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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자[신23:13-30] 본문

구약 QT

이리하자[신23:13-30]

주하인 2018. 6. 9. 08:41

 


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당연히도

아내를 사랑하고

평생을 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화합하려 힘써야 한다.


그 당연함

그 당연함에

하나님이 이리 도장을 더 찍으신다.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


그외에도 너무 당연한 말씀을 너무 많이 하신다.


아.

요즈음,

신앙생활이 오래 되다보니 (내 나이 38에 믿기 시작햇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

다 아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게 옳은 것은 아닌 것 알면서도

'작년에 새로부임하신 C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심심하다.ㅠ.ㅠ;;

죄송하다.

너무 다 아는 것을 너무 질질 끄시는 듯...

이전의 목사님과 비교가 되면서

실제로 금요교회... 많이 빠졌다.

다 아는 것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단련 되어서인지

이전 같으면 '야... 가자.. ' 하며 어쩌면 벌써.. ㅠ.ㅠ;;

했을 지 모를 교회를 꾹 ... 잘 나가고 있다.


오늘 말씀이 그렇다.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

나.

아내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때는 너무 나이에 비해 이뻐 보이는 (죄송하다.. 하나님이 허락하심을 난 안다..

아내는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구..

그래서 맑아 보이게 하신 모양이시다. ㅎ) 게 탈이다.

그렇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남녀지간, 오래 같이 산 사람들이 어쩌면 모든 것을 더 잘아니

골이 깊어질 수도 있다.


 우리.. 도

한참 전에 그랬다.

많은 티격태격이 있었다.

서로의 가슴에 골을 깊이 패놓기도..

그 바닥을 살펴보면

결국 '나' 를 알아 달라.. 나.. 나.. 나.. 의 싸움이 다름이 아닐까?

그것을 이리저리 포장해서 여러 모습으로 논리를 외치지만

부부.. 서로 다 아는 관계이니

무엇 호소력이 있을까?

그러기에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자..

진정으로 그리할 수 있는 자야 말로 ..

(아.. 사랑도 깊은 본질적 사랑.. 말이다. )

어쩌면 하나님 말씀에 근접하게 살아가는 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 아내와..

엊저녁.. 이주마다 금요일날 올라오는 날이니

오래 묵힌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늦게 까지 이야기 하다가

콱 서운해져

잠도 안오는 핑계로 거실에 나와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 보니..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신다. '

미워할 것.

서운한 마음을 확대시키면 그리 되지...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아니시다.

그냥... .

아내를 보니 자는 모습이 불쌍타.


오늘 더..

사랑하고 살리라.



주님.

아시지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오랜 터부를 건드리는 일이

정말 부적절한 상황(아.. 미련한 그들 .. ) 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속상함'이 ..

또다시 내 안에서 움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오랜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의 미련함.. )

의견차이에 '미우려 했습니다. '

주여.

그들과 아내에 대한 미움.

있으면 안되지않습니까?


하나님은 다 용서하라시며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밖으시면서 까지도

우리으이 죄를 다 사해 주었는데...

또 매일 이리.. 죄를 쌓고 쌓고 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어서

기도하며 또 매일의 죄를 사해 주시는 지 믿습니다.

오늘 말씀대로 순종하오려 하오니

아내 더 사랑하게 하시고

그들을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욱여쌈,박해, 버린바.. 모두 주님안에서는

미움이 아닌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바뀌어 있을 지 믿습니다.

내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은혜로 사해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두 녹이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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