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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렘44:1-14] 본문

구약 QT

이 사랑[렘44:1-14]

주하인 2018. 11. 19. 08:28

 


1.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그래도

'애굽 땅에 ' 살건.. 어디에 살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심'은

얼마나 다행인가?


정말... 하나도 왜곡 없이 (잘난체 하거나 감정의 장난 없이 ^^;;)

점차로

은혜로 채워주심이 ,

아니 때로는 은혜의 느낌이 없으셔도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으로 임하셔서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라고

나도 모르게 깊이 깨달아질 때가

늘어나고 있음이다.


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그러함을 이제는

나도 모르게 더 갈구하고

그리하지 못하고 사는 날이 상상이 되어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깨달음이

진정 '감사'로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

'애굽에 거하는 유다인 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바벨론으로 멸망하고 , 그 안의 배반과 살육.......을 경험하고

또 애굽으로 도망친

이들 '애굽의 유다인'들에게

하나님은

정말 '배알이 없으신 (죄송 ㅜ.ㅜ;; , 적나라한 표현  .. )' 분 처럼

이렇게 또 찾아오셔서

그들에게 말씀을 내리신다.

 

아..

이 사랑.

이 변개치 않고

절대로 변하지 않으시는

절대의 사랑.




4.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이 끊임없이

놓치 않으시는 일방적인 사랑하심


 그 하나님의 열렬한 짝사랑이

어찌 우리에게

어찌 이 무지한 내게

가당키나 하시단 말이던가...


가슴이 아프려 한다 .

정말 죄송하려 한다.

가슴이 미어지려 한다


 오늘.

이 아침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


이 사랑,

당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시게 할 만큼

그 불같으신 사랑을 받을 만한

내 자격이

과연 어디에 있단 말이던가?

정말...

감사하다.

정말

귀하다 .


하나님의 그 사랑이 그러하시다.


이제

나를 돌이킨다.

다시 다짐한다.

드러나지 않던 내 죄,

깨달아지는 내 연약함

장님 지팡이처럼 붙들고 있는

내 상처라는 도구..

모두

주 앞에 내려 놓고

이제 다시 돌이켜 보아야 겠다 .


 월요일 아침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의 시작날 아침이다.


깊이 하나님의 그 사랑에 대하여 묵상하여야 겠다 .

회개에 대하여 더 깊이 바라보아야 겠다 .



주님.

그 사랑.

그 끊임없고

변개치 않으시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그러하심에 대하여

가슴이 울립니다.


내 버거운 숨겨진 것들에 대하여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본질을 마주하게 하소서.


주님의 그 사랑에 합당한

내 영혼이 되게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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