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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의 또 오늘 날의[시25:1-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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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의 또 오늘 날의[시25:1-22]

주하인 2020. 10. 15. 09:36

 


1.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항상요......

 

2.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믿습니다.

주여.

 

 

4.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항상

그리 기대합니다.

주여

 

 

7.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아..

그렇습니다.

주여.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을 수 있는 이유.

 

 주님께서는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않으실 것임을

믿을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주님의 그 놀라우신

인자하심 만을 따라

날 기억하실 것을 믿기에

믿어지기에

여기까지

나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 수없이 밀어 닥치는

자책과 부정의 소리들을 물리치고

주님의 말씀 따라

조금씩 조금씩 벗어내며

여기 까지 왔습니다.

 그 모든 것..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하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철저하신 사랑하심과 인자하심과

내 허물을 기억하시지 않을 것임이

완전히 믿어져서 그러해왔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17.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그러나

주여

아직도 온전히 감사와 평안과 잔잔한 기쁨  안에서만

유지되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다시

내 마음에 근심과 번민이 또아리를 틀으려 하는 듯하나이다.

 

아..

주여.

이 고난에서

다시

끌어내소서

 

18.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그 고난이

내 죄에서 비롯된 것이면

(아.. 그럴 개연성은 익히 짐작합니다...)

내 모든 죄를

다시 사해 주소서.

주님 앞에 갑니다.

홀로 되지 않는 

이 어이없는 죄의 사슬에서

주여.. 늘 그러하여 오셨듯이

그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지셨으니

또 다시 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알고 진 죄, 모르고 진 죄 모두 가지고

주님 앞에

더 가까이 깊이 나가

주님 만나 회개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도 또..

내일도 더......기억하시고 이끄소서

 

 내 젊은 날의 허물과 죄를 .. 이란 구절이

가슴을 따스히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내 젊은 날의 죄와 허물.

오늘의 죄와 그러함.. 또

용서하시어

걱정과 근심에서 물러나게 하실 줄 믿사오며

내 인생 나머지의 시간동안

더욱 더 힘있게 함께 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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