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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습 그런 모습[대하30:13-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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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습 그런 모습[대하30:13-27]

주하인 2013. 8. 22. 09:35


 


14.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일어나서'

'예루살렘'의 제단과 향단을 '모두' 제거하였다.

 

리더 , 히스기야 한 사람이 변화하고 지도하자

그토록 죄 속에 빠져 있던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힘을 내어 '우상단지'들을

모두

제거하였다.

 

 나.

힘써 제거할 것이 무엇이던가?

 

 

16.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규례'

' 보혈'

뿌리고 뿌리고 뿌려야 한다.

 

그것.

이스라엘  , 그것도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이라면

나름 훌륭한 신앙생활을 했던 '영적 유다'인들이다.

그들이 부족해서 '규례'로 다시 향했을 것인가?

'피뿌리는 ' 예수 그리스도 교의 초보를 ^^;; 괜히 다시 행하였을까?

대학생에게 '중학생'의 문제를 다시보게 하는 것 같은..

짜증나고 버거운일.

그러나, 어쩌면 잊고 있을지 모를 기본을 회복하는 것.. 중요하지 않을까?

 

'기초의 회복' 아닐까?

 

나.

자꾸 걸리는 부분이 있다.

하나님은 '기초를 돌아보길 바라시지는 않을까?'

 

 

 

18.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어제 묵상 구절에

히스기야가 온 나라.,. 심지어는 사마리아까지 통문을 돌리니

당연히도 조롱이 돌아왔지만

그 중 일부는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와

하나님의 손이 '예루살렘 유대인'들에게 감동을 허락하는.. .

즉,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로 인한 올바로 서는 자들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오랫동안 타락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자들.

그들이 예배 형식에 잘 호응하지 못함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게 유다인들에게는 '걸리는 ' 부분이 되지 않았을까?

 

그럴 때 히스기야는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그렇다.

버거우면 우선 '판단'이 나온다.

그리고 '성질'이 나려하고ㅜ.ㅜ;;

저들은 저래서 안된다는 '정죄'로  굳어버릴 위험성이 있다.

그 씨스템이 잘 되어있는게 ' 나 ' 주하인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니라 하신다.

'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주시길 바란다.

그게 '히스기야',

영적 리더, 세상적 리더 , 통합적 리더의 모습이란 이야기다.

나...

어찌 리더가 될 까?

그러나 그것을 바라시는 게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에 대하여

'저런 모습'을 기대하시는 것이시다.

 

나.

그런모습이 되어야 만 한다.

오랜 내 속의 생각들이 '네가 .. 너 따위가.. ' 할 지 몰라도

하나님은 '그런 모습' 될 것이고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19.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비록 지금은 '추할지 몰라도'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라 하셨다 .

누구든지 '죄 사하여 준다'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그런 자격이 생겼다.

난...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고,

난 ... 근심하는 자 같으나 기쁜 자고,

난,...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자....라

하나님이 그리 말씀하셨다.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 지라도 '

내 죄를 사하여 주고 깨끗하고 유명하고 부요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이 그리 확정지어 주시는 것이다.

히스기야같은 그런 모습으로 될 자..라고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시다.

 

 

20.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그러기 위하여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은

히스기야님을 통해서 보이시는

우선 '보혈'을 사모하여 '기초'를 회복하여

의지적으로 기도를 드리는 자다.

그리고 나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쁨과 감동'으로 자연스레이

'진정한 예배'가 드려지고

삶은 풍성함으로 차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속의 기도가 '들려져서'

하나님께서 일상의 모든 것을 고쳐주시고 , 축복해주실 것이시다.

 

 

 나.

참.. 스트레스가 많았다.

그래서인가?

자꾸 '짜증'이 올라오려 한다.

별 큰 이유가 아님에도 그들의 단점이 보이려 한다.

얼른 회개하고 주님 십자가를 사모하려 하지만

밀고 올라오는 알지 못할 '분노' 같은 것이 느껴지려 한다.

말씀에서 '히스기야'님을 통하여

계속 내 모습을 투영시켜 보여 주시는 탓에

다시금 날 돌아보게 된다.

 

그것.

내 속에 어떤 '온전히 버려야 할 ' 나도 모르는 '제단'이나 '향단' 같은 것이

있을 것 같다.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나.

내 성취.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져 가는 그 성취로

그 성취를 모르는 자들이 조금씩 우습게 보이는 거 같앗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불쌍하다가도

자꾸 그들의 알지도 모르는 '설침'.. 죄송.. ^^;;.. 이 속상하다.

긍휼의 맘이 조금 들다가 (이전에는 아니었다.   바보로 정죄해버렷었다. ㅜ.ㅜ;;) 도

짜증이 올라오고

진리를 모르는 '바보 자아'들이 득실 거리는 이 세상이 '유치'해보이고

그들의 내 경계를 치고 들어올 때는

나도 모르는 '분노'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것... 어쩌면 숨겨진 교만은 아닐까?

 

그렇다.

가져다 버릴 제단과 향단은

' 난. .. 너희들 보다.. ' 라는 교만이다.

어쩌면, '나를 질타하는 부족한 그들에 대한 반대논리' 로 나를 보호하는 메카니즘,

그것은 교만이 분명하고

교만은 어쩌면 낮은 자존감의 반대 개념일 수도 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앎'은 나의 교만을

더욱 딱딱히 , 공고히 하는 논리적 근거가 되기에

얼마나 당당할 수 있던가?

그것은 그렇게 보면 ' 잘함'이 아니다.

귀한 '영적체험'을 모두 내 교만을 세우는 근거로 만드는 제단이고 향단이다.

 

예수 보혈을 내 영혼에 뿌려야 한다.

뿌리고 뿌리고 또 뿌리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히스기야 같은 자로 주님이 세우시고 계심이 맞지만

내 행동이나 생각은 '회개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다시 그 죄된 행동들,

아주 아주 오래된 '잘못된 생각의 방향'들을 버려야 한다.

내가 싸우는 것은 육신이 아니다.

하나님의 강력이다.

모든 이론.. 잘못된 생각을 파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 복종시키고

보혈로써 뿌려주고 뿌려주고 또 뿌려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내 형식이나 가지지 못하였던 것들..

내 행동 양식의 거침들은

더 이상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교만은 사라지고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나'만 남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감사하다.

주님은 매일 이렇듯 말씀으로 날 이끄신다.

역대하는

특별히도 요즈음 나의 상황과 너무도 잘 들어맞는다.

어찌 이렇듯.. 솔로몬 이후의 왕들 중에

모두 엉터리일 것 같았던 모습들에서

이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나의 나아갈 바를

잘 가르치고 있는 왕들이 수두룩한지..

하나님은 수천년을 통해서라도 가르칠 모본을 끊임없이 만들어

세상의 사는 모든 삶의 군상들에게

하나하나 매일매일 가르치고 계신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진다.

감사하다.

 

 

 

주님.

내 귀하신 하나님.

오늘은 히스기야님의 리더자로서의 행동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숨어있는 '회개'하는 회개자들이 모여

하나님으로 감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많이 느낍니다.

그런 모습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주님 예수님 앞에 옵니다.

제가 삶속에서 느끼는 그 감동을

저들이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을 보이며

어저면 하나님이 이토록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모습의 근간이

감동이시던가.. 생각하며 또 다시 감동합니다.

 

주여.

제가 이해되는 몇가지 일로

참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잘 극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제 속의 깊은 '죄', 향단과 제단 같은 죄들이 드러나며

그들을 버리기를 권면하시고 계심을 느낍니다.

주님.

저 보혈 뿌려 제 모든 잘못된 생각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해결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치료 받기를 원합니다.

제 속의 생각들은 아직도 온전치 않은

제 이스라엘, 사마리아 인들의 버거운 외적 모습 같은

그러한 나름의 터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완전히 치유하실 것을 말씀하시니

더욱 힘이 납니다.

주여.

잊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주님이 보이시는 히스기야와 오늘 예배자들의 모습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 삶속에 강력히 임하시는 하나님

그런 모습이 제게서 나오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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