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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마져 축복으로 바꾸시는 십자가를 사모하며[신21: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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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마져 축복으로 바꾸시는 십자가를 사모하며[신21:1-23]

주하인 2024. 4. 4. 06:52

(펌)

죄 없으신 주께서

내 대신

내 모든 죄를 다 지셨다.

억울하실 수 있게...^^;;

 

주 옆에서

뜬금없이 십자가를 지게된

구레네 시몬은

그 날벼락의 억울함이

온 우주에 가장 귀한 축복임을

잠시의 시간 후에

알게 되어 버렸다 ^^*

 

누구나

모두

 

 

그렇다

 

주님 안에서는

십자가 앞에서는

모든 인생의 그러한

억울함과 속상함 조차

축복으로

의로움으로 바뀌게 된다

 

할렐루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내 땅.

내 .. 하나님 주신 신성한 땅에서 

아니 감히.. 시체가.. 죄가... &^%$.. 다. 

 시체를 통해 드는 '죄'에 대한 공정한 판결 내지 해결.. 등의 공정한 생각보다

'하나님이 주신 내 신성한 땅에서 감히.. 그러나 누구인지 알지 못할 수 밖에 없는 ...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이란

억울함과 속상함이 

먼저드는 상황이다. 

 

 꼬이고 꼬인 '갈등'의 문제

어쩌면 살아갈 내내 문제로 증폭되어

내내 그의 내면을 갉아먹을 어두운 시초의 문제.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고

끼고 살아야할 문제

 

"억울함'

'속상함'의 문제...가

오늘 마주하라 시는 주님의 뜻이신 듯하다.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그럴 때 수사 기법과 도피하는 심리적 방법이 아니고

도저히 어쩔 수 없이 인생을 갉아 먹는

그 억울함에 대하여

이 '죄된 세상'.. 공중의 권세 잡은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인한 '해결'을 제시하신 거다. 

 

 억울함.

속상함.

어찌하더라도 주님 '백보좌 심판대'에서 다 드러내고 말것들.

이땅, 도저히 어찌할 수 없고

어찌할 수 없도록 불완전하게 허락된 '원죄적 세상'에서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앞... 

축복하게 하시고 

판결자의 자격을 가지고 이땅에 오신 

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가져 오라심이시다. 

 

 바로 며칠 전까지 우리는 

'십자가'를 , 사순절의 고난을 통해서 절절히도 묵상하였다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인간 예수, 인자 예수로 오셔서 

우리의 억울함, 속상함을 다 지시고 

그 분의 흘리신 보혈로 다 씻고 가셨다. 

영문 밖.. 어린 양 예수의 보혈.. .의 의미.. 

그 억울함, 

우리 인생들의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인... 

이 죄된 세상의 모든 죄를 다 지시고 가신게 아니신가?

 예수님은 판결자로도 오셨지만

해결자로도 오셨다 .

묶인 모든 끈을 끊으시기 위하셔

'십자가'를 지신 분이시다. 

 

억울함,

시체,

아무도 모르는 억울한 시체 앞에서

'축복'이란 단어가 과연 어울리는가 싶지만

대놓고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로서 제사장을 드러내 보이신다 .

 

 그렇다.

내 내면.

오래된 내 이슈들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억울함'이었었었고 

속상함이었었다. . ㅠ.ㅠ

 

 그것.

어찌 이땅에서 다 해결할까?

나이도 들고

그분... 그 대상들도

그 분의 윗분... 주위분들에게 그러함을 얽히고 얽히면서

해결할 수 없는 이 모진 3차원 , 육신 안의 세상에서 

고생고생하다 그리하신 줄도 모르고 

이 땅.. 외진 곳에 '시체'로서 

그 억울함을 우리들 , 나에게 남기고 가셨을 것을... 

 

 해결할 수 없는 이 억울한 '죄들'.. 갈등덩어리들이

축복의 판결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정리되고 말아버릴 것을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오늘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을 거라 하시지 않은가?

 

 억울함.

그 판결.

그 모든게 그들과 상관없는 것 같지만

'그 피흘린 죄가 사함'을 받는다고 말씀하신다. 

제사장이 필요하다신다 .

 

죄는 전염성이 강하다

죄는 타인에게 '억울함' 속상함 을 남김으로 평생

그의 영혼에 상처를 남기고 되풀이 되풀이 인생을 어렵게 하지만

자신의 영혼에는 더 큰 상처가 남아

알게 모르게 그의 인생을 꼬이고 얽히게 만들다가

마침내 증폭되는 갈등으로 

삶 뿐 아니라 하나님 판결 받을 그날에 

피흘린 죄로 기억되고 심판 받게 하고야 만다. 

 

그 피흘린 죄..

내것이 아니지만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칠

그 억울한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주님은 십자가 앞으로

무조건... 

모든 죄를 다 가지고 오라 신다. 

 

'이와같이'..라 하신다.

그렇게 하는 것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이라신다. 

 

 내 직접짓지 않은 죄.

억울한 죄.

속상한 결과 마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가져오면

'축복'으로 바뀌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로 바뀐다. 

 

그렇다 .

인생역전...이다. 

억울하고 관계없는 일이

오히려 십자가로 말미암아

정직하고 복된 일.. .상급넘치는 일로 바뀌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주님 안에서는 

막힌 일이 없다 .

십자가로 모두 통한다. 

사통팔달이다 .

감사하다.

그게... 

믿어짐이 더 기쁘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 말씀을 보면서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내 죄도 아니고

심지어는 나와 상관없는 일인듯한데도

저러한... 이라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꾸 말씀을 보면서 묵상하다 보니

어디 한구석에 '죄'된 일.. 

억울한 일을 방치하고 썩이다 보면

그게 결국 냄새나게 되고 

파리끓게 되고 나쁜 영향이 결국 우리에게 오고야 말것임을요.

그렇다고 그것을 그냥 땅에 묻어 잊어버리는

너무 익숙한 '인생'들의 그러그러한 '망각'의 기제를 쓰다보면

언제가 그 부패의 영향이 

우리 주변, 나에게 .. 병으로 역습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짓지 않았지만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 억울한 일... 

속상한 일 마져 다 주님 앞에 가져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그 억울함.. 

깊이깊이 눌러놔서 '존재 자체도 희미'하지만

누군가의 죄와 얽히고 얽힌 그 '죄'의 흔적이

제 내면.. 우리 많은 인생들의 버거움, 갈등으로 남아 쌓인 것이라는 생각요.

그 '억울''함에 대한 마주함을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억울함마져.. 

주님 앞에 가져옵니다. 

내 죄가 아닌 듯 하지만

나보고 '죄'라고 손가락질 하던 

익숙한 기억들... 을 

오래되어 낡아 헤어진 기억들을 

주님 앞에 다시 소환하여

십자가 앞으로 가져옵니다.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신다하십니다. 

주님의 손으로 그러신다 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 앞으로 가져오는 

모든 '관련있는 '죄의 행위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이라시니

더욱 그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제 안의 오래된 .. 나 억울해..........나. . 그래......외치던 

그 눌렸던 억울한 시체의 죄를 

주님 예수 앞에 가져 옵니다. 

 

그리고 주님 예수 보혈로 

축복으로 변케 하려합니다. 

주 앞에 정직한 자로서 

다시 부활된 삶의 태도로 살 수 있길 기대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모든 죄마져 정직과 축복으로 바꾸실 유일한 길.. 

유일한 자격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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