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사랑[렘44:1-14] 본문
1.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그래도
'애굽 땅에 ' 살건.. 어디에 살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심'은
얼마나 다행인가?
정말... 하나도 왜곡 없이 (잘난체 하거나 감정의 장난 없이 ^^;;)
점차로
은혜로 채워주심이 ,
아니 때로는 은혜의 느낌이 없으셔도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으로 임하셔서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라고
나도 모르게 깊이 깨달아질 때가
늘어나고 있음이다.
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그러함을 이제는
나도 모르게 더 갈구하고
그리하지 못하고 사는 날이 상상이 되어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깨달음이
진정 '감사'로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
'애굽에 거하는 유다인 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바벨론으로 멸망하고 , 그 안의 배반과 살육.......을 경험하고
또 애굽으로 도망친
이들 '애굽의 유다인'들에게
하나님은
정말 '배알이 없으신 (죄송 ㅜ.ㅜ;; , 적나라한 표현 .. )' 분 처럼
이렇게 또 찾아오셔서
그들에게 말씀을 내리신다.
아..
이 사랑.
이 변개치 않고
절대로 변하지 않으시는
절대의 사랑.
4.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이 끊임없이
놓치 않으시는 일방적인 사랑하심
그 하나님의 열렬한 짝사랑이
어찌 우리에게
어찌 이 무지한 내게
가당키나 하시단 말이던가...
가슴이 아프려 한다 .
정말 죄송하려 한다.
가슴이 미어지려 한다
오늘.
이 아침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
내
이 사랑,
당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시게 할 만큼
그 불같으신 사랑을 받을 만한
내 자격이
과연 어디에 있단 말이던가?
정말...
감사하다.
정말
귀하다 .
하나님의 그 사랑이 그러하시다.
이제
나를 돌이킨다.
다시 다짐한다.
드러나지 않던 내 죄,
깨달아지는 내 연약함
장님 지팡이처럼 붙들고 있는
내 상처라는 도구..
모두
주 앞에 내려 놓고
이제 다시 돌이켜 보아야 겠다 .
월요일 아침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의 시작날 아침이다.
더
깊이 하나님의 그 사랑에 대하여 묵상하여야 겠다 .
회개에 대하여 더 깊이 바라보아야 겠다 .
주님.
그 사랑.
그 끊임없고
변개치 않으시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그러하심에 대하여
가슴이 울립니다.
내 버거운 숨겨진 것들에 대하여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본질을 마주하게 하소서.
주님의 그 사랑에 합당한
내 영혼이 되게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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