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면[잠3:1-10] 본문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마음으로'
주님의 명령을 지키면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면
장수하고
평강을 누리게 되고
풍성한 세상의 복도 누리게 될 것이라신다.
할렐루야다.
그런데
요즈음
'생각보다 마음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보자'라는
명제로 기도를 하는 중이다.
마음과 생각.
구분하기 쉽던가?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움직이던 모든게
마음은 따르지 않던 '생각'의 장란은 아니던가?
그 생각중에 옳은 게 모두 이던가?
생각이 과연 내 안에서 나온 것이 얼마나 될까?
그 생각이라 생각되는 생각들이
혹 '잡음' .. '소리'......시편에 많은 물 소리에서 건지시라던
그 '소리' 들같은
내가 원치 않는 소리들 중
소리가 큰 소리를 '생각'이라 착각하고 있던 것은 아니던가?
그 큰 소리..를
내 마음을 강제로 혹은 내 성품적 특성과 합쳐지고 뭉게 져서
내 생각으로 착각되어지고
그것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르고 하며
내 성품이 형성되어진 것은 아니던가?
또..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큰 소리로
내 안에서 작용은 하던가?
그 소리 중에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스며 있던가?
하나님의 소리, 말씀이
점점 비중이 커져
내 생각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던가?
정말.. .
내 마음이 움직이고
온전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은 되었던가?
마음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찌 .. 과연 내것이라 할 수 있는가?
세상을 살되
내 마음이 아닌 남의 가치 , 남의 생각으로
그 것으로 굳어진 생각만으로 세상을 사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난.. 마음이 움직이던가?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던가?
마음으로 나 스스로 바라보던가?
또 그렇다면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마음으로 그렇다는 것은
어찌 알 수 있는가?
이전에 마음 공부를 좀 할 때
'슬프다' ' 기쁘다' ... '행복하다'... 가련하다..........
뭐 이런 내용들이 마음과 관계된 언어라 하였었다 .
즉...
머리로만 살아오고
가슴으로 살아오지 못하였던 것을
생각과 마음으로 구분한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도 마음 깊숙히 하나님을 만나고
머리속에 점점 크게 자리 잡으신 하나님의 원리를
더 깊이 가슴속에 내려 오게 해야 함이 맞는 것이고
마음과 머리가 일치되어야
옳은 영혼의 증표가 되는 것이 아니겟는가?
오늘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오래 참고 기다려주시면서
나의 머리들을 그토록 오래 점유하고 있던
과거의 소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치되게 하시며
그 과정 중
은혜의 기쁨으로
평강을 체험하게 하시면서
마음으로 누리는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자의 마음,
즉 평강의 지속적인 상태.. .
심령 천국이 어떠한 상태임을
자꾸만 체험시키고 가르치셨으니
이제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머리 차원에서 받아 들이려던..
그래서 자꾸만 거듭 올라오고 되풀이 되는
내 안의 버거움들을
더 내려 놓고
마음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사는 자들이 누리는
평강과 복을 체험하길 권고하심이시다.
그렇다 .
이제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마음으로 포용하려 한다 .
마음으로 내 자신을 쳐다보고
마음으로 판단하려 하고 .. .
당연히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의 체험..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많은 광야의 여정동안 훈련 해왔으니
조금 방향을 더 틀어 보아야 한다 .
감사하다.
또 다시 말씀으로
내 믿음의 변곡점.. .
인생의 또다른 터닝 포인트의 지점을 지적해 주심이시다.
할렐루야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으로 보는 주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나 스스로.. .
긍휼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조금은 더 너그러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길
주께서 권유하시는 듯합니다.
주여.
그러하기에
제게는 말씀이시라는
완전하고 온전한 지침이 있으시니 가능합니다.
너무 많은 잘못된 소리들로 차 있던
제 불신 시절의 청장년기를 지나오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어왔으나
아직도 남아 있는 죄의 찌거기들은
마음이 움직이지 못하는 결과인듯합니다.
그것.............
마음으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지키는 연습을 더 해야 할 듯싶습니다.
주여
기도하고 기대하오니
성령으로 주신 말씀
성령의 은혜로
제 부족한 연습,
순간순간 생각이 앞서는 현상들을
녹여내고 불태우시고 없이 하소서.
주여.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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