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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땅히 [마19:1-12] 본문

신약 QT

이제는 마땅히 [마19:1-12]

주하인 2014. 3. 13. 09:30

 

이제는 마땅히

내 안에

활짝핀 꽃같은

영적 성결함이 맺어지기

시작해야 한다

 

본래부터

그리되야 할 것을

그동안 주님은

내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사

사랑으로 기다려 주셨다

 

아 이제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핑계로

더 지체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자야

이제는 마땅히

본래 그래야 할 것을

그리 하거라

 

주님

오늘 부터 더

그리 하렵니다

저를 제발 붙들어 주소서


 

 

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큰 무리가 따르면

예수께서는 '거기서' 병을 고쳐주신다.

어느 목적을 가지고 따르든,

그게 과연 영적으로 성화를 원하는 하나님이 우선으로 생각하실 개념이든

단순한 몸을 낫길 원하는 목적이든

선택받은 소수든

대충의 초보신앙인의 무리든

불신자까지 낀 무리든

본질이든 비본질이든 ( 하나님 자신이시든, 그분의 기적만이든 ... ) 

주님을 따르고 모이면

거기에서

병을 고치신다.

 

 본질을 너무 추구하여

기본인 하나님 앞에 모임...

그 분을 단순하게 믿음,

그 분은 누구나 당신의 하심을 믿는 무리의 따름 자체를 기뻐하시어

거기에서 '기적'을 보이심,

병을 고치심을 보이신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한다.

 나.

일상의 더 큰 기적이 자연스레이 나타나지 않음은

그런 부분의 부족함이 아닐까?

병고치고 육신의 힘듦을 하소연하는 것도 '믿음'이다.

한계는 있지만 기본을 차지하는 믿음이다.

 

 그러한 믿음의 기본은 

'주님을 갈구함'이다.

그것이 기본이고 우선이다.

오늘 내가 회복해야할 기본적인 것은 ' 주님의 하실것'임을

단순하게 기대하고 주님 앞으로 모여듬이 아니던가?

 내 문제들.

해결 받지 못하고 있는 것들.

너무 크고 오래되고 무겁고 혼란스러워

'혹시 주님 마져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두려워 묻어 두고

내 잘하는 그럴듯한 고급스러운 개념만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지는 않는가?

그것 마져 자연스러워 하여야 한다.

 

우선 주님 앞에 모임이 중요하다.

더 기도해야 하고

더 믿어야 하고

더 솔직해야하고

더 단순해야 한다.

주님이 하실 것임을 그냥 믿으니 그냥 기도하여야 한다.

그냥 기다려야 한다.

무리 모두가 기적을 누리진 못했지만

기적을 목도하지는 않았던가?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

  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예수께서는 '모세'까지 수천년을 믿어오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습관을 지적한다.

'이혼'에 대한 허락 부분.

하지만, "본래" 라는 표현을 하시면

절대 불가함을 설파하신다.

 

그것.

어떤 의미던가?

인간의 완악함을 아시고 '예수' 오시기까지 그냥 보아 주셨다는 것이다.

안타까워.. 그래 그래.. 하시면서 잠시 용인 하셨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게 '본래'는 아니되는 것이라 신다.

그것.

 

 인간의 본질적 '악함'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는 의미는 아니시던가?

의욕은 있으나 불가한 것.

그의 원죄적 본능.

영적인 약함을 뚫고 사단이 휘젓는 부위.

영적인 것.

의지의 심적 부분과 육신의 노력으로 도저히 불가한...

 그래서 '예수'께서 오시어 '영적' 터전을 마련한 후

성령으로 '영적 '부분을 '보혜' , 도우실 방책을 마련하신 후에는

'본래는...' 이라시는 말씀으로 더 깊은 도전을

권고하시는 것이시다.

 

나를 돌아본다.

'상처'라는 이름으로 '회복의 기간 ' 이란 핑계로

얼마나 오랜 시간 그 뒤에 숨어 있었던가?

다행이도 '십자가'  앞에 나가 그것을 내려놓으려 기도는 했지만

되풀이 되는 '죄악'에 대하여

그리 큰 절박함을 가지고있지 못했다.

그것을 하나님은 그래도 따스함 보듬음으로 인내해주심을 느낀다.

그 시간은 '하나님의 참아주시는 '시간이다.

 

 

오늘 무엇을 할까?

이제는 더 깊이 기도해야할 부분을 말씀하신다.

이전에는 참아주셨던 부분들.

버려야할 심성들.

그 부분을 놓고 더 깊이 기도해야 한다.

다행이도 주님은 오늘 말씀 서두에 ' 주님 앞에 모이기만 하면' 들어주신다...신다.

이 원죄, 인류 누구나 가진 원죄적 성품에 가까운

자(子)범죄까지 해결해 주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기도해야 한다.

결심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결심할 것은 기도할 것만 결심해야 한다.

그리고 믿어야 한다.

주님이 기도했으니 고쳐주실 것임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할 당위성은 '본래는'이라는 단어에 함축되어있지 않던가?

 

 

주님은 오늘 '본래는' 이라는 단어로

이제는 ..이라는 말씀을 하고자 하십니다.

당연히라는 의미도 되는 드합니다.

 

이제는 마땅히..

아 그게 더 정확한 듯합니다.

하나님의 안타까우신 사랑으로

그들의 원죄적 본능이 너무 커서 그냥 사랑으로 지켜봐 오셨던 것을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도울 힘을 주셨으니

이제는 본래 지켜야 할 것을 지키라는 말씀이십니다.

 

 주여.

주의 은혜로 전 예수님 영접 하기 위해서도 그런 부분에 이해가 있게하셨고

그러함으로 통해 많은 인지적 지식을 쌓게 하셧으나

알면서도 되지 못하는 저의 죄성 많음을 인해

어린 아이 바라보듯

사랑스러운 결점을 보시는 그 따사로운 눈길로 쳐다보고게셨음을

늘 알고 있엇습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그 지켜보셨던 것을

이제는

본래 당연히도 지켜야할 부분을 지키라고

조금씩 명령을 하십니다.

주여.

연습해왔던 수많은 과정들을통해

이제는 주님 앞에 영광드러낼 수 있길 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모든 말씀을 충실히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세상의 모든 갈등들,

제 안의 문제였었음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제가 져야할 십자가라는 뜻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를 더 낮추고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따를 수 있길 원합니다.

제게 따르는 예상은

아픔이고 힘듦이고 속상함이 있겠지만

그로 인하여 생기는 십자가의 상흔을 '성령'의 도 우심으로 받아내고 지며가려 결심할 때

주께서 성령으로 힘을 주시어 이겨내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여.

저는 그러할 때 성령으로 주시는 놀라운 , 형언할 수 없는

정말 ..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임할 때

'이대로 죽어도 좋다'라는 고백이 나올 정도의

그 은혜의 감격을 체험하는 자입니다.

주여.

그러하심을 성령으로 인하여 허락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여 .

당신께서 나를 아시고

영적 요단강을 건너 하나하나 할례의 상처를 말리고잇는 상태이며

이제 곧 제 안 , 막게다 굴에 가두어둔

이방왕들을 끄집어 내어 직면하는 과정, 그 어딘가에 위치한 것임을

보이시는 줄 압니다.

 

 주여.

세상의 어떠한 나쁜 행동도 '본래' 주님의 뜻이 아님을 압니다.

주님의 천국에 가서 살만한 심성을 위하여

이 땅에서 '외적'인 성결치 못함을 모두 단속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그러하게 하소서.

이제는 마땅히 그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하여야 할 줄 깨닫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니 그리하리라 결심합니다.

결심하고 기도하오니 지키게 도우소서.

살아계신 내 하나님 아버지시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추가)

 

이제는 마땅히..

본래는 그래야 하는 제 잘못된 버릇.

주님께서 기다려 주신 제 단점들을 깨달았습니다.

 

요사이 연습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아..

처음.. 기초로 다시 돌아감이지요.

 

 결심보다 '기도'하라.

기도를 결심하라.

아..

매사에 그래야 함을 압니다.

 

제가 싫어하는 제 단점 중 하나.

너무 돌직구를 날리고..

거기에 스스로 당황하면서도

제동 못거는 것.

그것을 노력하여 왔지만 안되는 것.

기도로 자꾸만 그런 것 깨달을 때마다 더 .. 더 .. 더 아룀.

그것도 본래로.. 의 취지가 맞을 듯하여서

갑자기 씁니다.

 

부끄럽지만..

본래를 위하여.

이제는 마땅히 .. 를 위하여 고백합니다.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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