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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연합 ( 출 30:8-19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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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연합 ( 출 30:8-19 )

주하인 2009. 6. 21. 16:37

제 36 장 ( Chapter 36, Exodus )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앙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가장 먼저 마음이 가는 곳이

하나님의 일인

그런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내 가진 것이  효율적으로 쓰임 받을 수 있을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가질 수 있길 원합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내 삶의 모든 것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올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 가진 재주가

무늬가 되길 말입니다.

  

 
13.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앙장을 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18.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그 앙장을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께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릴 수 있길 원합니다.

갈고리이되

가장 좋은 금빛 갈고리 말입니다.

그리고

그게 가장 지혜로운 일임을 알고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나와 다른 자의 만듦이

나와 다르다고 다름이 아니며

나와 다른 것은 차이이고

그 차이가 결국은

주님을 위한 한 set( 한 막)이 되어갈 것을 깨닫는 자 말입니다.

 

 마음이 지헤로운 자가 되길 원합니다.

금갈고리가 아니고 놋갈고리여도

내 가진 어떤 것도

부끄러울 것이 없단 것을 아는 자 말입니다.

그 놋갈고리 조차

최선을 다해 한막을 이루는 데

쓰임받는 자가 되길 소원하는 자 말입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이전에 미련할 때

이전에 지혜로운 방법을 알지 못하는

지금보단 덜 지혜로울 때 그랬습니다.

나와 다른 자는 틀린 것으로 알았었습니다.

나와 다른 자가 무엇을 이루어 낼까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자를 향하여 갈고리 같은 날카로운 찌름을 보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깨닫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임을요.

다른 앙장 하나하나 이루어

결국 한 막이 이루어져 감을요.

그래서 주님의 성전이 이루어져 감을 요.

오늘은 주일입니다.

주일에 나와 다른 자를

조금은 여유로운 눈으로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내렵니다.

 

주님 도우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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