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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배의 삶에 참예케 하신 예수님[신23: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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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배의 삶에 참예케 하신 예수님[신23:1-14]

주하인 2024. 4.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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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영 밖으로 나가고 진영 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13 네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볼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려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14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총회에'

'assembly of the Lord'..

예배의 자리에..가 몇번씩이나 되풀이 된다. 

 

 '예배의 자리'에 참예할 수 있음,

정말 주님을 예배하는 자격이 주어짐이 

정말 얼마나 대단하고 귀한지.......

오늘 말씀도 역시 처음 부터 가슴에 오지 않아,

아.. 레마라 생각되어지는 '인싸이트' 같은 느낌이 없어 (참으로 오랫동안 내 마음이 들쑥 날쑥할 때는 정말 불현듯 깨달아지는 저 인싸이트의 순간과 더불어 , 따라오는 전율과 가슴이 뜨거워짐.. 들이 동반되며 말씀이 꽂히는 경우가 많았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될수록 그 감동이 줄어 들어간다 . 그러면 혼돈 스럽고 말씀 보기가 힘들때가 많았다.   혹 내 홀로의 열심으로 잘못나가는 거 아닌가?  그래서 침묵하시는 거 아닌가?.. 그런데 그게 때로는 '내 감정적 안정내지 감정을 먼저 살핌으로 하나님을 느끼려는 잘못된 순서 일 수있음도 깨달았다 .   그거다 .  '말씀'이 우선이 되고 그에 따라 당연히 주님께서 임재하는 증상으로 ^^* 인사이트 처럼 주시는게 맞다.   아니면 정말 내게 필요하실 때는 먼저 싸인으로.. 마음을 먼저 가라앉히게 하는 평안과 감동을 주시고 말씀에 집중하게 하시거나.. . 모든게 주님의 뜻이 맞기는 하지만 정말 귀중한 것은 '성령의 임재감'이다.  평안이고 평강이다.   오늘은 도저히 집중하기 힘든 말씀들이 이어진다.   '총회에'.. 몽정에.. 변에.. ^^;;;) 힘들었다. 

말씀 붙들기가.. .

 

 하지만 하나님께서 단 하루도 내게 말씀을 건네시지 않은 경우가 있던가?

그 분의 침묵의 특별하신 이유 말고.. 

그래서 일단은 더 집중하였다. 

무슨 이유이신가?

 

 '총회'에.. 총회에.. 총회에.. 라시는 말씀이 강조가 된다. 

'총회'.. 하나님의 집회.. assembly of Lord .. 다. 

당연히 '예배'다 .

오늘은 특별히 '주일예배' 드리러 가는 주일이다. 

그 총회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정말 '귀중한 선택'.. 

하나님의 특별한 자격이 주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이스라엘 백성'

'에돔' ''이집트인'의 선택적 자격.

그외에 이스라엘인 중 결격 사유자(사생아.....ㅠ.ㅠ)...모압...들은

절대로~ 안되신단다.

 아...여기서 부터 걸리기 시작했다. 

 

 나..

영적 이스라엘 인으로서의 다행감이 있지만

사생아나.. 이 결격사유에 속하는 다른 분들이

그들의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예배의 자격이 절대로 안되면 그 얼마나 절망일까.. 

불쌍하기도 답답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 '예배'에 대한 다행감.. 이 내 안에 실제함이 확인됨이 

스스로 한편에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저들... 의 입장이 읽혀지며

이 절대의 규정, 자격의 선을 그어 놓으신 

구약시대 , 

그때와 달리 

이스라엘 백성도 아니고

여러 자격미달의 '우리'가 

주님의 '예배의 장소'에 갈 수 있게 된... 

그것도 심지어는 이러한 절망을 생각하지 못하고 

한편으로 너무 나태하고 의미없는 습관 같은 마음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됨이

'죄송'하기도

감사하기도 했다 

 

 이 '규정'.. 

이 안됨.. 

이 절대의 거부를 넘어서

예배의 장소,

그처럼 하나님께 '귀하게 여기시어'

 총회에 

총회에...하시면서 제한하시는 

그 안에 

정말 자격이 안되면서도 들어갈 수 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덕 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고

새삼, 예배를 저처럼 중시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

가슴에 '절감'으로 다가옴이

스스로 감사하고 

그게 이제......'가슴이 뜨거워지는'

'레마 때의 인사이트의 감성'으로 느껴오게 된다. 

 

 아..

'자격'.....규제 제한..을 넘어

'몽정'.. '변'ㅠ.ㅠ; ... 등의

이버거운 말씀을 통하여

버거움을 넘어 '은혜'로 느끼게 하심이

주님께서 날 정말 기뻐하시는 구나.. 

내 깨달음을 기뻐하셔서 등쓰다듬으시는 구나.. 

내게 '나...살아있어 네 예배.. assembly of Lord의  지금 이 순간을 기뻐한다' 시는 

응답하심 같이 느껴져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쁨으로 두근대기 시작한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내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

 

 주님께서 이 현상을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

이라고 표현하셨으며

그를 느끼고 , 그 현상을 기뻐하는 자들을

'예배에 참예케 되는 자'에게 느끼게 하심이 

위의 내 '인싸이트'라는 느낌의 증상을 허락하심이심이시다. 

 

 즉, 

주님은 '예배의 참예'를 정말 귀중히 여기시고 사랑하신다. 

그리고 그러함에 들어가게 하시는 '자격'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철저하신 '선택'과 사랑으로 인하여

내가 허락되어짐이 

정말 감사하고 기쁜 것... 

 또한 '진정한 예배'의 어떠함을 체험하는 자들의 영혼안에

' 네 진영 중에 행하심'으로 표현하신 

'성령의 임재하심'.. 이 

실제로 실재하심으로 느껴짐이 

감사하다. 

 

 할렐루야.

 

주여.

또 적당한 태도로 일어나

적당히 예배의 장소에서

적당히 경건한 태도로 예배를 드리고 

적당히 또 하루를 마감하고

... 

그러할 뻔 했습니다 .

 

예배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

예배를 주님께서 얼마나 귀중히 여기셨던지... 

예배의 귀중함을 알지만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

'사생아'나.. '모압' 등 출신의 주님을 깨달은 자였거나... 했다면

얼마나 절망이 심했을까... 

비록 '몽정'.. '변'..등의 자극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에 그치셨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 

저들 보다 더 더러운 행위에서 

나도 모르게 벗어나지 못하는 

저 같은 자들은 '자격'에도 불구하고

매사 영적 전쟁에서 힘을 잃고 이겨내지 못하는

'하나님의 임재감'... 을 생각지도 못하고 

느껴보지도 못하며

멍하게 사는

이 '갈등의 시간'들이 지속되었을 것을 생각하면

오늘 말씀이

저에게는 얼마나 대단한 행운이고 감사인지... 

정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내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내 안에서 행하기를 그토록 기대하시는 주님... 

내 안에서 행하실 때

이 버거운 인생의 가슴에 

눈물과 따스함과 ... 온통 '시적'으로 표현해내도 부족할 

감동으로 채우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정말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오늘.. '총회에'... .와

사생아.. 모압.. 들과

'몽정'과

'변'..............들의 

감히 직접 마주하기에 '버겁고' 두려우며

떠올리기 싫은 단어들에서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그게.......주님의 임재하셔서

'살아계시니'

더욱 '총회에 기뻐 참예'하라.. 

더욱 힘내 

이 마지막 시대의 삶을 힘써 살거라..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거라.

예수님의 그러하셨음을 정말 감사하라. .

성령님의 임재를 누리거라..........하시는 거로 다가옵니다. 

느껴집니다. 

 

거룩하고 살아계셔서 

오늘도 역사하시는 말씀의 주님.

로고스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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