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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그 분[막6: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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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그 분[막6:1-13]

주하인 2020. 3. 13. 08:48


2.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많은 '사람'들이

'사람' 예수님 , 성육신 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시 사람 예수님을 보고

그 분의 가르치심의 심오함에 놀라

그 사람의 그러하심에

이 사람.. 이 사람이라하며 감탄하고 있다  



3.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그러면서 '이'사람은

바로 마리아의 아들인 목수였던 '사람'..

바로 그 사람임으로 금새 낮추고는

배척하여 버렸다.


 놀라운 사람들.....ㅠ.ㅠ;;

사람 속에 있는 진정한 영혼을 보지 못하고

사람 겉에 있는 과거와 조건을 보고는

권능과 놀라운 지혜를 가지신 '이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마리아의 아들, 목수, 형제,  우리와 함께... 하였던 

그 '이 사람'으로 보고 있다.


 진리를 막아서는

사람으로 표현되고마는

'시선'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다고 나온다.

안하시는 게 아니고

못하신다신다.

  

 

6.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그 못하심은

그들의 믿지 않음이다.

물론, 권능이 정말 없으셔서 가 아니시고

주님이 세상에 베푸시는 권능의 전제조건으로

'믿는 자'에게 만......이란 원칙이심이시다.


무엇인가?

무엇을 말씀하시려는 가?

내게

오늘?


성경에서

가난한 자, 어린 자를 대접하는 게

예수님을 대접하는 거라 시며

부지 불식 가운데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것.

사람을 조건으로 보려는 오래된 습성.

그 나쁜 습성을 오늘은 조금이라도 더 내려 놓으라 하심이 아니실까?

하나님은

내게 보내시는 모든 사람들을

다 '예수님' 맞이하듯이 하시길 바라신다.

조건보다는

그 분 안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보길 원하신다.


어차피....

인간은 원죄적 존재이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 받아

온전히 정결해질 조건을 받았지만

아직도 걸어가야할 길,

더 정화되고 성화되어야 할 찌기들, 결점, 자범죄들은 남아 있는 존재들이다.


그 사람.

그 사람들.. 에게

난..

더 온전한 무엇을 기대하던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주님 앞으로 걸어가야할 불편한 존재들..

그러기에 그들 안에 남아 있는 부당함을 보고

실망하거나 함부로 대할

그 어떤 조건도

내게는 없다 .

껍질 사람 만 보고 실망하거나

화려한 조건이나 외태만 보고 존경할 그 어느 이유도 없다.


주님 안에서

주님 뜻으로 만 바라보자.

주님 말씀하시니

실망하거나 질투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미워할 태세를 갖추지 말고

사람으로 보자.

그 사람.

주님의 사랑 받을 사람.

같이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릴 사람...

그리 보자.


나 자신에 대하여도 그리하자 .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

주님의 나라에 갈 자.

실망되고

스스로 답답하고 속상할 일이 왜 없겠는가?
그러나,

그리 허락되어진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


 나..나

타인이나

모두

주님 안에서

주님의 허락하에서 이루어진 지금.

주님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을

특별히 더 존중하자.

그리 살자.



주님.

사람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매일 삶속에서 잊어먹고

또 엉터리 같이

타인을 손가락질하고

스스로 좌절하고 했습니다.

주여.

이 미련한 흐름을 끊어주소서.


오늘 특별히 이 사람.. 그 사람.. 이 분.. 에 대하여 묵상케 하셨사오니

제게 깨달음으로 다가오시옵소서.

충만한 성령으로

늘 그리되게 하소서.

오늘하루라도 특별히

존중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판단을 내려 놓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어긋나게 하는 일이. 아니면

최선 다해 존중하게 하소서.

내 자신에 대하여도 그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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