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를 나는 주님을 [창50:15-26]

 

15.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얼마나 마음 조렸었을까?

아버지 야곱이 살아 계시는 동안 돌아가실 것을 염려하며.....ㅠ.ㅠ;;

 

 얼마나 두려울까?

죄의 결과에 대하여....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 두려움으로 인하여

죄에 대하여 돌이키고 힘들어 하였음이다.

 

 고난이 유익이고

의지할 바 주변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 

진정한 축복인 것은

아프고 난 후에 안아프면 날아갈 것 같이 편안한 (실제다.. 난.. 의사다.ㅎ) 기쁨도 있지만

고난은

그로인하여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매달릴 바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여

하나님 앞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게 함이 

진정 유익이다 .

 

' 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약함과 ... 핍박을 기뻐하니.. "다. 

 

 오늘.

형제들이 그렇다 .

돌아보니

나도 그렇다. 

매달릴데가 주님 밖에 없음을 

점점 더 깨달아 가고 

그리함으로 

매일 매일 말씀에 천착하게 될 수 밖에 없음이 

진정 나를 자유롭게 한다. 

다행이게 한다는 말이다. 

 

 눈을 들어

손을 놓고 

글 완성 후 '완료버튼'을 누르고

다시 세상의 일에 집중 하다가 다가올 

수없이 많은 내 안의 부딪침에도 불구하고 

난.. .

그로 인하여 

더욱 말씀을 기억하고 

그로 인하여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 될 것을 깨닫게 되니

외로움과 약해짐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보다는 

오히려 '감사할 ' 수 밖에 없게 됨을 깨닫는다. ^^*

 

 
17.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리고 

'그런 그들'

그런 나의 말을 들으시고는

'울'어주실 

주님의 

그 사랑이 

말씀으로 

말씀으로 인한 가슴 뜨거움으로 

깨닫게 되니

감사하다. 

 

 그렇다. 

주님은 

날.. 다 아신다. 

내 속에서 움직이는 수없이 많은 '회개'의 언어

말씀으로 인하여 부딪쳐 깨지게 되는 아픔의 소리들을

모두 다 듣고 계시고 

그 분은 

그런 나를 

울어주시고 계실 것을

다시금 내 가슴이 느낀다. 

감사하고 

마음이 풀어진다. 

 

하나님은 

날

울어주신다. 

 

난.. 

매일의 어려움과 곤란이 있을 시

주님을 

더

기뻐하여야한다. 

이제........

 

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주님이 그러신다. 

나

내 모든 '죄'

내 모든 그러함으로 부터 나오는 '버거움'들.

'주 앞에 죄송함'

자책.............

현실...........

그 어떤 것도 

다 주께서 

'그것을' 통하여

'선으로 바꾸'시어

오늘의 나를 있게 하셨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듯한

형제들의

나의

그 모든 두려움과 외로움과 가슴조임과 힘듦을 

선으로 바꾸어

온전히

'구원하게 하시려'는 의도이시다... 라 하신다. 

위로다. 

 

내 

깊이 꾹꾹 눌러 놓았던 문제들.

도저히 어찌 감당할 수 없어 피하고만 싶어던 과거의 일들.

현재에도 얽히고 얽혀 풀어낼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어떤 것들도 

주님은 

그것을 통하여

선을 이루려 하심임을 

믿으리라. 

감사로 그러리라 .

 

 

주님.

알면서도 또 의심했던 것 같습니다. 

날 다 아시고 

내 모든 가슴조림과 

내 나이들어가는 외로움과 

과거의 죄로 인하여 답답해 함을 

온전히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해결받지 못하여

아직도 가슴 한구석에 아린 통증으로 남아 있었음을

주님께서 다 아시고 

날 위해 울어주고 계시었군요.

주님.

 

제 죄를 용서하시어서 감사합니다. 

절 위해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리 절 위로와 안심 시켜주셔서 감사하며

제가

주님으로 인하여 

죄가 죄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 가슴 아픔을 통하여

주님 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시어서 감사합니다. 

 

주여.

제 그러함

저희의 그러함을 

선으로 바꾸사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

주님 뵐 날의 나를 있게 해주셔서 

하게 되게 하실 것이어서 

진정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비올 것은

더욱 더 

주님 매달리게 하소서.

 

 

주여.

아침에 ........그렇습니다. 

주여. 

아시지요?

그 마져 이끄시어 

잘 해결되고 헤쳐나가게 하소서.

이 곳........

주님의 피로써 씻어주시고 

피해나가게 하소서.

 

내주 여.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