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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허락하신 선한 향기[딤후 3:10-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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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허락하신 선한 향기[딤후 3:10-17]

주하인 2018. 7. 6. 11:16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난 과연 어떤가?

오늘을 돌아보고 어제를 돌아보아도

난.. 과연 이 분, 사도 바울님의

이 자신있는 고백을 얼마나 따라 할 수 있을까?


 '나의 교훈과

  나의 행실,

  나의 의향 (아... 이 의향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온다.  의도... 항상 향하는 마음... 뭐.. 그런.. 선한.. )

  나의 믿음... 사랑 .. 인내 (너무나도 당연하게 말씀하실 자격이 있는.. 누구나 다 사모하는.. ) ' 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씀하신다.


 

11.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나도 알구 누구도 다 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다 인도하셨음을.. '

 

 또한 위의 그 자신있는 긍정적 선언 뿐 아니라

'박해, 고난... ' 등 고생 마져

다 

주께서 하신 것임을 고백한다.


그렇다 .

주께서

이 모든 것.. 다 하신 것이다.

 그는 그를 배격하는 그 절대 빈곤과 곤란의 상황에서

 교훈, 의향, 믿음 사랑을 말씀하신다.


거기에... 오늘 '의향'이란 단어가

처음 '눈'에 들어온다 .


의향.

지속적인 마음의 움직임..

선한 움직임이겠지.. 그의 그 절대의 곤란 속에서

그런 움직임을 항상 , 항시, constant 하게 유지됨은

온전히 모두

'주께서 '

'이 모든 것'.. 그것이 좋은 것 뿐 아니라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항상 옳은 의향과 선함을 유지할 수 있길 원한다.


하나님의 영이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통해

내게 흐르심이다.

감사하다.


 주님..

참으로 희한 한 일들이

작년 말 이후로 '계속' 쉴틈없이 몰아칩니다.

아...

사도 바울님의 그 크고 정명한 고난을 인내함이 어찌 제게 합당하겠습니까만...

고난으로만 따지면

그 고난 처럼 .. 이 좁은 소견에 아플 수 있다 느껴집니다.

 

며칠 전 .. 이전 병원에 수술했던 O 환우 분의

전혀 상관없는 일로 인한 소송을 걸어오고 ( 다행이도 주께서 증거를 확인시켜주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그 병원 행정직원들의 '갑질적'행태와

그것을 그리 느끼면 반응하는

내 속의 버거움을 마주하면서

오늘 주님이 주시는 '그 의향'이란 단어가

새삼 .. 그렇게 많이 읽고 지났음에도

처음 느껴짐은

온전히 '성령'으로 임하시는 주님의 역사.

로고스 하나님의 뜻 아니신가 합니다.

레마..


그러함을 유지함.

상황에 상관없는 그러함.


주여.

저를 용서하시고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께서 오늘 보이시는

그 상황에 상관없는 '선한 의향' ... ..아.. 인격적 향기..

주님의 영으로 인한 맑고 선한 카리스마가

제게서 비추이는 그런 '의향'의 냄새가 되었으면 합니다.

의도의 향기...

늘 .. 그런 선한 의도로. 세상을 마주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어

강력히 붙드시고

십자가 보혈로 절 씻으소서.

다시요.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매사요.


주의 이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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