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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의 고요 동안[계8:1-13] 본문

신약 QT

잠시의 고요 동안[계8:1-13]

주하인 2019. 12. 2. 10:31


 우리 기도의 향연을 통해

주께서 기다리시는

 잠시 고요의 시간 동안


이 아름다운 아가가

온전한 축복 가운데

저희 곁으로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천국 같은 세상

온전히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지만

예상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온 듯한

환란의 시간들이 느껴져서 입니다


그러나

옳게 믿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과

뛰노는 망아지의 소망을

약속하심을 믿고

모든 것

기도와 함께 내려 놓고

그냥 그대로

감사와 행복의 눈으로

기도하며 키우려 하오니


주여

도우소서



1.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하나님 나라'에서 하시는 일들이

어찌 다 고스란히 이해가 되랴마는 ^^;

일곱번 째 인을 떼실 그 때 ( 굉장히 중요한 의미일 바)

'하늘이

 반시간 쯤

 고요하였다'라 나온다.


여기서

온 우주 만물이 조용하였다 나온다.

그것.

태풍의 눈 가운데의 고요이기도

질식할 것 같이 숨막히는 정적,

곧 일어날 대 참사의 직전의 잠시 멈춤,

핵폭팔 직후의 잠시 멈춤.... 뭐.. 어떤 상상이든

그 고요는

곧 있을 어마어마한 일들의 '전조'현상이긴 하기에

그 '고요'가

평강이나 평안 속의 '고요'한 마음의 흔들리지 않음과는

차원이 다른 '고요'이다.


문제는

그 고요를

똑같이 조용히 흔들리지 않는다고

같은 고요로 착각하는 '우'를 범하는

영적으로 미성숙 한 자는 아니었으면 한다.

 그래서 이 땅에서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고

며칠 전, 어제와 똑같은 일이 진행된다고

마구 나태해지면

그때야 말로

정말 위험한 때가 되리라.

예수께서

'그날이 도적 같이 임하리라' 시고

'평안하다할 그때' ......

그 날이 시작되리라 경고하신 것처럼

우리, 이 땅에서 미련히도 살아가야할 자들은

잠시라도 하나님의 말씀, 기도와 멀리 떨어지면

이 평안하고 아무일도 없을 것 같은 그 날이 후

곧 다가올 엄청난 고난의 시작에 대하여

감당하지 못할 시련에 마주해야할 수 있다는 이야기시다 .


 그런데..

그 고요의 시간을 '반시간 쯤'이라 나온다 .

그 반시간이 30분 쯤일지 얼만일지

과연 정확히 알수 있겠냐마는

그 시간이

지금 우리 시계에서 가르키는 그 시간이 아님은

너무도 분명하다 .

' 그 곳에서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야기시다.

그것.

말 장난이 아니시다.

'스텔라'라는 SF영화 에서 '중력'에 의하여 시간이 변화하여

별에 몇분 내려갔다 오니 우주선 안의 동료가 23년을 늙어 버렸다는

내용이 나온다 .

'상대성원리' 에서 중력에 의하여

시간이 변화됨은 잘 증명이 되어 이제는 시간은 상대적인 것임을

누구도 잘 알고 있다.

차원에서 4차원은 시간을 포함한 개념이고

11차원까지 인간의 지성에 의하여 '인지'되고 있다.

신의 영역이겠지만..

그 모든 것을 주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 임은

양자 역학에서 '의지'에 의하여 변하는 .... 이 이해되고 있다 .

 거..

우리의 증명과 상관없이

성경 말씀은 번연히 사실임이

이제 현대 과학으로도 조금씩

'인지'되어 가고 있음이다.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볼 때

오늘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현재의 평안함은

어쩌면 하나님의 일곱인 떼는 과정의 시간 중 에 해당할 수 있으며

그 시간은 언제가 될지

우리의 인식으로 잡아 이해할 수 없지만

진행되고 있음이며

그 '마지막 날', 주님 재림 하실 그 날이 시작이 되면

본격적으로 대 단위의 , 전 지구적인 환란이 시작될 것이란 이야기시다.


그러기에

증명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있을 (양자학의 개념에서도 일치한다. )

하나님의 시간에 대비하기 위하여는

마냥 게으르고

마냥 '설마'하고 있다가는

도적같이 임할

그 불같은 용광로의 고난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시다.  



4.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그리고

그 시간은

'하나님이 독단적'으로 결정하시는 시간이 아니시다.

'기도'

향연으로 표현되는

깨어 있는 , 성숙한 자들의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들으셔서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바로 그때에

본격적 '계시록'적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신다.


 그날이

우리에게는 '망아지가 뛰쳐나와 놀 치료의 광선'이 비추이는 시간이 될 것임이 맞으니

마땅히 두려워 하기 보다는

그리 되기 위하여

깨어서 기도하고 있어야 함을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심이시다.

특별히

고요한

평안하다할

어쩌면 지루 한 이 시간이

'기도'할 시간이다..

더 열심히...



주님.

압니다.

주님의 시간, 주님의 때

언제일 지 모르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환경이 그리되고

병이 발생하는 유형과 대단위 , 예상 못할 상황들을 볼 때

현재의 우리, 내 주변의

잠시의 고요함이

안전함을 보장한다기 보다

일곱째 인을 떼는

준비의 시간,

일곱 나팔 불어 마침내 진행되는 주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잠시의 '고요'의 시간임을 요.


주여.

그러함에도

저희 육신을 가진 자들은

어쩔 수 없이 먹고 마시면서

또 이 땅에 고착된 '희망'과 '바램'만 가지고

어제와 다름 없는 다람쥐 쳇바퀴에 안주할 삶을 살

그럴 당연한 운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인하여

다른 시선,

올바른 진리의 눈을 가지고

주님의 곁, 하나님 나라에 살 자격을 가진 저희들은

깨어 있기만 하면

곧 시작될 주님의 그 대 격변의 시대에

오히려 안전할 소망이 있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게

감사하빈다.


주여.

잠시의 고요를 묵상합니다.

이 때

더 기도하고

더 깨어 있는 자 되길 원합니다.

주여.

날 돌아보고

더 낮추며

주변을 향하여

더 긍휼한 마음으로
이 진리의 틀안에 오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큰 눈물로 기도하는 자 될 수 있게 하소서.

때 되면 즉각 즉각 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여.

힘을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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