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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간직하며 오늘을 살다[잠2: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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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간직하며 오늘을 살다[잠2:1-15]

주하인 2021. 5. 4. 09:33

 

1.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내 아들아' 하신다. 

구원받은 자.. 

그리고 그중에 더 기뻐하는 자...

내 아들아..라시는 말씀에 

매일 매일 잊고 또 잊고 사는 ^^;;

내 아버지 하나님...

인격적이고 날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다정함이 가슴에 온다 .

 

그 하나님이 매일 이렇게 

말씀을 주신다. 

 

 내게... 

그리고 그 말씀 중에 오늘 '네게' 라심이 

더 가슴에 온다. 

 나..

주하인에게

주하인에게만 

주시는 나만의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간직하'라 신다. 

 

 간직한다는 말씀은 

오늘 내 삶에서 또 어떻게 해야함을 의미하는가?
간직한다는 것의 뉘앙스는 또 어떤가?

 

 나.

이상히도 묘한 습성이 있다. 

예수님 믿기 전.......

지금은 예수님 영접하셨지만 

내 대학교 입학 시험을 위해

그때돈으로 20여만원을 주시고

'절'에서 구해오신 물품 (풀어보지 않고 37살,예수님 영접하자마자 버렸지만..  )을 

꼬기꼬기 지갑에 싸가지고 다니었었고

아들이, 아내가 쓴 작은 메모를 또 .......그랬었던 

'간직하는' 습성이 있다. 

 

그 느낌.

그 간직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심 같이 다가온다 .

그렇다면

나..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그 ... 간질간질한 애정이 흘러나와 ^^*

버려서는 안될 것 같은 소중한 마음으로 

내 품 깊숙이 가지고 다니던 

그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그 중에 계명을 

그리 하라 심 같이 느껴져 온다 

 

 

5.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그리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라신다. 

 

 하나님을 더 깊이

막연히 느끼던

묵상하고 기도하면 찾아오시는 

그 따사로운 은혜의 '느낌'을 넘어서는

더 깊게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시는 

그 말씀이다 

 

내가 하나님을 더 깊게 알게 되면

과연 

내 오늘의 삶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게 될 것인가?

내 앞으로 삶의 태도에 

또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가?

기대가 된다. 

 

참으로 감사하고 기쁩니다. 

주여.

말씀 몇 마디를 가지고 

제 마음이 움직입니다. 

선하게 

가슴이 울렁이며

때로는 따스한 은혜의 느낌이

아랫배 어딘가에서 부터 올라오는

행복의 느낌입니다. 

 

주여.

상황은 별 변화 없는 것 같음에도 

마음이 변함을 느끼고

그 변함이 말씀으로 인함임을 

제가 기쁘게 알아차린 다는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다심... 

더 깊이 하나님을 아는 자의 어떠함을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려는' 

내 작은 깨달음을 통한 결심으로 

그게 더 가까이 오게됨을 알게되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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