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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도 당연히 크다[시111: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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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도 당연히 크다[시111:1-10]

주하인 2018. 7. 10. 11:11



2.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나.

소시민.

그냥 출퇴근하고 자고 또 그러고..

작은 일에 흥분하고

또 적은 일에 감동하며

엮인 일에 아파하고

그 일에 또 가슴 조리기도 한다 .

 그러면서 하루하루 지내오다가

지금 이나이, 곧 큰  아들 장가 보낼 나이가 되었다.

며칠 후.. 말이다.

그러다가 또... 서서히 정차하는 듯하던 기차가

그 역을 지나면 갑자기 또 고속으로 달리듯

휭하니 지나쳐 버리면서

내 아버지.. 나이가 되어서겠지..


 그러나

하나님이 날 구원하셔서 매일같이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난.. 이게 뭔가...?

아직도.. 또 똑같이 ..

하나님의 이름을 외고, 드뇌이는 것 빼고는

불신자들의 그것, 하나님을 잘 모른다고 도외시하고픈 자들의 일상과

무엇이 다른가?

 내 하루는 .. 어찌..

사도 바울 님 같이 절절한

하나님 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은데.. ㅜ.ㅜ;;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크시'니.. 하신다.

아..

오직 사도 바울외 몇 분., 선교사 몇분.. 아주 올바른 목회자님 몇분만이

저렇게 크신 하나님의 하신 일의 테두리 안에 들어서고

나머지 거의 99.99%의 신자들은 버린 자들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행하신 크신 일.. 이란 표현을 들어

즐거워 하라.. 심이실까?

그냥 .. 지루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

대부분의 우리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이 행하신일이  크시다"고 하신다.


그렇다 .

나.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근거로 생활을 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 자..

아직.. ㅜ.ㅜ;;.. 말이다.

(죄송합니다. . 내주여.. 더 열심을 보여야 하는데.. ㅜ.ㅜ;;)

그러니

내 별일없는 일상도 실은 '하나님 안에서 큰일'이고

마땅히

난 내 하루를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다.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그게..

'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로 서 마땅히 할 일이다.


훌륭하다.

말씀대로 살려고

도덕적으로 번듯하고 옳아서 그런 거... 도 좋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나도 모르게 그리되고

그리되니

점차로 더 '큰 '자가 (인격적' 영적.. )되며

그리하여 내 일상의 매일이

더 의미가 있어지는 것..

 그것을 알아서 놓치지 않고

오늘 하루도

의미로 살아내게 되는 자.. .

그게..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가 아니겠는가?


비도 오고..

마음도 가라앉고

사방 팔방.. 재해 소식에

잘 되어갈 것만 같더 북한의 그것이 또 '참수'이야기로 돌아가는 듯하며

'미 중'의 격렬한 대립 속에 전세계 적으로 암울하게 변하는게..

기존의 AI나 로봇, 그로 인한 대량실업, 빅브러더, 인구감소.. 미세먼지, 식량감소

기후 변화, 미세먼지...............의

먼 이야기 같은

하지만 현실의 파고에

또 다른 파고로 밀어 젖혀 들어온다 .


이제..

곧..

예수 오셔서

계시록적 세상에 달할 것만 같은.... 이 시대에

개인적으로도

마구 마구.. 고백했지만 밀려오는 다양한 '흔듦'이 있다.

그리고는

또 비오는 새로운 아침..

나이 들어가는 자의 변함없는 그러함..

거기에 '삶의 의미'를 어찌 찾야야 할 지...


하지만.. 주께서 오늘 그러신다.


"주하인아.

괜히 옛날 .. 그 암울한 마음이 들려 하는가?

잘 다져 놓았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허무함으로 채워지려 하는가?


아니다.

'너는 하나님이 하시는 큰 일 안에 있는 자'다.

그러니.. 너는 큰 일 가운데 있는 것이다.

네 하루가 어찌 의미가 없는가?

매일의 영성,

일상의 영성.. 그리 주장하지 않던가?

그리고 변화되어지는 네 주변 일에 대한 반응을 보라.

크고 놀랍지 않던가?

 즐거워 할 자.. 맞지 않는가?

오늘도 말씀으로 만  즐거워할 지혜로 채워도 된다.

그것.. 훌륭한 지각을 가진 거다..

주하인아.. " 하시는 듯하다.


참으로 감사하다.

깨달은 바 많다.

^^*



주여.

깨닫습니다.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허무함은 멀리가고

소망과 희망으로 채워집니다.

늘 그러하셨듯..

또 솟아나는 생기가 느껴집니다.

은혜의 성령이 말씀으로 오셔서 채워지는

내 영적 에너지 인듯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부르시어 올라갈 그날까지

주님을 믿고 말씀대로

주님의 우편에 앉아 기다리겠나이다.

그게.. 훌륭한 지각일 줄 믿습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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