 없을까?

그의 고백처럼 그는 늘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서 행동하는 자이고, 삶이 따라주었

고 열심이 있는 자이다.

 사도 바울을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그래서 이땅에서의 천국의 삶을 살자 .


   

 

 

 

 

하나님께서 우리가 바르지 못한 진리와 거래하는 것을 금하신다. - H. A. 아이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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