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하루도 당연히 크다[시111:1-10] 본문
2.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나.
소시민.
그냥 출퇴근하고 자고 또 그러고..
작은 일에 흥분하고
또 적은 일에 감동하며
엮인 일에 아파하고
그 일에 또 가슴 조리기도 한다 .
그러면서 하루하루 지내오다가
지금 이나이, 곧 큰 아들 장가 보낼 나이가 되었다.
며칠 후.. 말이다.
그러다가 또... 서서히 정차하는 듯하던 기차가
그 역을 지나면 갑자기 또 고속으로 달리듯
휭하니 지나쳐 버리면서
내 아버지.. 나이가 되어서겠지..
그러나
하나님이 날 구원하셔서 매일같이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난.. 이게 뭔가...?
아직도.. 또 똑같이 ..
하나님의 이름을 외고, 드뇌이는 것 빼고는
불신자들의 그것, 하나님을 잘 모른다고 도외시하고픈 자들의 일상과
무엇이 다른가?
내 하루는 .. 어찌..
사도 바울 님 같이 절절한
하나님 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은데.. ㅜ.ㅜ;;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크시'니.. 하신다.
아..
오직 사도 바울외 몇 분., 선교사 몇분.. 아주 올바른 목회자님 몇분만이
저렇게 크신 하나님의 하신 일의 테두리 안에 들어서고
나머지 거의 99.99%의 신자들은 버린 자들인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행하신 크신 일.. 이란 표현을 들어
즐거워 하라.. 심이실까?
그냥 .. 지루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
대부분의 우리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이 행하신일이 크시다"고 하신다.
그렇다 .
나.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근거로 생활을 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 자..
아직.. ㅜ.ㅜ;;.. 말이다.
(죄송합니다. . 내주여.. 더 열심을 보여야 하는데.. ㅜ.ㅜ;;)
그러니
내 별일없는 일상도 실은 '하나님 안에서 큰일'이고
마땅히
난 내 하루를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다.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그게..
'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로 서 마땅히 할 일이다.
훌륭하다.
말씀대로 살려고
도덕적으로 번듯하고 옳아서 그런 거... 도 좋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나도 모르게 그리되고
그리되니
점차로 더 '큰 '자가 (인격적' 영적.. )되며
그리하여 내 일상의 매일이
더 의미가 있어지는 것..
그것을 알아서 놓치지 않고
오늘 하루도
의미로 살아내게 되는 자.. .
그게..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가 아니겠는가?
비도 오고..
마음도 가라앉고
사방 팔방.. 재해 소식에
잘 되어갈 것만 같더 북한의 그것이 또 '참수'이야기로 돌아가는 듯하며
'미 중'의 격렬한 대립 속에 전세계 적으로 암울하게 변하는게..
기존의 AI나 로봇, 그로 인한 대량실업, 빅브러더, 인구감소.. 미세먼지, 식량감소
기후 변화, 미세먼지...............의
먼 이야기 같은
하지만 현실의 파고에
또 다른 파고로 밀어 젖혀 들어온다 .
이제..
곧..
예수 오셔서
계시록적 세상에 달할 것만 같은.... 이 시대에
개인적으로도
마구 마구.. 고백했지만 밀려오는 다양한 '흔듦'이 있다.
그리고는
또 비오는 새로운 아침..
나이 들어가는 자의 변함없는 그러함..
거기에 '삶의 의미'를 어찌 찾야야 할 지...
하지만.. 주께서 오늘 그러신다.
"주하인아.
괜히 옛날 .. 그 암울한 마음이 들려 하는가?
잘 다져 놓았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허무함으로 채워지려 하는가?
아니다.
'너는 하나님이 하시는 큰 일 안에 있는 자'다.
그러니.. 너는 큰 일 가운데 있는 것이다.
네 하루가 어찌 의미가 없는가?
매일의 영성,
일상의 영성.. 그리 주장하지 않던가?
그리고 변화되어지는 네 주변 일에 대한 반응을 보라.
크고 놀랍지 않던가?
즐거워 할 자.. 맞지 않는가?
오늘도 말씀으로 만 즐거워할 지혜로 채워도 된다.
그것.. 훌륭한 지각을 가진 거다..
주하인아.. " 하시는 듯하다.
참으로 감사하다.
깨달은 바 많다.
^^*
주여.
깨닫습니다.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허무함은 멀리가고
소망과 희망으로 채워집니다.
늘 그러하셨듯..
또 솟아나는 생기가 느껴집니다.
은혜의 성령이 말씀으로 오셔서 채워지는
내 영적 에너지 인듯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부르시어 올라갈 그날까지
주님을 믿고 말씀대로
주님의 우편에 앉아 기다리겠나이다.
그게.. 훌륭한 지각일 줄 믿습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차원으로의 변화[시114:1-8] (0) | 2018.07.13 |
---|---|
크게 기뻐하게 하소서[시112:1-10] (0) | 2018.07.11 |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만 있으라 [시110:1-7] (0) | 2018.07.09 |
주께서 허락하신 선한 향기[딤후 3:10-17] (0) | 2018.07.06 |
선택 받은 자로서의 죽음에 대하여[신34:1-12]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