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이들처럼[잠17:15-28] 본문
이들처럼
그리되길 원합니다
덜 구부러지고
더 순수하게 하소서
다툼의 실수와
순간의 교만조차
허락지 마소서
주님의 성령으로만
절
그리되게 하실 수 있사오니
주여
강하게 붙드소서
주여
19.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
다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기도 한다.
자기 문을 높이는
내 자랑만을 하는
교만한 자 되기를 원치 않지만
자주 그러한 입장을 취하고는 있기도 하다.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한다신다.
좋아하지 않기에 죄를 좋아하지도 않고
교만하기를 선택적으로 하지는 않기에
파괴를 구하는 자도 아니다.
그런데
왜 그런가?
다른 어떤 것이 있는가?
그렇담
내 다툼에 대하여
내 교만에 대하여
다른 입장을 취할 계기는 되는가?
20.마음이 굽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
마음이 굽었다 한다.
그럴지 모른다.
의지적인 '죄'와
의도적인 '파괴'는 아니지만
마음이 아직 완전히 펴지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 .
마음이 완전히 펴지기 위해서는
더욱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매일 그래야 한다 .
매시 ,매초 그래야 한다.
그래야 복을 얻을 수 있다 .
복이 물질이나 육체적인 의미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영적 복에만 국한 된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전 방위적인것이다 .
그러기 위해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한다.
그 방향이 내 마음이 '펴지는 ' 방향으로
하나님과 만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
그러고 나면 '이 모든 것을 이루리라' 셨다.
그게 마음이 펴진 자가 복을 얻는 이유다.
그 마음이 펴진 자의 모든 것은
형통함이다.
흐름이다.
막힌 것이 없음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나는 내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한다.
다툼.
어쩌면 모든 것을 '불의'로 잘못 인식하는 내 습관적 오류 탓이 아닐까?
다른 것은 다른 것으로
틀린 것은 틀린 것으로 보는 지혜를 주소서.
내 주여...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주님.
매일 매사 기도해야 지만
오늘은 특히 마음이 구부러 지지 않길 위해서 그리합니다.
주여.
감사하게도
주님을 인식하고 살기에
오늘 말씀하시는 죄와 교만의 저들 만큼
선택적으로 죄를 짓지는않지만
제게는 저도 모르는 교만과 다툼의 순간적 사로잡힘이 있습니다.
그게 비록 제 안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지만
그마져도 예수께서는 안된다 하시니
그 마음의 구부러진 증거들에 대하여
회복되길 원합니다.
주여.
아침에 잠시 묵상중 깨달은 부분들. .
성령의 강력한 은혜로서
녹여 버리고 이해되게 하시고
풀어지게 하시사
마치 아가와 같은
그런 순수함으로 제 영혼을 채우소서.
내 주여.
오늘 하루
더욱 깊이 인도하시고
예수 보혈로 절 정결케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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