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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성전 사이[눅11:14-26] 본문

신약 QT

집과 성전 사이[눅11:14-26]

주하인 2016. 2. 9. 07:07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우리 인간의 '육신을 뜰로 '  혼은 '성소' ,영혼을 '지성소'로 한

하나님의 성전이기도 하지만

사단의 '집'이 될 수 있기도 하다.

그것.

모두 우리의 선택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육신과 영을 깨끗하게 한 자들이 바로 우리이지만

이 땅에서 지속되는 시험에 넘어지거나

선택적으로 '악'을 결심하는 순간

다시 '귀신'의 집이 될 수도 있다..


 보라.

사단도 끊임없이 쉴 곳을 찾아 헤멘다.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은 우리와 동행하심을 기다리신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매사 매시 매초.. 하나님 나라와 이땅의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이 땅의 것들은 유혹적이고

실체를 가지고 달려들기에 거부하기 힘들다.

하지만 회칠한 무덤이다 .

결국 그 속은 '죽은 자'의 썩은 내가 진동하고

곧 사망에 맞닦드려야 한다.

겉은 비록 번드르르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좁은 문이다.

그 문을 열고 인생의 고난의 길을 걸어서

하나님과 함께 함을 결심하고

그 분의 나라의 온전하고 평안함과 기쁨과 행복을 깨닫는 과정을 겪어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 게 우리의 인생에 놓여진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이제 내가 오늘 하루

'귀신의 집' 역할을 결심할 것인가..

그래서 또다시 길고 질퍽하고 끈적한 콜타르 같은 죄,

씻어내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말아야 할 그런 죄로 덕지 덕지 묻힐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성전의 역할을 결심하고 비록 유혹에 버티는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결과적으로 더 깨끗한 자 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매사 마주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당연히 '성전'의 결심과 선택을 해야 한다.

잊지 말자.



주님.

아침도 깨우심.. 감사합니다.

오늘 근무를 다시 시작합니다.

2:30분 까지요..

아버지도 아시오매 의술이란 늘 극에 서 있는 자로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당치 않게 하시고

그럴 때 마다 옳은 판단을 하시게 하소서.

주여.

GnRH란 주사에 대하여 여러번 아뢰었습니다.

이게 혹시 집의 선택인지요..

아니면 기도하고 허락 맡았으니 괜찮은 것인지요..

주님.. 아시오매

갈림길에서 그게 집의 역할이면 가르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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