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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절 운행하소서.( 욥24:13-19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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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절 운행하소서.( 욥24:13-19 )

주하인 2008. 10. 10. 13:46

제 24 장 ( Chapter 24, Job )

 

 

 

 

 

 

 
17.  그들은 다 아침을 흑암 같이 여기니 흑암의 두려움을 앎이니라 

 아침도 흑암처럼

밤의 흑암도 흑암처럼

흑암의 두려움이

그들은 끝없이 있겠다.

 욥의

고난의 만성화는

그의 심성을 어지럽힌다.

악인 들에 대한 원망이 쏟아진다.

큐티 해설에는

그가 혼란을 일으킨다고 써 있다.

만성적 곤란은

사람으로 힘들게 한다.

인품이 흔들리게 하고

말이 거칠게 나오게 한다.

욥의 말도 일리는 있다.

죄짓는 자는

두려움에 늘 떤다.

그게 어쩌면 죄에 의한 벌일 수도 있겠다.

..........

 

 

 열심히 살던 욥도 고통스럽고

고통을 피하기 위해

도망다니며 죄짓는 자들도 두렵고 

사람 산다는 것이

어디하나 평온한게 없는 듯 하다.

 

늘...

주님 안에서

주님을 잊지 않고 살 수 만 있다면

그게 유일한 길이다.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서

상하고 깨어져 지친 나를 새롭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시들은 내영 살리소서

성령 하나님 이땅 고치소서

죄악의 어둠속 헤매는 우리 태워 주소서

성령의 불로 세상 헛된맘 태우소서

임하소서 성령하나님이시여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바람처럼 물처럼 성령이여 임하소서

임하소서 성령하나님이시여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바람처럼 물처럼 성령이여 임하소서

 

 


  주님 하나님

성령 하나님

나를 만져 주소서.

이 땅위의 이 모진 삶이

저로 하여 지치지 않게 하소서.

시들어갈 듯한 내 영혼을 살리소서.

죄악이 절 침범치 못하게 하소서.

고난이 기왕에 주님의 뜻이어든

주님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당신의 운행하심에 따라 인도 받게 하소서. 

바람처럼 임하시고

물처럼 임하셔서

날 흐르게 하소서.

창조의 그 순간에

수면위에 운행하시던

그 흐름처럼

주님 예수님의 위에

홀연히 나타나

비둘기 처럼 내려 앉던

그 부드러운 운행의 움직임으로

오순절 다락 방에

불꽃 처럼 나타나

베드로 등을 전율시키던

그 불꽃으로 나타나사

제 영혼을 태우시고

바람 부시고

흐르소서.

그리하여

움직이지 못할

답답함에서

절 움직이소서.

주님..

간절히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펌)

성령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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