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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렇네요[시139:1-12] 본문

구약 QT

그러고보니 그렇네요[시139:1-12]

주하인 2019. 11. 8. 08:49

 


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주께서'

아.. 그러셨네요.

주께서 함께 하심을

매일 이리도 말씀을 듣고 , 들었고 들었었으면서도

나 혼자

외로이 홀로 떨어져 있는 줄

착각을 하였었습니다

주여.


미련히..

아.. 내 오래된 습관의 그러함,

내 영혼의 오래된 고장난 메카니즘을 통해

난.. 또 ..

어제도 , 아침에도 , 방금 전에도 찾아오셔서

말씀을 주셨던

말씀을 하시고 안아 주시고 함께 하셨던

그 주님의 살아계신 함께하심을

잊고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계셨네요.


아..

정말 또 그러셨네요.

그리고 그 내 나도 모르는 감탄의 언어, 아.. 라는 단어가

다행인 것이

내 외롭고 슬프려는 착각이 고착이 되지 않았음이

아.. 그러셨네요라는 소리로 발하여 짐이

내 주님을 인식하고 살려던

그 노력의 흔적이

그래도 남아

다시금 화들짝 놀라

나를 되돌이키는 증거의 증상으로 남았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주여..


 또 정말 그러하심의 깨달음이

정말 귀합니다.

주님께서

'내 , 앉고 일어섬 마저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신다시니 '

정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이 아침..

힘이 됩니다.



11.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그 며칠의 우울할

흑암이 어두운 듯한 그 마음.

그 진득하고 무거움이

나를 덮고

세상 모든 것이 밤같이 어둡게 보이게 만들어 져

마음이 가라앉으려 했었습니다 .


 홀로 있는 어둔 밤.




12.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그러나 .

역시 '주 '에게서는

흑암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임을 믿습니다.

빛이 발해질 것임도요 .


아..

그냥 말씀으로 이해됨의 수준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

믿어지고

마음이 차분하고

아랫배가 따스해지는

은혜의 증상이

말씀으로 부터

시작이 됨을 느낍니다.


그게 .. 감사합니다 .

말씀이신 하나님

살아계셔 내게 임하시는 코람데오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입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그 거룩하신 이름 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나이가 들어가

오늘의 내가되니

생각지도 않은 내 몸의 변화들이

자~꾸만 일어난다 .


디스크..전립선.. 뭐.. 그런거..

은혜로 끼어 안고

약함을 강함으로 하라시는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증거로 인하여

잘 . .갈무리 해서 받아 들여가고 살고 있었으나

...........

자꾸만

어지러워 지고 ( 이석증 ㅠ.ㅠ;)

지난 해엔 교통사로 ㅠ.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만성위염'이라더니

이제 슬슬 위장 증상 .....이구....

엊그제 부터는 이유없이 ... 해서

하루에 수차례.....이구..ㅠ.ㅠ;

어..

그러다 보니 마음이 가라앉는다 .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은

먹지 못하고 나가는게 많아서 그렇다 해도

마음까지 약해지려 한다.

어..

주님 말씀을 듣고 약해지는 것 감사하라 셔서.. 그러려 햇는데..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야금거리며

내 마음이 어두워져 감을 느껴진다.

얼른 깜짝 놀라 주님 말씀을 보니

어제 말씀에 ' 신들'의 소리 보다.  .. 라고 나와

겨우 마음을 잡았다.

 내 속에 드는 깊은 두려움

'지금까지는 버걱거리지만 그래도 잘 잡아 왔는데

이 상태로 점점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지..

내가 아직은 힘을 써야 하는데.. ' 라는 부담.. 말이다

이 힘든 육신 ,

어 버거운 마음 끌고

겨우 겨우 다릴 질질 끌 듯하면서도

여기까지 왔는데

더 힘이 빠지고

내 육신이 더 나를 반항하면 어쩌지.. 하는 어두운 마음.. 말이다.


 그래도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그러하신 이끄심으로

다시 일어나 마음을 추스렸는데

오늘 다시 주시는 말씀이 그렇다.


 주께서는... 할렐루야.

나의 앉고 일어섬을 .. 앉고 일어서는 하찮은 것 까지다.. .

멀리서도.... 우주의 궁극에서도

나의 생각을 .. ..내 머리 속에, 내 영혼의 깊은 속을 헤집는 신들의 소리에 헷갈리는 내 생각마져도

다 아신다.하신다.

그래서 내 어둠을 다 아시고

이리도 말씀으로 정리 해주시어

내 마음이 다시금 변케 하신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내 하나님을

또 찬송한다.

무에 걱정이랴..

실은..

하심이시다.



주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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