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리하자[신23:13-30] 본문
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당연히도
아내를 사랑하고
평생을 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화합하려 힘써야 한다.
그 당연함
그 당연함에
하나님이 이리 도장을 더 찍으신다.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
그외에도 너무 당연한 말씀을 너무 많이 하신다.
아.
요즈음,
신앙생활이 오래 되다보니 (내 나이 38에 믿기 시작햇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
다 아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게 옳은 것은 아닌 것 알면서도
'작년에 새로부임하신 C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심심하다.ㅠ.ㅠ;;
죄송하다.
너무 다 아는 것을 너무 질질 끄시는 듯...
이전의 목사님과 비교가 되면서
실제로 금요교회... 많이 빠졌다.
다 아는 것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단련 되어서인지
이전 같으면 '야... 가자.. ' 하며 어쩌면 벌써.. ㅠ.ㅠ;;
했을 지 모를 교회를 꾹 ... 잘 나가고 있다.
오늘 말씀이 그렇다.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
나.
아내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때는 너무 나이에 비해 이뻐 보이는 (죄송하다.. 하나님이 허락하심을 난 안다..
아내는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구..
그래서 맑아 보이게 하신 모양이시다. ㅎ) 게 탈이다.
그렇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남녀지간, 오래 같이 산 사람들이 어쩌면 모든 것을 더 잘아니
골이 깊어질 수도 있다.
우리.. 도
한참 전에 그랬다.
많은 티격태격이 있었다.
서로의 가슴에 골을 깊이 패놓기도..
그 바닥을 살펴보면
결국 '나' 를 알아 달라.. 나.. 나.. 나.. 의 싸움이 다름이 아닐까?
그것을 이리저리 포장해서 여러 모습으로 논리를 외치지만
부부.. 서로 다 아는 관계이니
무엇 호소력이 있을까?
그러기에 '아내'를 사랑할 수 있는 자..
진정으로 그리할 수 있는 자야 말로 ..
(아.. 사랑도 깊은 본질적 사랑.. 말이다. )
어쩌면 하나님 말씀에 근접하게 살아가는 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 아내와..
엊저녁.. 이주마다 금요일날 올라오는 날이니
오래 묵힌 이야기들을 하다보니
늦게 까지 이야기 하다가
콱 서운해져
잠도 안오는 핑계로 거실에 나와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아침에 보니..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신다. '
미워할 것.
서운한 마음을 확대시키면 그리 되지...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아니시다.
그냥... .
아내를 보니 자는 모습이 불쌍타.
오늘 더..
사랑하고 살리라.
주님.
아시지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오랜 터부를 건드리는 일이
정말 부적절한 상황(아.. 미련한 그들 .. ) 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속상함'이 ..
또다시 내 안에서 움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오랜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의 미련함.. )
의견차이에 '미우려 했습니다. '
주여.
그들과 아내에 대한 미움.
있으면 안되지않습니까?
하나님은 다 용서하라시며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밖으시면서 까지도
우리으이 죄를 다 사해 주었는데...
또 매일 이리.. 죄를 쌓고 쌓고 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어서
기도하며 또 매일의 죄를 사해 주시는 지 믿습니다.
오늘 말씀대로 순종하오려 하오니
아내 더 사랑하게 하시고
그들을 미워하지 않게 하소서.
욱여쌈,박해, 버린바.. 모두 주님안에서는
미움이 아닌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바뀌어 있을 지 믿습니다.
내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성령의 은혜로 사해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두 녹이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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