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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일도 주님 앞에 나가는 기회이고 도구 일 뿐[왕하20: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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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일도 주님 앞에 나가는 기회이고 도구 일 뿐[왕하20:1-11]

주하인 2024. 10. 8. 07:05

부제)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교통'이고 '교류'시다

DAL.E. 3 를 통해 '오늘 주제'를 그린 그림 #1

사는 것이 때로는

지옥이 그것과 정말 다름이 없구나 ..할 때가

이전에는

정말 많았었다

 

DAL.E. 3 를 통해 '오늘 주제'를 그린 그림 # 2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그를 기회로 

자꾸만 더 

주님 앞으로 나가는

기도의 계기가 되어짐으로

 

이제는

그 고난으로 인한 고통보다는

훨씬 더 큰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내 앞에 놓여질 수 도 있겠구나 

내 영혼이 느끼게 되어감이 

너무도 다행인 것으로

깨달아지고 있음이다

 

DAL.E. 3 를 통해 '오늘 주제'를 그린 그림 # 3

그러나 아직 조금

내게 남은 것은

단지 조금 더 

정말 조금만 더 

 

오늘의 저 히스기야님 같은

절대의 고난 앞에서도

오직 여호와

오직 하나님 앞으로 만 가

더 기도하고 

눈물로 기도하고 

애절하게 기도함 만이

내 유일한 선택으로 남아

 

하나님의 응답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하시는

그러한 온전한 임재

온전하신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류자로서 살 수 있는가 뿐이다

 

DAL.E. 3 를 통해 '오늘 주제'를 그린 그림 # 4

그때쯤

 

곧 다가올 그때가 되면

난 

어디에 서 있고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바로 거기가 

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고

성령의 은혜로 늘 충만한

바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삶

심령천국이 되어지지 않겠는가

 

주여

부디 바라옵기는

저러한 고난이 오기전

더욱 더 열심히 

주 안에 거하는 자 되길

그래서 주님의 임재가운데

늘 교통하는 자 될 수 있길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나이다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죽게 되매'...

'죽게되'는 것은 고통이 극에 달한 어려움이지만

죽게 되어서 다른 곳을 찾을 길이 없어 

오직 하나님께 '나아와'.. 

아니,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을 주시고 임재를 경험케 하시고 기적을 보게 하시는

그야말로 '하나님을 모시는 진정한 기회'가 됨이기도 하다.

 

 히스기야가 그리 되었다.

병들어 '죽게 되매' 

이사야가 '나아와' 말을 전하셨다.

그 말씀이 비록 더큰 힘듦을 말씀하시든 아니든

우리는 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기도하는' 나.. 

더욱 깊이 기도하는 '나'를 기대하고 계심 말이다 .

 

 그렇다 .

고난은 기회다. 

더 깊이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만 '기도하여 이르'는

절절한 기도를 할 기회.. 말이다. 

 

 어쩌면 

그게 

다 

아니실까...?

 

 주님은 온전히 나와 교류 하길 원하신다. 

그 절절함을 기대하고 계심이시다. 

그래서 '환란'과 '축복'과 '은총'과 고난... 모두

주님을 찾게 하셔서

내가 '주님'만 바라보길 기대하시는 '장치' 말이다. 

 

그렇다. 

주님께 기도하고 교통하는 것 이외

내 사는 이유가 어디 있던가?

 

알면서도 못하니

주께서 허락하시는 것이지.. ㅠ.ㅠ

 

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보라.

'히스기야'님의 절절하고 진실과 전심으로 하는 기도를..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 .라지 않는가?

 정말..내게.. 선한 것이 있는가?

내가 정말 선하게 행동했던 것이 있던가?
그 선함마져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취해진 여러 넘치는 것을

그냥 내가 한양.. 으스대며 흘려보낸 것 - 흘려 보낸다.. 언젠가 부터 내게 자리 잡힌 개념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같아.. 손을 펼쳐 내려보내는 재미... 기쁘다. -을 

마치 내가 잘나서 그런 거 마냥 

한껏 콧 날이 세워지는 자가 당착 가운데 보내지 않았던가?

 

아.. 

그래도 '주님 말씀'을 늘 인식하고 살려는 

이 작은 결심하나 만은 주께서 기쁘게 보시기에

'선하다' 

'내게도 선한 구석이 있음'을 

이제는 저렇듯 '히스기야님의 고백'이 

절절한 몸부림의 외침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는 않으니 

정말 다행이다. 

 

 아.. 

그래도 

어떤 일이 있어도

"주여 내게 선한 것이

조금이나마 있었음을 기억하시고 

저를 붙들어 주소서"하고 

눈물 콧물 빼며 주님 앞에 다가갈 '용기'가 생겼다는 것이 

정말 큰 성장 중 하나임이 

이 아침 다행으로 다가온다. 

 

  거기에 '주님 앞에서만 심히 통곡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성 말이다. 

 

 참으로 이 유명하고도 대단한 구절을 지나면서

'난 .. 나는..*&^%$..' 하며

그분을 부러워 하면서도 스쳐 지나가야 했던 부분에서

이전이라면 '나같은 것이 어찌 감히.. '에서

'그래도 나도.. 조금은'.. 하며

긍정적으로 나마 이처럼 변하게 됨을 스스로 느끼니

그게 '감사하다'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바라기는 

'히스기야님'의 절절함이 내게는 필요하다. 

'고난'이 있어서 저리 절절해지기 전,

말씀이 있으시니

더욱 더 깊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

늘 기도하는 자

절절함으로 

주님 앞에 서 있을 수 있는 자 되길 원한다 .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아.. 

이 주님의 말씀이 

가슴을 울리는 듯하다 .

 

 저 분 , 히스기야님의 눈물이 가슴에 흔들리고 

그에 기쁨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이 소망으로 다가옴이니 그렇다. 

 

 

주님.

고난이 유익이라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

그 어떤 희생이라도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

그도 괜찮을 듯합니다. 

 

아.. 

주님..

고난은 무섭고 두렵지만

그렇게라도 

주님 앞에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그리하여서라도 

주님의 응답을 들어

영혼이 깊은 '은혜' .. 

세상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개연성 조차 없는

그 크고 놀라운 주님의 임재감 가운데

내 영혼이 땅으로 깊이 하늘로 높이 펼쳐지는 

그런 은혜 가운데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 대수랴.. 고백할 수 있는 

그러함이 제게도 허락되어지길 원합니다. 

 

아.. 

주님.. 

진정으로 바랄 것은

실은 그러하지 않아도 

더 주님 앞,

주님 성전의 벽을 바라보고

깊이 깊이 외치며 기도하며

주님의 임재를 

매일 

늘 

놓치지 않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자 되길 원합니다. 

 

주여.

주님의 임재,

주님과의 교류,

주님의 말씀 만으로 온 인생이 걸어져도 괜찮을 듯한

늘 그러함으로 절 유지시킬 수만 있다면

그게 진정으로 좋겠습니다. 

 

아.. 

주여.

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주님 말씀에 따라 

제게 다가오는 수없이 많은 기회와 관계들을

주님 안에서 어찌행할 수 있을까요.. 

늘 귀를 열고

눈을 들어 

주님의 뜻 가운데 

하루 또 살아내는 자 되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하나님.

히스기야님의 벽을 향하는 기도,

히스기야님의 눈물의 기도

히스기야님의 하나님을 듣게 하시고 보게 하시는 기도.. 가

제 매일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절.. 

그리되게 하소서.

이 부족한 자,

매일 매일, 부족하기가 말도 못하여

실망 덩어리 ,오류덩어리의 오점을 

자꾸만 되풀이 되풀이 찍어대는 

제 영혼에 

주님..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만 붙들어 주소서.

말씀대로만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나이다. ... 

더 깊이 기도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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