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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발 아래 앉음 만으로[신33:1-17] 본문

구약 QT

주 발 아래 앉음 만으로[신33:1-17]

주하인 2018. 6.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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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주 발 아래 무릎꿇고 (어노인팅)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다'는 말씀을 읽으며

가슴이 '울렁'한다.

눈물이 이상히도 나올 듯한 전조 증상이 느껴진다.. ㅎ.. ^^;

웬일이지?


오늘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전

각 지파들을 두고 하는 축복하는 장면이다.



이런 감정이 느껴짐.

그런 감정이 말씀 만으로 내 안에서 감정적 소용돌이를 유발하는 것...

그리고 그런 반응의 시간들이 점차로 짧아지고 뚜렷해짐,

말씀을 읽을 때마다 주께서 주셨다고 생각되는 지점

즉, 레마라 생각되는 지점에서

거의 ... 그리 됨은

말씀 자체의 논리적 유희가 아니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그냥... 임하셔서 일으키시는

당신의 흔적을 내가 느낌이라 생각되는 부분들이다.


 그것.

난.. 정말 기쁘다.

그러함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

그래서 내 인생을 또 주장하실 것일 증거임으로 깨달아 지기에

가슴이 '출렁'하는 감동으로 채워진다.

행복하다.   

 
 

16.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오늘..

요셉에게 '축복'을 하는 구절이시다.


 바로 윗구절에서 부터 이어지는 것도 화려하지만

땅의 선물.

거기에 충만한것..

'실존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복'을

머리와 정수리 로 부터 부어 받음을 축복하신다 .


그렇다.

땅의 것도 받는 것도 기대된다.

그래서 충만한 누림도 정말 누리고 싶다.

그리고 그에따라

단것의 미각이 마비되는

이땅의 모든 유한한 육체적 감성 같은 그러함이 아니라

더 맛있고 더 좋아지고 더 기뻐지는

천국의 감성으로 채워지는 축복..말이다.


이제.

말씀으로 감동이 온다 .

주 발아래 엎드리는 연상이 가슴을 충만하게 채운다 .

더 이상의 고민이 사라지는 듯..

하나님이 어루 만지시는  듯...

내 정수리에서 가슴까지 뜨거운 울컥함이 내려올 것 같다.

나머지.. 내 일상의 것들...

지금껏 그리하셨듯

또 점점 나아지고 좋아질 것으로

상황에 맞추어 가장 좋은 것으로

충만히 해 주실것으로 믿어진다.


나..

이제 고백한다.

내 영혼 늘 매사 매시

주 발 앞에 엎드려

주님의 임재로 가득한 것을

말씀 한마디로 깨달아 알아 채워지는

생명의 징후로 채워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일 것임을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진정 감사한 것임을

고백한다.



주여.

주시면 좋지요.

충만히 채워주시면 더 좋구요.

그러면서 더더더 하고 갈급해하는 '다고다고'하는 육신의 그 불완전한 감각의 채움이 아닌

진정한 은혜..

정수리 부터 발끝까지 은혜와

점점더 감사와 행복과

더 맑아 지고 예민해지는 감각과 감성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그런 충만한 복이 있을 것을

더 기대하고 좋아합니다.

내 주여.


주 발아래 엎드려..

주 발아래 무릎꿇고 엎드려

주님의 허락하시는 말씀의 지도와

주님의 베푸시는 충만한 은혜를

간구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으로도 전.. 복을 충분히 받고 있고

내가 가장 행복한 자임을 고백할

그런 진정한 복을 원합니다.

내주여


기왕에 '복'의 말씀을 허락하셨으니

결혼할 우리 큰아들 부부와

더 발전해야할 둘째 아들...

약한 아내.

그리고 식구들..

아는 모든 사람들..

주님을 그 중에서 더욱 갈구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세상의 모든 깊은 체험자들..

그리되게 하소서.

복을 허락하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주님 발아래 무릎끓고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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