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수3:1-17] 본문
부제)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을 근거로 또 하루 살아내다
좁은 인생광야를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에 대하여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광야 40년 길을 다 걸어낸 후
모세님이 떠난 뒤 '여호수아'님이 리더가 된 다음
3일 간을 '요단 강' 앞에서 쉰다.
그리고는 다시 그 3일 후 '관리'들이
진중으로 부지런히 다니면서 -이 장면이 새삼 스럽지 않다. 오랫만의 쉼.. 재정비 후 마지막 결전을 앞둔 진영의 잔잔
하지만 긴장이 밀려오는 그 순간 - 백성들에게
지침을 내리기 시작한다 .
또 다시
어제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되려 한다.
바야흐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게 하셨지만
내 '좁디 좁은 ^^;' 인생길의 또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는
다짐을 보이신다.
미리 미래를 보여주심이지만
그 미래가 내 현재이기도 하다.
하나님 안에서 예언은 현실이기도 하다.
믿는 자에게...
오늘 하루는
또 다시 마지막 결전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 안에서 완전한 3일의 쉼 후의 새로운 다짐의 하루기도 하다.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전,
주님 허락하신 이땅에서의 완전한 성화로 인한
심령 천국의 삶에 들어가기 전...의 다짐..
뭐 그런거.. 말이다.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그리고는
당연하고 당연하지만 '언약궤'..
말씀을 근거로
말씀대로 '그 뒤를 따라' 사는 하루를 말씀하신다.
강하게..
오늘 따라 더...
비장하게 '말씀'을 근거로
하루를 살아내는 삶.. 말이다.
그 길.
오늘 또 내가 가야할 길은
'이전에 지나가보지 못했던 길'이다.
그길이 이 길이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이전에는 이 길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으니
말씀대로
말씀 만을 쳐다보고 가거라''... 하신다.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주여.
그래야지요.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말씀대로'
'들은 말씀대로'
'말씀 만을 듣고 ' 살아내려
애써야 지요...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그리고 '홍해 갈라지듯' 갈라지듯
요단강 물길 같은 기적을 또 목도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풍랑 인생에서
또 '마른 땅 건너는 기적'을 체험해야지요...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하루가
또 지난 세월의 익숙한 어려움이 예상되며 시작되려 합니다.
그러나 또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살아가려고
마음을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
말씀 만을 바라보거라.
오직 말씀 대로 순종하면
주님이 마른 땅을 밟게 하실 거다.. 라십니다.
주여.
오늘은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시간입니다.
그 안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져도
우선 말씀,
말씀 만을 바라보며 살아 낼 수 있길 원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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