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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속죄 매일 거룩[출29:35-46] 본문

구약 QT

매일 속죄 매일 거룩[출29:35-46]

주하인 2021. 10. 11. 08:25

 

36.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매일'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

그렇다 .

매일 매일 매일... 나 죽을 때까지 

말씀 보고 묵상하고 돌이키고 거룩하게 되고 ......가 

마땅히 할 일이다. 

 

 속죄.

거룩.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핵심을 짚어 내라면

'속죄'와 '거룩'을 통한

선택받은 소수의 삶..이다.


 
46.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그것.

주님께서 '우리 중에 거하'시려는

'우리와 동행하시려'는 그것이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목적이 아닐런가?

 

 갑자기 잘 쉬고 난 주일 저녁이 되어

흔들리려 한다 .

아니.. 외로운 마음이 들고 공허한 마음이 그리 하려 한다 .

기도하고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고 출근하여 일상을 되풀이 하며

또 그런 마음, 정확히는 그런 마음을 초래하는

생각이 휙하고 지나가는 거겠지.. 

 

 '과연.. 이 모든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모든 일에.. 

 그 중에서도 매일 말씀보고 .. 그렇게 늙어가는게 

 정말 제대로 가는 길이 맞는가... 

 남들은 그렇게 그렇게 잘들 살아가는데....나만 .. 

 열심히 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지쳐서 ....하는데

 맞는 건가...?'...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들이 스치며

마음이 허무하고 공허해지려 한다.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기다리시던 환우들을 마무리 하고 

말씀을 들여다 보니

'매일' 

'거룩' 

'속죄'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 거룩의 쉬움

-죄송한 표현이지만.. 난... 지금도 거룩은 마음이 평정을 유지되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에 있었고, 그래서 거룩이라는 아주 아주 어려운 도달의 경지를 위하여서는 전 인생을 바쳐서 수도사처럼 해야 하는 것인 강박이 있었다.  면벽하는 수도승 같은, 아니면 수도원에서 고행을 감내하는 수도사들 처럼....   그러고 보니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상치되는 것일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예수님은 제사의 상징적 표현을 실제적으로 감당하시기 위하여, 그래서 우리에게 갑없이 , 쉬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구원을 주신 것이다.   거룩의 쉬운 ^^* 접근 !  - 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심이다. 

 

 또한 다시한번 

내 관심이 그동안 내가 인식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소리 대신 '사단의 소리'로 날 채워왔던

그러함으로 삶이 뒤죽 박죽 엉키고 힘들어 왔던

그 잘못된 선택의 습관들을

구석구석 남은 것 하나하나 꺼집어내어 말리게 하신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

 

거룩을 말씀하신다. 

속죄를 매일 매일 하심에 대하여 덜 부담스럽게 하신다. 

그  당위성을 가슴에 조금 더 담게 하시고 

더 승리하여

매일 말씀으로 , 하나님이 하시는 뜻대로

내가 따라가게 됨으로

이 땅... 이 허상의 삶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기왕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 허락되어진 

이 3차원의 삶,

이 물질계의 유혹 가운데서 

한 걸음 떨어져

이 땅을 살되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삶, 

심령 천국의 삶을 

거룩한 자로서 누리는 기회를 

또 확인하심이다. 

 

주하인아. 

흔들리지 말거라.

잘 살고 있다. 

방향을 잘 잡고 있구나.

매일 말씀을 선택하고 사는 삶,

그 말씀이 속죄를 말씀하시니 

깊이 가리워 치워 놓았던 '죄'들을 십자가에 더 가지고 나오는 하루,

그리함으로 말씀의 확인하신 바대로 

거룩한 하루가 되어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삶을 이루어 보거라..........하신다. 

 

감사하다 .

 

 

주님.

'귀하신 주님'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대로 

절 허무하게 하고 공허하게 하며

의미없는 하루의 두려움을 내려 놓고

'속죄'와 '거룩'을 위하여 

십자가를 바라보는

알찬 하루, 

생기로운 하루로 

오늘을 또 채워 갈 수 있도록 하소서.

의미.........

매사에 의미가 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말씀대로 살려 노력하는 것이 

비록  세상의 눈,

내 옛날 가치의 소리들이 

정말 어이없다 소리치는 듯해도 

그냥.......십자가에 내려놓는 선택으로 또 

하나님 말씀으로 이겨내는 것이

의미가 되고 

재미가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저,

그런 선택을 하오니

주여.. .제 안에서 거하소서.

더 그러하심을 느끼게 하소서.

그런 하루 되게 하소서.

거룩하시고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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