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 사람 그 분[막6:1-13] 본문
2.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많은 '사람'들이
'사람' 예수님 , 성육신 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시 사람 예수님을 보고
그 분의 가르치심의 심오함에 놀라
그 사람의 그러하심에
이 사람.. 이 사람이라하며 감탄하고 있다
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그러면서 '이'사람은
바로 마리아의 아들인 목수였던 '사람'..
바로 그 사람임으로 금새 낮추고는
배척하여 버렸다.
놀라운 사람들.....ㅠ.ㅠ;;
사람 속에 있는 진정한 영혼을 보지 못하고
사람 겉에 있는 과거와 조건을 보고는
권능과 놀라운 지혜를 가지신 '이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마리아의 아들, 목수, 형제, 우리와 함께... 하였던
그 '이 사람'으로 보고 있다.
진리를 막아서는
사람으로 표현되고마는
'시선'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다고 나온다.
안하시는 게 아니고
못하신다신다.
6.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그 못하심은
그들의 믿지 않음이다.
물론, 권능이 정말 없으셔서 가 아니시고
주님이 세상에 베푸시는 권능의 전제조건으로
'믿는 자'에게 만......이란 원칙이심이시다.
무엇인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가?
내게
오늘?
성경에서
가난한 자, 어린 자를 대접하는 게
예수님을 대접하는 거라 시며
부지 불식 가운데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것.
사람을 조건으로 보려는 오래된 습성.
그 나쁜 습성을 오늘은 조금이라도 더 내려 놓으라 하심이 아니실까?
하나님은
내게 보내시는 모든 사람들을
다 '예수님' 맞이하듯이 하시길 바라신다.
조건보다는
그 분 안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보길 원하신다.
어차피....
인간은 원죄적 존재이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 받아
온전히 정결해질 조건을 받았지만
아직도 걸어가야할 길,
더 정화되고 성화되어야 할 찌기들, 결점, 자범죄들은 남아 있는 존재들이다.
그 사람.
그 사람들.. 에게
난..
더 온전한 무엇을 기대하던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주님 앞으로 걸어가야할 불편한 존재들..
그러기에 그들 안에 남아 있는 부당함을 보고
실망하거나 함부로 대할
그 어떤 조건도
내게는 없다 .
껍질 사람 만 보고 실망하거나
화려한 조건이나 외태만 보고 존경할 그 어느 이유도 없다.
주님 안에서
주님 뜻으로 만 바라보자.
주님 말씀하시니
실망하거나 질투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미워할 태세를 갖추지 말고
사람으로 보자.
그 사람.
주님의 사랑 받을 사람.
같이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릴 사람...
그리 보자.
나 자신에 대하여도 그리하자 .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
주님의 나라에 갈 자.
실망되고
스스로 답답하고 속상할 일이 왜 없겠는가?
그러나,
그리 허락되어진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
나..나
타인이나
모두
주님 안에서
주님의 허락하에서 이루어진 지금.
주님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을
특별히 더 존중하자.
그리 살자.
주님.
사람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매일 삶속에서 잊어먹고
또 엉터리 같이
타인을 손가락질하고
스스로 좌절하고 했습니다.
주여.
이 미련한 흐름을 끊어주소서.
오늘 특별히 이 사람.. 그 사람.. 이 분.. 에 대하여 묵상케 하셨사오니
제게 깨달음으로 다가오시옵소서.
충만한 성령으로
늘 그리되게 하소서.
오늘하루라도 특별히
존중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판단을 내려 놓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어긋나게 하는 일이. 아니면
최선 다해 존중하게 하소서.
내 자신에 대하여도 그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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