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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도 이제 이제( 히 9:11-22 ) 본문

신약 QT

이제도 이제 이제( 히 9:11-22 )

주하인 2010. 12. 20. 10:37

제 9 장 ( Chapter 9, Hebrews )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 (NIV: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장래 좋은 일.(미래)

 NIV로는 '벌써 오신 좋은 일'( 과거 )

 KJV 는 ' 오시는 좋은 일'( 현재 )

 

좋은 일이란 무슨 좋은 일인가?

며칠 전 묵상에서도 좋은 일에 대하여 묵상한 바 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실 '복'이다.

영혼, 육신, 심적 복.. 어떤 것을 구분 하지 않은 좋은 것.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의 근본.

살아서는 '심령 천국'을 가져올 좋은 어떤 것들..

죽어서는 주님 천국에 갈 일.

그것을 누리는 것.

좋은 일은 '그리스도 예수' 께서 계시기에 가능하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장래'도 되고 현재도 되고 미래도 되는

가장 좋은 일을 나에게 허락하시는 것이시다.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영원하신 성령'이 눈에 들어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야

그리스도 예수처럼 살 수 있다.

성령으로 인하여야 자기를 주님께 드릴 수 있다.

 그리하신 성령께서 영원하시게 계시다.

 

'그리스도의 피' 가 눈에 들어온다.

그 피로 인하여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될 수 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된다.

 

그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이미 오셨고(NIV)

오시고 계시고(KJV)

장래에 오실( 개역한글)

가장 좋은 일이 맞다.

 

 

 월요일.

어제 겨우겨우 시간 날때마다 잠을 자놓고 나니

조금 견딘다.

그래도 월요일이라서인지 환자가 밀려 들고

수술하고 이제 나오니

또 모임에 가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정신없이 밀리다가 이제야 말씀을 붙든다.

그래도 오전 중에 두서없는 것 보다는 조금은 정리되어 보인다.

 

영원한 성령께서

그리스도 내 구주의 피와 섞여서 ... 가 눈에 들어온다.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늘 따로 생각되려 하는 경향이 있던 것은

비단 내 뿐이던가?

피가 '고난'을 상징하고

'성령'이 기적과 은사.. 이쪽이 연상되어서 그런가?

다른게 아니고 하나신데...

예수그리스도의 보내신 성령이신데..

십자가 이후 완전한 구원을 누림이 '성령'의 도우심이고

그것이 꼭 물질적 축복만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도

한편으로 축복이 죄악시 되기도 하고

축복만 강조하다 보면 고리타분한 연단, 고난.. 하고 이분법적 사고하다 보면

서로 서로 반목하게 될 수 밖에 없고

신앙이 힘이 없어짐이 맞다.

 

오늘..

그러한 것을 알면서도 일상에 접목하지 못했던

내 힘없는 신앙에

이제 오셨고

이제도 오시고

이제 오실 그 분 하나님의

온전한 복

가장 좋은 것.

더좋은 그것을 주시려 하심을 인식해야 한다.

 

내 이해 안가도

주님이 말씀하시니

곧 이해되리라.

기대가 된다.

지금껏 그러셨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

주님의 그 mix.

그 온전한 연합의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합니다.

예수그리스도시여.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가장 선한 것임을 알기는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슴 떨며 기대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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